북적이는 부산 광안리 해변. 서핑 제철을 맞아 날고 기는 실력자들이 바다로 나선 가운데, 유난히 시선을 끄는 한 서퍼가 있다?! 흔들리고 있는 서핑보드 위에 당당히 선 네 발의 서퍼, 오늘의 주인공 <망고>다. 익숙한 듯 스스로 보드 위에 올라탄 망고는 밀어치는 파도에도 흔들림 없이 중심을 유지하는가 하면, 안정적인 착지까지 기술급! 알고 보면 타고난 파도 수저라고. 망고는 서핑숍을 운영 중인 부부 덕에 걸음마를 뗄 때부터 보드 위에 올랐고, 올해로 10년 차, 베테랑 서퍼가 됐다. 부부 덕에 거의 바다에서 살다시피 하는데도 잠깐 집에 있는 것도 못 견디는 탓에 집에서는 서핑이 금지어가 돼 버린 웃픈 사연까지! 서핑의 계절, 파도를 제대로 타는 서핑견 망고의 일상이 공개된다.
▶치킨집에 나타난 족제빌런
치킨집에 숨어사는 도둑 족제비의 정체는?!
밤마다 무전취식으로 치킨 파티를 벌이는 불청객 때문에 고민이라는 서울의 한 치킨집. 일명 치킨 도둑 빌런 때문에 아침마다 치킨 뼈와 배변의 흔적을 청소하는 건 물론, 심지어 이제는 냉장고까지 건드려 식자재를 전량 폐기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벌써 한 달째, 치킨집을 뒤흔든 빌런의 정체를 알기 위해 제작진까지 소환, 결국 제작진의 카메라에 그 정체가 드러나는데. 범인은 바로 족제비! 야생의 족제비가 어쩌다 서울 한복판에서, 그것도 먹자골목 중 이 치킨집에만 집착하게 되었는지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놀랍게도 범인이 하나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 과연 치킨집 사장님은 이 조직적인 치킨 도둑들의 품에서 치킨집을 지켜내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족제빌런들의 치킨 서리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장흥 직영 동물 보호센터에서의 참극
보호소라는 간판을 건 지옥, 보호소의 실태
끔찍한 비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전남 장흥의 한 유기동물 보호센터. 긴급한 제보를 받고 동물농장 제작진과 수의사, 동물단체 관계자들이 현장으로 향했다. 빽빽한 견사를 헤치고 들어가자 보호소 바닥 군데군데 쓰러져 있는 개들이 보인다. 목에 큰 상처가 난 채로 생사를 오가고 있는 녀석을 급히 병원으로 이송함과 동시에, 이미 숨을 거둔 채로 방치된 개 사체들이 줄지어 나오는데... 보호소 구석에 있는 대형 냉동고에는 이미 개들의 사체가 산처럼 쌓여있다. 지자체가 직접 관리, 운영하는 이곳에서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걸까?
1289회 2026.09.13 (일)
▶안동 삽살개 VS 닥스훈트 육아 전쟁
철부지 삽살개 부부와 7남매를 돌보는 육아 베테랑 닥스훈트 할아버지의 좌충우돌 공동육아!
일곱 꼬물이 육아는 뒷전, 신혼생활에 푹 빠진 삽살개 부부와 뜻밖의 육아 베테랑이 등장했다?! 지난 7월 일곱 마리의 새끼를 낳은 삽살개 부부 주와 환이.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엄마 아빠는 7남매를 뒤로한 채 둘만의 달달한 시간을 보내기 바쁘다. 철없는 부모를 대신해 나선 건 13살 닥스훈트 할아버지 윌리라는데. 새끼들의 울음소리만 들리면 달려가 보듬어주는 것은 물론, 배변 뒤처리까지 도맡으며 지극정성으로 꼬물이들을 돌본다고. 한편 육아를 외면하는 듯했던 주와 환이에게도 알고 보니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는데. 과연 삽살개 부부의 7남매 육아전쟁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김포 고영주택 달을 사랑한 콩쥐
5m 높이 달 속에 자신을 숨긴 고양이 <콩쥐>, 대체 녀석은 왜 달을 떠나지 않는 걸까?!
40여 마리 고양이가 모여 사는 집에 무려 5m 높이의 달 속에서 3년째 나오지 않는 고양이가 있다?! 11kg 뚱냥이 호동이부터 고양이들과 찐친인 강아지 파이까지 개성 넘치는 녀석들이 모여 사는 이곳의 범상치 않은 고양이 콩쥐. 이름을 불러도, 간식과 장난감을 내밀어도 꿈쩍하지 않는 녀석에게는 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알고 보니 콩쥐에게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의지했던 자매 팥쥐가 있었다는데. 보호소 시절부터 함께였던 팥쥐가 세상을 떠난 뒤, 콩쥐는 사람의 곁에도 좀처럼 다가가지 않았다고. 무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콩쥐의 은둔 생활, 과연 녀석은 다시 달 밖으로 나와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경산 119 구조견 토백이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사람 구하던 구조견에서 구자욱도 반한 스타견으로! 9살 토백이의 행복한 은퇴 생활기!
평생 사람을 구하며 살아온 9살 견공의 은퇴 후 버킷리스트! 6년 넘게 119 인명구조견으로 활약하며 총 235회 출동, 실종자 14명을 구조한 토백이가 올봄 구조견 생활을 마치고 평범한 강아지의 삶을 시작했다. 그동안 함께 현장을 누빈 핸들러 김철현 소방관과 평생 가족이 된 토백이.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가 하면,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도 도전하는데. 공을 야무지게 물어오는 토백이의 매력에 구자욱 선수까지 푹 빠졌다고! 하지만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람을 위해 일했던 토백이에게도 은퇴 후 새로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는데. 과연 인명구조견 토백이는 이제야 시작된 제2의 견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까?
1288회 2026.09.06 (일)
▶마성의 매력견 조이의 남자들
온동네 수컷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마성의 매력견 <조이>이 정체는?!
이 댁 반려견 조이만 보면 동네 수컷들이 정신을 못 차린다는 제보자. 그저 산책길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뿐인데 어느새 집 앞까지 따라와 망부석이 돼 버린 백구부터, 조이를 보기 위해 방충망까지 뜯어버린 또 다른 수컷 보리까지! 조이를 향한 동네 수컷들의 뜨거운 구애가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엔 뜻밖의 반전이 있었으니, 수컷들의 마음을 홀린 조이 역시 백구, 보리와 같은 수컷이라는 것! 대체 조이에겐 어떤 특별한 매력이 있기에 동네 수컷들의 마음을 이토록 사로잡은 걸까?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매력견 조이와 그를 둘러싼 백구, 보리의 못 말리는 좌충우돌 삼각관계가 공개된다!
▶어쩌다 친정? 6둥이 강제 육아
남의 집에 독박육아를 떠넘긴 뻔뻔한 엄마 백구와 여섯 꼬물이의 좌충우돌 육아전쟁
어느 날 갑자기 여섯 백구 꼬물이의 육아를 떠맡게 된 억울한 모녀의 제보! 1년 전부터 제집처럼 마당을 드나들던 백구가 어느 날 여섯 새끼를 낳으면서, 모녀는 일까지 쉬어가며 졸지에 육둥이 강제 공동육아에 돌입했다. 그 바람에 원래 반려견 사랑이는 백구 피하랴, 꼬물이 피하랴 차 밑으로 쫓겨나 제 밥까지 빼앗기는 찬밥 신세가 된 지 오래! 그런데 제 새끼들은 모녀에게 온전히 맡겨놓으면서도, 정작 1년 가까이 밥을 챙겨준 모녀에게는 여전히 손길 한 번 허락하지 않는다는 백구. 마당을 통째로 점령한 것도 모자라 육둥이 육아까지 맡긴 백구네 가족! 과연 모녀와 사랑이는 빼앗긴 일상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국내최초! 한국에 상륙한 벌꿀오소리 커플
절대 참지 않는 멘탈 최강자 벌꿀오소리 커플의 한국 적응기!
아프리카 초원과 사막을 누비며 작은 체구와는 믿기지 않는 배짱과 괴력으로 유명한 벌꿀오소리가 국내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체코에서 8천 킬로미터가 넘는 먼 길을 날아온 수컷 벤슨과 암컷 허니는 새로운 보금자리에 도착하자마자 방사장을 누비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기 시작했는데. 성인 두 명이 간신히 옮길 만큼 무거운 통나무와 타이어도 두 녀석에게는 그저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이다. 하지만 힘이라면 무엇이든 해낼 것 같은 벌꿀오소리에게도 뜻밖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점프를 하지 못한다는 것! 높은 곳에 매달린 먹이와 단단한 타조알까지, 벤슨과 허니에게 주어진 특별한 미션의 결과는 과연 어떻게 될까? 괴력과 넘치는 체력, 여기에 기상천외한 문제 해결 능력까지 갖춘 벌꿀오소리 커플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가 시작된다!
1287회 2026.08.30 (일)
▶불량엄마 마르와 10꼬물이들
자유부인 물트리버 마르를 대신한 온가족의 10둥이 대리 육아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통영의 푸른 바닷가, 유난히 분주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는 한 펜션을 찾았다. 성수기 휴가철에 사장님을 더 바쁘게 만든다는 녀석의 정체는 바로 리트리버 ‘마르’다. 사장님의 부름에 터덜터덜 걸어나온 녀석이 향한 곳에는 새끼강아지 10마리가 북적이고 있다. 모생애가 강한 보통의 어미견들과 달리, 다가오는 꼬물이들의 손길을 피하기 바쁜 마르는 급기야 자리를 피하더니 펜션 앞 바다에 입수해버리고 만다. 육아 파업을 선언한 녀석 때문에 꼬물이 10마리의 보모가 되어버린 사장님은 새끼들 뒤처리에, 청소, 이불 빨래까지 눈코 뜰 새가 없다는데. 불량 엄마 마르와 온가족이 총출동한 우당탕탕 대리 육아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에 유리병이 낀 길냥이 구조 대작전
목에 유리병이 낀 채 위험천만하게 살아가는 고양이,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 것인가!
어느 길고양이 때문에 애간장이 탄다는 다급한 SOS 요청에, 제작진이 한달음에 부산으로 향했다. 넥카라를 하고 있는 듯한 녀석이 목에 걸고 다니는 건 사실 유리병이라고 하는데! 깨진 유리병이 목에 끼인 채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돌아다니고 있다. 녀석은 유리 절단면에 긁혀 나날히 상처가 느는가 하면, 유리병이 입가를 가리고 있는 탓에 6일째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있다고 한다. 고양이를 구하고자 포획틀도 설치하고, 이미 여러 차례 구조도 시도해봤으나, 경계심만 더욱 심화된 상황, 목에 걸린 유리병과 사투를 벌이는 녀석을 하루빨리 구할 수 있을까?!
▶87세 할머니와 세발의 달이
할머니의 동반자 세발견 달이
자꾸만 거리를 두는 녀석 때문에 실랑이가 끊이지 않아 동물농장의 문을 두드렸다는 한 제보자가 있다. 바로, 87세 할머니와 유일한 동반견 달이다. 달이는 이리 오라는 할머니의 부름이 들리지도 않는지 꿈쩍도 않는 건 물론, 할머니가 다가가자 숨어버리고 만다. 할머니의 넘치는 사랑으로 과하게 살이 쩌버린 달이의 체중을 조절하고자 제한 급식을 시작했고, 그 이후로 냉전이 지속되고 있다는데. 사실, 할머니의 다이어트에는 이유가 있는 법. 달이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왼쪽 앞발에 이상이 있어 제대로 딛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달이를 만난 후로 일상에 활력을 더해졌다는 할머니는 낮밤으로 달이의 걱정만 하고 있는 상황. 과연 세발견 달이는 무사히 걸을 수 있을 것인가?
1286회 2026.08.23 (일)
▶완주 꼬마집사와 탈출견의 시골 생활
군기반장 4살 하늘이와 다정한 형아 6살 하랑이의 말썽쟁이 세 견공 다루기
완주의 평화로운 한 시골 마을,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는 한 가족을 찾았다. 장난감 총 하나로 마당을 호령하는 군기반장 4살 하늘이, 넘치는 사랑으로 견공들을 품어주는 6살 하랑이 형제와 말괄량이 세 견공들이 그 주인공이다. 시장에서 우연히 만난 예쁜이를 시작으로 보호소에서 데려온 꽃개, 먹보까지 전원생활을 시작하지마자 운명처럼 한 가족이 되었다고 한다. 두 형제는 강아지들과 친구처럼 뛰어노는가 하면, 단호한 밥상머리 교육, 양치질에 배설물 뒤처리까지 꼬마 집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강아지들의 탈출 대소동이 벌어지는가 하면, 급기야 산책 도중 형제들의 눈물샘마저 터져버렸다는데. 꼬마집사 형제와 세 견공들의 파란만장 시골살이의 전말이 공개된다!
▶기침을 멈추지 못하는 말티즈 <봄이>
봄이의 기침 소리에 엄마 심장도 철렁! 원인 불명 기침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야심한 밤, 계속되는 기침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한 녀석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는 사연을 듣고 제주로 향했다.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것 외에는 눈에 띄는 게 없어 보이지만, 갑자기 말티즈 봄이가 기침을 하기 시작한다! 한 번 시작된 기침은 1시간 이상 이어져 봄이와 가족들을 5개월 째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 지난 3월부터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각종 검사를 해봤지만, 봄이의 기침은 원인 불명, 호전될 기미조차 없다. 그런데,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서자 봄이의 기침이 멎어든다! 다시 집으로 들어서자 기침을 하기 시작하는 봄이, 반복돠는 기침은 대체 무엇때문일지. 과연 봄이의 미스터리한 기침의 비밀이 밝혀질 수 있을까?
▶내 편은 너뿐이야, 거리 위 형제견
세발의 강아지와 그 곁을 지키는 형제견
거제도의 한 아파트 인근, 두 달 전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해 주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형제견들이 있다고 한다. 형제 중 하나는 이마에 피를 흘리며 나타났는가 하면, 다른 한 마리는 세발로 절뚝이며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달리고 있다는데. 일주일 전 한 쪽 다리가 잘리고 난 뒤, 더욱 예민해진 녀석의 곁을 지키는 건 형제견뿐이다. 성치 않은 몸으로 위험한 차도를 떠돌면서도 밥을 먹을 때는 아픈 형제를 먼저 배려하며 길 위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단다. 고된 길 생활을 언제까지 이어갈 수는 없는 상황! 상처 입은 몸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거리의 삶을 버텨온 형제견은 세상에 대한 경계를 극복하고 과연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1285회 2026.08.16 (일)
▶여름방학 특집 <돌고래 안목이 구조 작전>
홀로 인간 곁을 찾은 남방큰돌고래 <안목이>
지난해부터 강릉항을 제집처럼 드나들며 사람들과 교감해 온 특별한 손님, 남방큰돌고래 <안목이>. 주로 따뜻한 바다에서 무리 지어 사는 돌고래가 홀로 동해 바다에 나타나 사람과 배 곁을 맴도는 것은 학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사람과 가까워질수록 배 프로펠러에 부딪혀 온몸에 상처가 늘어가는 등 안목이의 삶은 점점 위태로워져만 가는데. 이에 해양 전문가들과 TV동물농장 제작진이 총출동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구조 작전을 펼치지만, 불안함을 느낀 안목이의 거센 탈출 시도로 현장은 순식간에 일촉즉발의 긴장감에 휩싸이게 된다. 과연 안목이는 무사히 구조돼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자유롭게 바다를 누빌 수 있을까?
1284회 2026.08.09 (일)
▶냥고모 심바의 퍼그 육아일기
퍼그 대가족과 보살 고양이 <심바>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누구나 꿈꾸는 넓은 마당이 있는 남양주의 한 주택, 이곳에는 기품 넘치는 고양이 <심바>와 천방지축 퍼그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다. 우아하고 조용한 묘생을 즐기고픈 심바의 바람과는 달리,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아기 퍼그 4남매는 찰거머리처럼 심바를 쫓아다니며 쉴 틈을 주지 않는다. 화장실까지 쫓아가 볼일을 방해하는 건 기본이고, 단체로 몰려들어 심바의 밥그릇까지 통째로 빼앗아 먹으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극한의 동거가 이어지고 있단다. 결국 집안의 평화를 되찾고 녀석들의 흥분도를 낮추기 위해 보호자의 스파르타 예절 교육이 시작되는데. 과연 남양주 퍼그 대가족과 고양이 심바는 요란법석한 일상을 뒤로하고 기원하던 진정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탐욕의 미어!캣 창덕이
식탐 폭발! 성남의 무법자 미어캣 <창덕이>
평화로운 다묘 가정에 모두를 긴장하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이 나타났다. 조막만 한 얼굴에 처음 보는 제작진의 품에도 스스럼없이 파고드는 사랑스러운 미어캣 <창덕이>! 겉보기엔 그저 순둥이 천사 같기만 한 녀석이지만, 먹을 것 앞에서는 180도 돌변해 고양이들의 간식을 강탈하는 폭군이 따로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집안 곳곳의 음식을 탐하는 기상천외한 먹방쇼를 펼치고 있다는데. 넘치는 식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높은 곳의 밥을 노리다 바닥으로 떨어져 다치는가 하면, 사람 음식을 훔쳐 먹은 탓에 건강마저 심각한 위협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녀석의 위험한 미식 투어를 멈추고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특단의 솔루션에 돌입한다. 과연 매일이 음식과의 전쟁인 창덕이는 먹보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까?
▶푸주의 여름방학은 할머니댁에서
할머니의 못 말리는 견(犬)손주 사랑, <푸주>의 특별한 여름방학!
지난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90세 할머니와 견손주 <푸주>가 다시 뭉쳤다! 여름을 맞아 제주도에서 육지 할머니 댁으로 피서를 온 푸주를 위해 할머니의 지극정성 특급 보필이 시작된다. 눈 뜨자마자 대령하는 영양 만점 오첩반상 조식은 기본이고, 손수 만든 전용 계단과 장난감까지 바치며 푸주를 완벽한 공주님으로 모신다는데. 방송 출연 이후 사람들의 관심이 내심 좋은 할머니는 동네 노인정 순회공연에 이어, 팬들과 함께하는 감격의 팬미팅까지 개최하며 푸주와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다. 어느덧 짧은 여름방학을 뒤로하고 다시 제주도로 떠나려는 손녀와 푸주 앞을 가로막은 건,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할머니?! 한시도 떨어질 수 없는 할머니와 푸주의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여름방학이 공개된다!
1283회 2026.08.02 (일)
▶밀양 역대급 쫄보 까망이
국장님만 있으면 세상 무서울 게 없다?! 사무실 터주대감 까망이의 두 얼굴!
경남 밀양의 한 공공기관에는 직원들보다 먼저 출근 도장을 찍는 특별한 ‘견직원’들이 있다. 사람만 보면 애교를 부리는 안정형 강아지 ‘이호’와 낯선 사람은 물론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까지 사정없이 짖어대는 문제견 ‘까망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하지만 까망이는 이상하게도 단 한 사람, 국장님 앞에서만큼은 순한 양으로 변한다는데... 국장님 곁이라면 세상 편안한 얼굴을 하고 국장님이 자리를 비우는 순간 책상 밑으로 숨어버리는 까망이. 대체 녀석은 왜 국장님만 바라보는 걸까? 국장님 옆에서는 으르렁, 직원들 앞에서는 쫄보가 되는 사무실견 까망이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충주 90세 할매 바라기 거위
주인은 뒷전인 할머니 바라기 거위 세시의 특별한 동행
경북의 한 시골 마을, 개와 고양이, 오리, 칠면조까지 수많은 동물과 살아가는 미선 씨의 집에는 유독 눈길을 끄는 특별한 반려동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직접 부화시켜 애지중지 키운 거위 ‘세시’다. 하지만 요즘 세시는 주인보다 윗집 할머니 곁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는데... 할머니가 집을 나서는 순간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길을 안내하고, 잠시 쉬는 시간에도 그림자처럼 곁을 지키는 세시. 정작 애타게 부르는 주인의 목소리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대체 녀석은 왜 윗집 할머니만 따라다니는 걸까? 주인은 뒷전, 할머니만 졸졸 쫓아다니는 거위 세시의 특별한 동행이 펼쳐진다!
▶담양 파라다이스를 찾아서
집 앞에 등장한 낯선 백구 한 마리?! 심각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끝순이 구조 대작전
담양의 한 시골 마을. 집 앞에 낯선 백구 한 마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털이 거의 빠진 채 피부는 짓무르고, 다리까지 퉁퉁 부어 위태로운 모습이다. 차마 외면할 수 없었던 부부는 ‘끝순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녀석을 돌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밥만 먹으면 자취를 감춰버리는 눈치 빠른 백구 때문에 좀처럼 구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는 탓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조차 쉽지 않다. 설상가상, 목줄까지 채워진 탓에 주인이 있을 수 있어 쉽게 구조를 결정할 수도 없는데... 결국 끝순이를 살리기 위해 전문 구조팀이 투입했다! 과연 심각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끝순이는 무사히 구조돼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까?
1282회 2026.07.26 (일)
▶부산 짱이의 아재로드
아저씨들이 있는 곳만 간다?! 밤이 찾아오면 시작되는짱이의 은밀한 사생활
부산 남천동의 한 과일가게. 이곳에는 동네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다는 유명 견공이 산다.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다부진 체격의 주인공은 바로 여덟 살 강아지 짱이! 그런데 낮에는 잠만 자던 녀석이 해가 지기만 하면 어디론가 바쁘게 향한다. 짱이가 향하는 곳은 다름 아닌 고깃집, 술집, 당구장! 신기하게도 녀석이 찾는 곳마다 아저씨들이 가득하다는데.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 애교를 부리고, 밤거리 산책까지 즐기는 짱이. 대체 녀석은 왜 아저씨들만 졸졸 따라다니는 걸까? 철통같이 문을 닫아도 기어코 탈출을 감행하고, 사장님의 행선지까지 귀신같이 알아맞힌다는 짱이. 남천동 골목을 누비는 녀석의 은밀한 밤마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금산 세탁실 기생냥
집안을 뒤집어놓은 정체불명의 범인은 다름 아닌 새끼 고양이?! 세탁실 고양이 구출 대작전
언제부턴가 집안에 하나 둘 남아있다는 의문의 흔적! 변 테러에, 기물 파손까지.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둔 정체불명의 범인은 다름 아닌 새끼 고양이?! 범인과 딱 마주친 아주머니보다도 뭔가가 있다는 걸 먼저 알아챈 건 반려견 마루다. 마루의 시선이 고정되어 있는 곳은 다름 아닌 세탁기 밑, 정작 고양이의 모습은 보이질 않는데... 알고 보니 경계심이 심한 아이가 엄청난 은폐 기술로 눈을 피하고 있다고. 세탁실 내부를 들락날락하는 눈치백단의 녀석 때문에 부부도 쉽사리 새끼 고양이를 구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결국 재빠른 녀석을 잡기 위해 구조 용품까지 준비해 가며 본격적인 구조 대작전에 나섰다! 과연 집안을 뒤집어놓은 녀석을 구조할 수 있을까?!
▶용인 육아만렙 아이바오 육아일기
판다 가족의 막둥이 등장?! 육아 만렙이 된 아이바오 판다 가족의 특별한 여름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소식이 판다월드를 찾아왔다! 루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에 이어 세 번째 출산을 앞둔 엄마 판다 아이바오. 하지만 출산을 앞둔 아이바오는 이전보다 훨씬 긴 진통을 겪으며 주키퍼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던 그 순간,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새끼 판다! 벌써 넷째 딸의 엄마가 되어 육아 고수가 된 아이바오의 노련한 넷째 케어 비법이 공개된다. 한편, 하루가 다르게 몸집이 커진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한 채 연일 사고뭉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그런 쌍둥이를 위해 주키퍼들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데, 과연 특별 선물을 마주한 녀석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더욱 단단해진 엄마 아이바오와 폭풍 성장 중인 바오 패밀리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가 펼쳐진다!
1281회 2026.07.19 (일)
▶입춘이네 10둥이 육아일기
어쩌다 아빠가 된 입춘이 대가족의 우당탕탕 육아 전쟁
경남 밀양의 한 시골 마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떠돌이 미모견 메리와 눈이 맞아 순식간에 10둥이의 아빠가 된 14살 견공 입춘이. 예상치 못한 대가족의 탄생에 가장 바빠진 건 다름 아닌 입춘이네 아주머니와 누나다. 육아에 영 서툰 입춘이와 메리 부부 대신, 졸지에 황혼 육아를 맡게 된 아주머니의 하루는 그야말로 전쟁. 천방지축 인절미 열 남매는 하루도 조용할 틈 없이 집안을 뒤집어 놓고, 메리는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도 좀처럼 손길은 허락하지 않은 채 밖으로 나가기를 반복한다. 과연 입춘이네 대가족은 오늘도 무사히 육아 전쟁을 치러낼 수 있을까?
▶사파리 맹수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폭염을 날려버릴 사파리의 더위 사냥 레슨 A to Z!
역대급 폭염이 찾아온 한여름의 사파리. 뙤약볕 아래 연일 치솟는 더위에 맹수들의 신경도 한껏 날카로워졌다. 일촉즉발! 불쾌지수까지 치솟으며 긴장감이 감도는 사파리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사육사들이 본격적인 더위 사냥에 나선다! 곰 전용 얼음 간식과 하이에나 전용 프라이빗 황토탕, 맹수의 최애 간식을 통째로 꽂아 만든 기상천외한 얼음 식탁까지! 전설의 취사병도 울고 갈 맹수 맞춤형 특제 레시피로 맹수들의 입맛과 더위를 한 번에 잡는다! 한편, 이 무더운 여름에도 새 생명이 태어났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는데. 올 여름 가장 시원한 사파리, 맹수들의 특별한 여름나기가 공개된다!
▶무한동력 회전 견공 <그레>의 미스터리
멀미 유발 팽이犬 그레야, 왜 그래!
해맑게 뛰어다니는 견공들 사이에서 포착된 의문의 움직임! 넓은 애견 카페 안에서 유독 한 자리만을 빙글빙글 돌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그레다. 형 오월이는 물론이고, 처음 보는 강아지 주변도 도는가 하면, 텅 빈 공간이더라도 원을 그리듯 빙빙 도는 행동을 멈추지 않는 그레! 누가 말리지 않는 이상, 장소 불문 하루 종일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녀석 때문에 현수 씨의 근심은 나날이 늘어나는 중이라는데. 트라우마가 될 만한 특정 사건도 없기에 문제 행동의 원인은 오리무중이다. 1년 넘게 지속된 행동에 혹시 건강상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지 정밀 검사까지 받아봐야 하는 상황! 끊임없이 도는 팽이犬 그레의 미스터리를 파헤칠 수 있을까?
1280회 2026.07.12 (일)
▶누가 제일 잘 타나~ 천재 보더 잭 보드 천재 잭과 잭만 바라보는 犬바보 환갑 아빠 대구의 한 공원. 작은 덩치로 스케이트보드 위에 올라타 바람을 가르는 의문의 존재가 나타났다. 달그락거리는 바퀴소리와 함께, 지나가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한데 모으는 주인공은 바로 천재 보더견 잭이다! 자기 몸보다 큰 보드 위에서 안정적으로 서있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짧은 다리로 발을 굴러 속도를 높이는가 하면, 무게 중심을 컨트롤하며 코너링까지 자유자재로 선보인다. 게다가 보드를 탄 채로 42개의 계단을 안정적으로 내려오며 사람도 하기 쉽지 않은 고난도 테크닉까지 보여주는데! 이에 대구의 한 대학교의 보드 동아리 멤버들이 잭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천재 보더 타이틀을 걸고 종을 뛰어넘는 자존심 대결, 그 승자는 누구일지! ▶새입자 황조롱이 새끼 부화기 초보 부모 황조롱이 부부의 막둥이 셋째의 첫 비상 허락도 없이 베란다를 차지한 뜻밖의 새입자 그 정체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였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둥지도 아닌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알을 낳아놓은 생초보 부모 황조롱이 부부. 결국 집주인인 은채네 가족은 인공 둥지까지 만들어 이들의 육아를 돕게 된다. 어설프지만 밤낮없이 알을 품는 어미와, 홈캠으로 매일 베란다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관심 속에 마침내 알은 하나둘 깨지고 새끼들이 차례로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무사히 태어난 첫째, 둘째와 달리 세 번째 알만은 일주일이 다 되도록 감감무소식이다. 이미 태어난 새끼들을 돌보느라 마지막 알을 품을 시간조차 부족한 어미 황조롱이. 시간이 흐를수록 부화 가능성은 희박해지는 상황! 과연 가장 늦은 막내도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와 형제들과 함께 힘찬 첫 비상을 시작할 수 있을까? ▶맨홀 감옥을 탈출하라! 잔디 구출 대작전 하수구 아래 개가 갇혔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유기견 잔디. 온몸에 상처를 입고 나타난 잔디를 거둬, 목줄도 풀어주고 약도 발라주며 정성을 쏟은 아저씨는 이제 겨우 녀석이 사람을 믿고 가족이 되어가나 싶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잔디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애타게 찾아 헤맨 끝에 잔디가 발견된 곳은 논밭 한가운데 맨홀 아래. 몸 하나 겨우 들어갈 만큼 비좁은 배수관 속에서 일어서지도 못한 채 사흘째 버티고 있던 잔디는, 두려움이 큰 탓인지 아저씨의 애타는 부름에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손조차 닿지 않는 암흑 속, 시간이 흐를수록 구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결국 대형 중장비 포크레인까지 총출동한 초유의 구조 작전이 시작된다! 잔디는 무사히 배수관을 빠져나와 아저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279회 2026.07.05 (일)
▶골 때리는 개들
골 때리는 개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공 하나에 울고 웃는 계절, 그라운드를 발칵 뒤집어놓을 국가대표급 견공 선수들이 나타났다! 메시도 울고 갈 화려한 스핀턴과 패스 실력을 자랑하는 드리블 천재견 <아지>부터, 날아오는 공은 무조건 머리로 받아치는 견공계의 조규성 헤딩 마스터 <루이>, 그리고 프로농구 선수 아빠를 닮아 거대한 덩치와 코 놀림으로 농구공 드리블을 선보이는 철벽 수비견 <탱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뜨거운 승부를 가리기 위해 세 녀석이 <골 때리는 개들> 올스타전 그라운드에 올랐다. 심판의 휘슬 아래 피 튀기는 득점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연 그라운드를 제패하고 영광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단 하루의 무대를 위한 댕댕이 전사들의 유쾌한 대격돌이 시작된다!
▶인천 병원 옥상 오리가족 이소작전
병원 옥상에 불시착한 오리 가족
인천의 한 한방병원 옥상에 흰뺨검둥오리 어미와 새끼 10마리가 불시착했다! 천적을 피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찾아 날아온 것이었지만, 탈출구 없는 6층 옥상은 그대로 거대한 감옥이 되어버렸다. 병원 직원들은 매일 물을 날라주고, 환자들은 밀웜 먹이까지 주문해 온 마음으로 오리 가족을 돌본지 벌써 일주일. 어느새 옥상은 환자들의 힐링 명소로 변했단다. 한편 어미는 비둘기 패거리를 몰아내며 새끼들을 지키는가 하면, 열 마리 새끼들을 일일이 챙기느라 눈 코 뜰 새 없는 고된 육아를 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나날이 야생성을 잃어가는 오리 가족을 위해 결국 전문가의 조언 아래 이소 대작전이 펼쳐진다. 경찰까지 출동해 도로를 통제하고 새끼들을 지상으로 내려주는 이소 대작전! 과연 어미와 십 남매는 6층 옥상에서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278회 2026.06.28 (일)
▶서울 인간 캣타워 중독견 크림이
강남 요가원의 밸런스 마스터, 부원장 크림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 강남의 한 요가원, 명상에 빠진 회원들 사이로 당당하게 등장해 사람들의 등 위를 누비는 특별한 견공이 있다. 흔들리는 사람의 등과 좁은 손바닥은 물론, 심지어 매끄러운 정수리 위에서도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는 녀석은 바로 요가원 부원장 <크림이>다. 새끼 시절 다리를 비틀거릴 정도로 허약해 기초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던 요가가 녀석의 타고난 재능을 일깨웠다는데. 이제는 고도의 근력과 균형 감각이 필요한 플라잉 요가까지 섭렵하며 바닥보다 공중을 더 편안해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게다가 집에서는 전용 캣타워까지 차지하며 높이를 즐기는 크림이를 위해 원장님은 특별하고 아찔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역대급 난이도의 공중 비행에서도 크림이는 흔들림 없는 평정심을 보여줄 수 있을까?
▶부산 코 뜯긴 냥이
얼굴 없는 고양이의 기적
어둠이 짙게 깔린 부산의 한 주택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는 처참한 몰골의 고양이가 있다는 다급한 제보가 도착했다. 제작진이 마주한 녀석은 코와 입 주변 피부가 전부 벗겨져 살점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였다. 상처의 고통 때문에 사료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것은 물론 연신 괴롭게 고개를 흔들며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하는 상황인데. 다른 길고양이들에게 쫓겨 길 위를 전전하며 홀로 끔찍한 고통을 감내해 온 녀석을 살리기 위해 동네 주민들과 구조팀이 힘을 합쳐 긴급 구조 작전에 돌입한다. 과연 얼굴 없는 고양이는 무사히 수술을 버텨내고 고통 없는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천안 아빠 극혐 포메라니안 탄이
아빠만 보면 악마로 돌변하는 두 얼굴의 탄이
무더위를 피해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이는 한 카페, 낯선 이의 손길도 얌전히 받아들이며 사랑을 독차지하는 천사 같은 마스코트 견공 <탄이>가 있다. 하지만 평화로운 카페에 사장님의 남편 대영 씨만 나타났다 하면 녀석은 눈에 쌍심지를 켠 악마로 180도 돌변한다는데. 눈앞에 보이기만 해도 핏대가 터져라 짖어대고 입질까지 보인다. 지구에서 단 한 사람, 오직 아빠만을 살벌하게 거부하는 탓에 남편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도 쐬지 못한 채 땡볕 신세란다. 심지어 퇴근 후 편히 쉬어야 할 집에서까지 아빠에 대한 공격성이 계속되는 상황! 훈련사는 사실 녀석이 사나운 게 아니라는 뜻밖의 반전 진단을 내리는데. 대체 둘 사이를 갈라놓은 치명적인 오해는 무엇이었을까? 과연 이들은 다시 진짜 가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277회 2026.06.21 (일)
▶제주 쎈누나 <초코>와 젠지 <블루>의 여름
<초코>누난 내 여자니까~ <블루>와 첫 여름 바다를 함께하개~
여름 햇빛 아래 빛나는 제주 바다. 제트 스키부터 택시 보트까지 수상 레저를 즐기는 이들로 가득한 이곳에, 사람들 사이로 보트 위에 앉아 있는 개 한 마리가 보인다? 혹시 개의 탈을 쓴 사람이 아닐까 싶지만, 거침없이 입수해 여유롭게 수영하는 모습이 틀림없는 버니즈 마운틴 독이다. 녀석의 정체는 물놀이 경력만 3년 차인 <초코>! 차로 100km 속도인 제트 스키까지 즐긴다는 초코는 그야말로 테토견인데. 견생 첫 여름을 맞이한 연하견 <블루>는 초코 누나에게 푹 빠지고 만다. 어설픈 수영 실력으로 초코 누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사고치기 바쁜 블루. 녀석이 초코 누나를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된 사연이 있다는데... 초코와 블루의 사랑스러운 제주 바다 생활이 공개된다.
▶상습외출냥 탄이의 이중생활
탄이야, 너는 탈출 계획이 다 있구나!
동에 번쩍~서에 번쩍~온 동네를 누비는 역마살 끝판냥이 등장했다. 동네 전체가 제 구역인 양 활보하는 건 일상. 지나가는 사람 품에 쏙 안기는 게 보통의 길냥이와는 결이 다른데. 혹시 유기묘인 건가 싶었지만, 자세히 보니 녀석의 목에 주소가 적힌 목걸이가 있다! 녀석을 뒤쫓아 가보니 평범한 가정집에서 나온 주인이 녀석을 반긴다. 연탄이라는 이름까지 있다는 녀석은 동생 고양이 도도와 함께 안락한 집에서 생활 중이었는데. 연탄이는 대체 왜 멀쩡한 집을 두고 탈출을 일삼는 걸까? 녀석의 탈출 목적을 밝혀내기 위해 미행하던 그때, 놀라운 이중생활이 포착됐다! 연탄이가 시도 때도 없이 탈출하는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함평이
베란다에 숨어 사는 최강 겁쟁이 함평이의 사연은?
도저히 답답해서 못 살겠다며 동물농장에 도움을 요청해 온 행숙 씨. 제작진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조심스레 베란다로 안내하는데. 베란다 구석에 웬 강아지 한 마리가 웅크리고 있다? 녀석의 정체는 다름 아닌 행숙 씨의 반려견 함평이다. 무려 한 달 넘게 베란다 구석에 숨어 살고 있다는 녀석. 겁은 어찌나 많은지 화분을 치우기만 해도 온몸을 떨고 집안의 작은 소리에도 기겁한다. 일상의 소음조차 공포로 느끼는 함평이 때문에 집안에서 강제 음소거 생활을 시작했다는 행숙 씨. 대체 함평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모두가 잠든 밤, 소음이 사라지자 함평이는 베란다에서 수상한 행각까지 벌이는데. 녀석은 무사히 베란다 생활을 마치고 가족들과 시끌벅적하게 지낼 수 있을까?
1276회 2026.06.14 (일)
▶국수야 같이 살자!
구조 난이도 최상견(犬), 세 발의 <국수> 구조 대작전!
국수야~! 국수야~! 할머니의 부름에 재까닥 다가오는 백구 한 마리. 할머니의 반려견인가 싶었지만, 알고 보니 동네의 떠돌이 개라는 ‘국수’. 할머니 곁으로 다가온 녀석을 자세히 보니 다리 상태가 심상치 않다. 오른쪽 뒷다리에 뭔가 걸린 듯 발은 퉁퉁 부어있고, 땅에 다리를 딛질 못한 채 세 발로 몸을 지탱하는 상황이다. 1년 동안 할머니는 녀석을 구조하기 위해 포획 틀까지 설치했지만, 녀석의 경계심이 워낙 심해 전부 실패로 돌아갔단다. 이대로 지켜만 볼 수 없다! 베테랑 구조팀이 현장을 찾았다. 작전명 <국수를 빈집으로 몰아라>! 구조팀이 침착하게 국수를 몰아가던 그때, 당황한 녀석이 방향을 틀어 그만 하천에 빠지고 만다. 진흙 범벅이 된 채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국수. 역대급 강적의 등장에 구조팀조차 넋이 나가는데. 과연 국수는 무사히 구조되어 할머니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고양이 밥도둑 괴도 미어캣
사막에서 온 그대, 미어캣! 아파트 주차장에 나타나다?!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처음 보는 기이한 동물이 나타났다는 제보에 동물농장 제작진이 급히 출동했다! 목격자들의 생생한 증언에 따르면 멀리 도망가지도 않고 아파트 주차장 차들 어딘가에 숨어 지내고 있다는데. 차 밑에 카메라까지 설치하고 의문의 녀석을 기다리던 그때, 긴 꼬리에 조그마한 몸집으로 벌떡 일어나 주변을 살피는 녀석, 바로 미어캣이다! 근데 이 녀석 차 아래 자리를 잡고 앉아 털을 고르질 않나 고양이 밥을 뺏어 먹기까지 하는 게 어째 주차장 생활이 꽤나 익숙해보이는데. 제작진이 건넨 간식도 능숙하게 받아먹는 녀석, 혹시 사람 손을 탄 녀석일까? 미스터리한 미어캣의 아파트 단지 생존기가 펼쳐진다!
▶사랑받지 못한 사랑이
피를 흘리는 상태로 버려진 리트리버 사랑이의 사연은?
한 시골 마을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유기견 쉼터. 그곳에는 다른 개들과 분리된 채 리트리버 ‘사랑이’가 혼자 격리되어있다. 자세히 보니 사랑이의 턱이 커다란 혹으로 뒤덮여 있다. 종양이 입안까지 퍼져 피가 멈추질 않는 최악의 상태. 사료를 먹으려 애써보지만, 입안까지 퍼진 종양 때문에 입에 넣는 것조차 쉽지 않다. 사랑이는 지난 4월 한밤중, 버려진 채 처음 발견됐다. 쉼터에서 50m 떨어진 곳에 묶여있었다는 녀석은 온 얼굴이 피범벅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랑이 곁에 함께 발견된 손편지. 편지에는 사랑이의 사연이 적혀있었는데. 대체 사랑이에겐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1275회 2026.06.07 (일)
▶용암사 꼬물이 입양 프로젝트
부처님 오시개~ 내 가족도 오시개~ 사고뭉치 4남매의 가족찾기 이벤트
해발 750m를 육박하는 울산의 정족산. 등산객들과 긴 산행길을 함께하는 길잡이가 있다는데. 어느 정도 산을 올랐을 무렵,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백구 두 마리. 정상까지 안내한 뒤 마침내 도착한 곳은 산 아래 한적한 절이다. 절개이자 가이드견 어미 복순이와 맏딸 심경이 말고도 소개할 녀석들이 있다고 하는 스님. 따라가 문을 열자 네 마리의 꼬물이들이 쏟아져 나온다! 복순이의 늦둥이 새끼들인 4남매는 사찰을 헤집고 다니면서 사고를 치기 일쑤라는데. 한솥밥 먹는 고양이의 사료를 뺏어 먹는가 하면, 법당에 침입해서 난장판을 만드는 녀석들! 넘치는 에너지에 어미인 복순이도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부쩍 커가는 꼬물이들을 계속 사찰에서 키울 수 없는 노릇! 푸르른 오월, 녀석들과 평생 함께할 좋은 인연이 나타날 수 있을까?
▶이소는 모르겠고! 잠이나 자부엉~
캥거루족 새끼 수리부엉이의 홀로서기 대작전
전주의 어느 한 아파트, 제작진을 반갑게 맞이하는 부부의 낯이 익다. 작년 봄, 아파트 12층 화단에 자리 잡았던 수리부엉이네 집을 다시 찾았은 건데. 부모들의 극진한 사랑을 받은 덕에 두 마리의 새끼 수리부엉이가 무사히 이소한 그 집에 올해 또 새끼 두 마리가 태어난 것이다. 테라스로 나가자 수리부엉이 부부가 아닌 둥지를 지키고 있는 한 마리의 새가 보이는데. 새끼 수리부엉이치고 덩치가 큰 이 녀석은 이소할 시기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화단에 남아있다는 것! 첫째 수리부엉이는 다행히 산으로 잘 떠나갔지만, 혼자 있는 둘째는 날개 한 번 제대로 펄럭이지 않은 채 그 자리에서 광합성만 즐기고 있다고. 빠른 독립을 위해 먹이로 유인하는 엄마의 단호한 육아법과 딸바보 아빠의 시범 비행에도 바깥세상에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새끼 수리부엉이. 녀석에게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 아직까지 아늑한 부모 품에 남아있고자 하는 새끼 수리부엉이는 과연 홀로서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엄마 아빠는 물론 동네 주민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사고 있는 늦깎이 자립생의 이소 도전기가 펼쳐진다.
1274회 2026.05.31 (일)
▶유난력 만렙 건강염려견 닥스 <미니>
찬물은 몸에 해롭당개! 자기관리 끝판왕 견의 등장
동물농장 제작진이 집을 방문하면 와다다 달려와 인사부터 건네는 게 첫만남 국룰이건만! 제작진의 인기척에도 등장조차 않는 주인공 닥스훈트 <미니>! 대체 어디에 숨어있나 싶었는데… 놀랍게도 미니가 있는 곳은 무려 60도가 넘는 1인용 사우나 부스 안이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땀을 뻘뻘 흘릴 만한 온도에도 태연하게 찜질을 즐기고 있었던 것. 헥헥거림 하나 없이 평온한 표정으로 사우나를 즐기는 모습은 그야말로 프로 자기관리견 그 자체다. 찬물은 입에도 대지 않는 것은 기본, 편백나무탕 반신욕에 실내 러닝머신 루틴을 즐기고, 심지어 개 PT까지 수준급인 자기관리 끝판왕 <미니>. 건강 상태에 맞춘 특별 식단과 운동 루틴까지 철저하게 관리 중이라는데. 그런 미니의 유난에 발맞춰 하루종일 건강 케어에 진심인 엄마 미현 씨. 건강이 제일이라는 엄마의 사랑 속에서 완성된 미니의 특별한 건강 루틴! 과연 미니가 이토록 건강 관리에 진심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아빠 껌딱지 블랙노즈 양 <미코>
강남 한복판에 양이 나타났다?!
빽빽한 고층 빌딩이 늘어선 서울 강남 신사동. 거리의 사람들 사이를 겅중겅중 뛰어다니는 정체불명의 검은 얼굴이 포착됐다! 부츠를 신은 듯한 검은 다리털에 새카만 얼굴, 그 속에 꼭꼭 숨어 있는 눈코입까지. 마치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양 <미코>다. 전 세계에 약 2만 마리밖에 없는 블랙노즈 양 <미코>, 그런 귀한 몸이 어쩌다 강남 한복판에 살게 된 걸까? 그런데 미코, 단순히 귀엽기만 한 양이 아니다. 아빠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손님 응대 중엔 얌전히 기다려주는 눈치까지 장착한 매너 양이라는데. 양인데도 개보다 더 교감이 잘 되는 건 물론, 하루종일 아빠만 졸졸 따라다니는 영락없는 아빠 껌딱지다. 새카만 얼굴 속에 숨겨진 순둥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블랙노즈 양 <미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미코와 아빠의 동화 같은 하루를 공개한다.
▶왜 나만 공격할까악~!
동네 까마귀의 표적이 된 슬픈 리트리버 <하리>
그의 스토킹 때문에 집 밖을 나서는 것조차 두렵다는 연주 씨와 리트리버 <하리>. 순하고 똘똘한 성격 덕분에 미움 살 걱정 없이 평탄한 견생을 살아온 하리를 유독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새카만 녀석의 정체는 바로, 야생 까마귀다. 실외 배변견이라 산책이 필수인 하리가 밖에만 나가면, 머리 위를 스칠 듯한 저공비행은 기본! 심지어 아파트 입구까지 따라와 위협 행동을 이어가는 통에 보호자와 하리는 매일 매일이 긴장의 연속! 그런데 더 이상한 건 다른 개들은 본체만체 관심조차 없다는 것이다. 오직 하리만 노리는 까마귀의 수상한 행동. 대체 하리는 왜 까마귀의 표적이 된 걸까? 6개월째 이어진 무시무시한 괴롭힘! 과연 하리는 다시 평화로운 산책 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까?
1273회 2026.05.24 (일)
▶어수저 마도로스견 삼순이
여수 마도로스, 내 이름은 김삼순!
거친 파도가 끝없이 몰아치는 여수의 한 어선 위, 베테랑 뱃사람들 사이를 당당하게 누비며 존재감을 뽐내는 의문의 마도로스 견공이 있다. 순박한 눈망울과 매력적인 부정교합 미소의 백구 <삼순이>가 바로 그 주인공! 흔들리는 갑판 위에서도 능숙하게 중심을 잡고 선원들과 함께 조업에 나서는 건 기본, 먹이를 노리는 갈매기 떼를 용맹하게 쫓아내며 생선을 지키는 든든한 보초견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는데. 여기에 갓 잡아 올린 생멸치를 누구보다 맛있게 즐기는 셀프 포상 먹방은 삼순이 만의 특권! 파도도 멀미도 두렵지 않은 어(漁)수저 견공 삼순이의 유쾌한 항해가 시작된다.
▶소풍을 떠난 오월
음악학원으로 소풍을 떠난 오월이의 이중생활
고양이들의 낙원이라 불리는 한 카페, 사장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평화로운 냥이들 사이에서 유독 속을 썩이는 문제묘가 있었으니, 약 2년 전 갑자기 집을 나가 버린 고양이 <오월이>다! 생후 두 달 때부터 지극정성으로 키운 사장님의 껌딱지였건만, 이제는 찬바람만 남긴 채 가출을 반복하는 신세가 됐다. 그렇게 오월이가 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고작 50미터 떨어진 음악학원. 심지어 원조 집사는 본체만체한 채 바이올린 선생님만 졸졸 따라다니고, 직접 잡은 두더지까지 바치며 열혈 구애를 펼치고 있다는데. 게다가 어쩌다 카페로 돌아올 때면 친구 고양이들을 공격하고 곳곳에 영역 표시까지 남기며 폭군으로 돌변해 사장님의 애를 태우고 있다. 대체 오월이는 왜 집을 떠나 음악학원에 눌러앉게 된 걸까? 오월이는 다시 평화로운 냥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치매할머니와 콩이의 이별할 결심후속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 콩이의 견생 2막
지난 방송에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주인공 <콩이>를 다시 만났다! 12년 동안 할머니와 5평 남짓한 단칸방이 세상의 전부였던 콩이. 하지만 할머니와의 기약 없는 이별에 이어 거대한 종양 수술까지 견뎌야 했다. 방송 이후 수많은 입양 희망 연락이 이어졌고, 마침내 콩이에게 새로운 가족이 찾아왔다. 그런데 에너지 넘치는 형제가 있는 시끌벅적한 4인 가족이라고? 조용한 삶에 익숙했던 콩이는 새로운 집과 가족들 속에서 새로운 견생을 시작할 수 있을까? 할머니와 나눈 12년의 깊은 온기를 품은 콩이의 견생 2막이 시작된다.
1272회 2026.05.17 (일)
▶창원 먹자골목 동냥견의 정체는? 먹자골목 동냥개 "보람이"의 이중생활 경남 진해의 한 식당가, 해만 졌다 하면 간절한 눈빛으로 나타나 고기를 얻어내는 미스터리한 견공 "보람이". 삼겹살로 시작해 수육, 뒷고기까지 야무진 고기 풀코스를 즐기는 녀석은 사실 인근 보광사에 사는 사찰견이란다. 절에서는 무소유를 실천하는 척하지만, 밤이면 속세로 내려가 이집 저집 오가며 완벽한 이중생활을 즐기는 중.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결국 고기 파티 현장을 스님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과연 보람이는 속세의 자극적인 유혹을 뿌리치고 스님의 사랑을 풀 소유하는 바른 생활 견공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한국에 불시착한 비둘기 1,200km를 날아 대구에 불시착한 일본 레이싱 비둘기, "구구" 어느 날 갑자기 대구의 한 양봉장에 나타난 미스터리 비둘기 "구구"! 윤기나는 깃털, 사람을 전혀 경계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발목에 채워진 정체불명의 숫자 가락지까지...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비둘기가 분명했다. 수소문 끝에 밝혀진 놀라운 정체! 구구는 무려 일본 미야기현에서 날아온 레이싱 비둘기였다. 그런데 일본 미아기현에서 대구까지의 거리는 무려 1,200km! 광활한 바다를 홀로 건너 한국에 불시착했다는 믿기 어려운 사실. 하지만 긴 비행의 대가는 혹독했다. 1,200km의 긴 여정을 버텨낸 탓에, 기력이 완전히 바닥나 날고 싶어도 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말았는데. 게다가 검역 규정상 일본으로 돌려보낼 방법조차 없는 상황! 과연 기적처럼 한국에 불시착한 구구는 기력을 되찾고, 다시 힘찬 날갯짓으로 더 넓은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을까? ▶다시 사랑할개~ 허그미쉘터 상처 입은 견공들의 안식처 "평택 허그미 쉘터" 평택의 한 시골 마을, 상처 입은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자처하며 수십 마리의 유기견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성균 씨와 시즈카 씨 부부. 사랑 가득한 이곳에서도 부부의 가장 아픈 손가락은 지독한 트라우마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겁쟁이 견공 "찹쌀이"다. 과거 개농장에서 구조된 찹쌀이는 참혹한 광경을 목격한 기억 때문인지, 목줄만 채우면 극심한 공포를 보이며 7년째 마당조차 제대로 밟지 못하고 있다. 그런 찹쌀이를 위해 이웅종 소장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죽음의 상징이었던 목줄을 세상과의 연결고리로 바꾸기 위한 치열한 솔루션이 시작되고. 과연 찹쌀이는 끔찍했던 과거를 떨쳐내고 시즈카 씨 부부와 함께 기적 같은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까?
1271회 2026.05.10 (일)
▶8일의 기적, 돌아온 행운이
8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사필귀견(犬) 행운이
김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역대급 스타견이 탄생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주민들에게 둘러싸여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녀석의 이름은 바로 <행운이>! 천재적인 면모로 라이징 스타가 됐다는데, 어째 기대와 달리 멀뚱히 서 있을 뿐이다?! 행운이의 보호자 경화 씨의 말에 의하면 행운이의 능력은 당장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니란다. 천재견으로 불리는 이유가 다름 아닌, 행운이가 혼자서 집을 찾아왔기 때문이라는데. 더 놀라운 건, 잃어버린 지 8일 만에 부천에서 김포까지 무려 30km 거리를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는 것! 평소 겁 많고 소심한 녀석이 생전 처음 가본 부천에서 김포 집까지 어떻게 찾아온 건지, 행운이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기로 했다. 대체 행운이에게 8일 동안 어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일까?
▶미원면 택배기사 흥섭 씨와 동물 고객들
시골 마을 동물들의 슈퍼스타 흥섭 씨가 떴다!
충청북도 미원면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이 등장했다! 주민들은 버선발로 마중 나가고 개들마저 오매불망 기다리게 만든다는 그 주인공은 바로 7년 차 택배기사 흥섭 씨. 그가 떴다 하면 동네 동물들이 총출동해 열렬하게 반겨준다는데. 미원면 동물들을 사로잡은 흥섭 씨의 영업 비밀을 파헤치고자 제작진이 배송 길에 동행했다. 알고 보니 택배 업무뿐만 아니라 마을의 보안관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었던 흥섭 씨. 그런 흥섭 씨에게 최근 눈에 밟히는 녀석이 생겼단다. 그 녀석의 정체는 동네 개 삼총사에게 괴롭힘을 당해 비닐하우스에 숨어 사는 강아지 설이다. 과연 미원면 애니멀 보안관 흥섭 씨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를 되찾아줄 수 있을까? 시골 마을에서 온기를 배달하는 흥섭 씨와 동물들의 따뜻한 일상이 공개된다.
▶굳세어라 팝이!
하지마비는 팝이의 열정을 막을 순 없다냥!
낯가림 제로, 애교 만점 개냥이들만 모여 있다는 한 고양이 카페. 개냥이 군단 사이에서 유독 한 녀석이 시선을 강탈하는데. 다리를 양옆으로 찢는 모습이 웬만한 발레리나 뺨친다?! 볼수록 묘한 자태를 뽐내는 녀석의 정체는 고양이 카페의 마스코트 팝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팝이 녀석, 뒷다리에 전혀 힘을 주지 못한다. 오로지 앞발로만 몸을 이끌고 뒷다리는 쓰지 못한다는 팝이. 녀석은 어쩌다 뒷다리를 못 쓰게 된 걸까...팝이를 향한 안쓰러운 시선도 잠시, 캣휠까지 완전 정복하고 그 어떤 고양이보다 에너지 넘치는 팝이의 모습에 사랑스러운 시선이 쏟아진다. 불편한 다리는 팝이의 열정을 막을 수 없다! 세상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는 팝이의 세상이 펼쳐진다.
1270회 2026.05.03 (일)
▶재키 미 이프 유 캔
희대의 탈출견 재키 VS 전직 베테랑 수사관
가평의 한 산속 마을. 그림 같은 집을 짓고 행복한 전원생활을 꿈꿨지만, 밤낮으로 이어지는 소동으로 도움을 요청해 온 제보자! 제작진이 도착하자마자 주인아저씨는 보여줄 것이 있다며 뒷마당으로 이끈다. 무려 250평 부지의 집 주변을 펜스로 둘러 철통 수비를 해놓은 것인데. 이렇게까지 빈틈을 완벽히 막은 이유는 바로 주인아저씨의 반려견이자 희대의 탈출견 재키 때문이다. 전직 베테랑 수사관인 아저씨의 감시망을 피해 울타리 틈새를 기가 막히게 찾고 땅굴까지 파서 탈출을 일삼는 재키. 대체 재키는 왜 이렇게까지 탈출하는 것일까? 지금까지 이렇게 지독한 탈출견은 없었다! 뚫으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치열한 공방전. 재키와 아저씨의 쫓고 쫓기는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구조 라이브 24시!
나무 위 새끼 고양이 구조 대작전!
다급한 목소리로 동물농장 사무실에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나무 위, 아슬아슬하게 고양이 한 마리가 갇혀있다는 제보! 고민할 시간이 없다. 당장 광주로 출동한 제작진. 오후 8시가 되어서야 광주에 도착한 제작진은 고양이가 올라간 나무를 찾아 나서는데, 무려 8미터, 건물 3층 높이의 나무 위에서 웬 흰 털 뭉치가 움직인다. 불안한 눈빛의 녀석, 앳된 얼굴을 봐선 새끼 고양이인데, 녀석은 어쩌다 나무 위로 올라간 것일까. 나무 위에 갇힌 지도 벌써 5일째. 까치들에게 엉덩이를 쪼이는가 하면, 물조차 제대로 먹지 못했단다. 하지만 섣불리 구조하기엔 나무가 번화가 사거리에 있는 데다 차량 통행량도 많아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 과연 새끼 고양이는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을까? 의 생생한 구조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천 원짜리 수의사 2편
천 원의 기적은 계속될 수 있을까?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있는 한 동물병원. 이 동물병원엔 특별한 비밀이 있다. 놀랍게도 진료비가 천원?! 단돈 천 원으로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곳은 국내 유일의 사설 구조 동물 전문병원이다. 오늘도 응급 동물들이 밀려드는 동물병원. 턱이 골절되고 안구가 튀어나온 고양이부터 온몸이 마비된 채 실려 온 고양이까지. 학대의 흔적으로 처참해진 길고양이들이 연이어 찾아온다. 길 위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녀석들은 어떤 고통을 감내해 온 것일까... 한편, 3주간의 치료를 마치고 밝은 모습으로 회복한 비글 <그리>. 힘든 시간을 이겨낸 녀석에게 특별한 선물이 준비됐다고 한다! 지금도 천 원의 기적을 써 내려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수의사들과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애쓰는 동물들. <천 원짜리 수의사>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엔 또 어떤 기적이 기다리고 있을까?
1269회 2026.04.26 (일)
▶안산 가을&겨울, 사랑과 전쟁
난 너만 바라봐~ 오작교 없는 가을&겨울이와 미스터리 견공 누렁이
웰시코기 아빠 민원 씨가 동생 종훈 씨의 SOS에 또다시 동물농장을 찾았다. 이번에는 웰시코기가 아닌 다른 두 녀석 때문이라는데. 보들보들한 귀에 노릇한 색까지 겉보기에는 늠름해 보이지만, 담장을 쓰러뜨리며 탈출을 일삼는 오늘의 주인공은 가을이와 겨울이다. 두 견공이 테이블 위까지 올라가며 이토록 바깥세상에 집착하는 이유는 집 뒷산에 사는 미스터리犬 누렁이 때문이다. 사실 누렁이는 어렸을 적 가을이&겨울이와 뒷산에서 함께 놀던 사이지만, 이제는 견우와 직녀처럼 작별한 후 4년 동안 종훈 씨의 집만 애처롭게 바라봐왔다는데.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해 모두가 잠든 밤에만 나타나 울타리 앞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짖는 것도 문제지만, 작년 겨울 태어난 누렁이 새끼들의 행방이 묘연해 걱정스럽다는 종훈 씨. 팜므파탈 누렁이의 발자취를 쫒아가 본다.
▶강릉 29대1, 왕따냥 나리의 생존기
나리야~ 나리야~ 저리 날아 가거라! 고양이 펜션 외톨이 나리
봄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평화로운 공간, 이곳의 진짜 주인은 바로 서른 마리의 고양이들이다. 냥이들과 하루 종일 붙어 지낼 수 있는 고양이 펜션으로 많은 집사들의 꿈의 숙소라는데. 처음에는 일반적인 펜션이었지만, 유기묘들을 구조하다 보니 주인 없는 고양이들을 거둬 손님들의 애정 어린 손길은 물론 새 식구까지 찾아주게 되었다는 사장님. 극진한 보살핌에 다들 행복한 묘생을 보내고 있던 것도 잠시, 따뜻한 펜션의 분위기는 한순간 냉랭해진다. 고양이들 중 가장 순하다는 커피가 유독 나리만 못살게 굴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숟가락 하나로 밥도 나눠 먹을 만큼 잘 지냈지만, 언제부턴가 나리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라고 하는데. 과연 두 녀석의 불편한 동거는 끝날 수 있을까?
▶분당 천원짜리 수의사 1편
천 원으로 기적을 행하노라! 국내 최초 ‘구조 동물 전문 병원’
쉴 틈 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 지금도 어디에선가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채 눈을 감는 가엾은 생명들이 있다. 주인이 없다는 이유로 고통 속에서 삶을 마치는 동물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공간이 있다는데. 그는 바로 국내 유일 사설 ‘구조 동물 전문 병원’! 일반적인 동물병원과 달리 100% 구조 동물만을 진료한다는 철칙을 지키고 있다. 한 마리라도 더 구조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천 원이라는 진료비를 내세운 덕에, 의료진들은 눈코 뜰 새가 없다는데. 수의사가 된 후 거리의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마주하고 고민 끝에 이 특별한 병원을 개원한 지도 벌써 2년째라는 이승찬 원장. 운영을 위해 최소한의 수술비와 재료비를 받고는 있다지만 다른 병원의 5분의 1 수준이다. 염증으로 만신창이가 된 고양이,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는 대형견 등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구조 동물이 한 달 평균 200마리에 육박한다는데. 과연 그들에게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웃게 되는 기적이 찾아올 수 있을까.
1268회 2026.04.19 (일)
▶파주 파괴왕 프렌치불독 톰&제리
엄마 없음 우리들만의 천국, 빈 집의 폭주 기관차 톰과 제리!
직장인이라면 응당 즐거워해야 할 퇴근 시간에 해방감보다는 중압감을 안고 집을 찾는다는 주희 씨. 집 입구에서부터 마스크를 쓰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마주한 집안은 이미 초토화다. 넝마가 된 인형이며 조각난 휴지, 물어뜯어 놓은 뚫어뻥까지! 온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주범은 바로, 오늘의 주견공 톰과 제리다. 낯선 사람도 반길 만큼 친화적이고 주희 씨 말도 잘 듣는 착한 녀석들이지만 주희 씨가 집에 없는 순간엔 파괴왕이 되어버린다. 덕분에 가전이며 가구, 소품까지 전부 파괴돼 강제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며 살고 있단다. 톰과 제리를 막아보려 갖은 방법을 다 써봤지만 소용이 없다고 한다. 대체 녀석들에게는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동두천 치매 할머니와 콩이의 이별
동거 12년차, 할머니와 콩이의 아름다운 이별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혼자 사셨다는 87세 명자 할머니에게 특별한 가족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빛나는 까만 눈을 자랑하는 콩이! 아무도 데려가지 않던 새끼 강아지를 거둬 인연을 맺은 것도 벌써 12년이 흘렀다. 각양각색의 영양제부터 간식까지 지극정성으로 콩이를 챙기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견손주 콩이는 서로의 유일한 가족이다. 계란 한 알도 나눠먹으며 9평 남짓한 방 한 칸에서 온기를 나누던 할머니와 콩이의 소박한 일상에 이별이 찾아왔는데.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지만 서로의 안녕을 빌어줘야 하는 마지막 봄. 평생 함께 하겠다는 할머니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
▶용인 출산의 계절 <사막여우>
사막여우 크림 & 버터형제의 세상 적응기
따스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 동물원에서 따뜻한 소식이 날아왔다. 구석구석 소독을 마친 후 들어간 집중관리실에는 태어난 지 42일 차인 사막여우 형제 크림와 버터가 있다. 작은 얼굴, 작은 몸집, 모든 것이 작고 소중하지만 특유의 큰 귀를 자랑하는 어엿한 사막여우의 모습이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했지만, 어미의 육아거부로 인공 포육으로 자라게 된 형제들. 사육사들의 정성과 사랑 덕분에 무럭무럭 자라 낯선 공간인 놀이방까지 입성했다! 새로운 공간에 첫 발을 들인 크림이와 버터 형제의 반응은?
1267회 2026.04.12 (일)
▶서울 물친개 봉숙이 멈출 수 없는 물 사랑, 워터 홀릭 "봉숙이" 모두가 잠든 고요한 밤, 화장실에선 매일같이 은밀하고 수상한 물장구 소리가 울려 퍼진다. 기괴한 소음의 주인공은 솜사탕 같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견공 "봉숙이". 녀석은 틈만 나면 욕조에 들어가 수도꼭지를 물어뜯고 사투를 벌이듯 격렬하게 물장구를 치는데, 황당하게도 보호자가 자신을 지켜봐야만 이 행동을 계속한다. 사실 봉숙이는 어릴 적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후 오히려 물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종일 이어지는 물놀이와 지나친 수분 섭취로 콩팥 건강마저 우려되는 상황! 과연 전문가의 조언대로 보호자와의 올바른 교감을 통해 봉숙이의 위험한 물 집착을 멈출 수 있을까? ▶부산 주꾸미집에 왜 왔냥 문 열어달라냥! 매일 아침 주꾸미 집을 찾는 개냥이 "꾸미" 부산의 한 주꾸미 식당엔 매일 아침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특별한 단골손님이 있다는데, 바로 길고양이 "꾸미"다.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하며 먼저 다가와 몸을 비비는 소문난 개냥이지만 정작 심한 구내염 때문에 턱뼈의 절반 이상이 녹아내린 고통스러운 상황이다. 그런데 정밀 검사 도중 과거에 치료를 받았던 흔적이 발견되면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신뢰를 끝까지 놓지 않았던 꾸미는 이 간절한 사투를 끝내고 건강을 회복해 그토록 그리워하던 따뜻한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공주 츤츤 사장님과 어미견 누렁이 미용실의 수상한 손님 "누렁이"!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주 시내의 한 작은 미용실. 하지만 영업 준비로 바빠야 할 아침마다 이곳에선 난데없는 백숙 요리가 시작된다! 원장님이 정성껏 끓여낸 특급 보양식을 차지하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동네 떠돌이 개 "누렁이"다. 미용실이 제 집 안방인 양 들어와 배를 든든히 채우곤 홀연히 사라지기 일쑤라는데. 최근 홀쭉해진 배와 불어난 젖으로 어디선가 출산했음이 짐작되지만, 눈치 백단인 녀석은 미행하는 원장님을 번번이 따돌려 의문을 더하는 상황! 결국 누렁이의 꽁무니를 쫓아 제작진이 나선 가운데 미용실과 떨어진 무성한 덤불 속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된다. 과연 베일에 싸여있는 새끼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누렁이의 은밀한 사생활을 무사히 밝혀낼 수 있을까?
1266회 2026.04.05 (일)
▶페키네 포메 바람이 분다~
페키니즈家에 불어닥친 포메라니안 군단!
우아한 털을 휘날리며 황실견의 위엄을 자랑하는 페키니즈 가족의 평화로운 보금자리. 하지만 최근, 이 평화는 온데간데없고, 어디선가 나타난 솜사탕 같은 비주얼의 포메라니안 군단이 집안을 점령하기 시작했다! 얌전한 페키니즈들과 달리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포메라니안 녀석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집안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는데. 페키니즈들의 간식을 가로채는 것은 기본, 할머니의 사랑까지 독차지하려는 포메라니안들의 거침없는 매력 공세에 페키니즈 가족들은 당황스러운 기색이 역력하다. 과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견종은 한 지붕 아래서 서로를 받아들이고 진정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세 발 다람쥐 초록이
세 발로 숲속을 누비는 스피드레이서, 다람쥐 <초록이>
남양주의 한 산골, 태용 씨의 부름에 단숨에 숲을 가로질러 어깨 위로 착지하는 세 발의 다람쥐 <초록이>. 5년 전, 앞다리를 잃고 사경을 헤매던 새끼 다람쥐를 태용 씨가 구조하며 소중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태용 씨의 지극한 정성으로 기적처럼 회복한 초록이는 태용 씨 곁을 떠나지 않는 껌딱지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평화롭던 일상도 잠시, 최근 초록이가 밤낮없이 울어대며 이전에 본 적 없는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사실 이는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짝을 찾기 위해 보내는 간절한 구애의 신호였던 것. 과연 세 발의 역경을 이겨낸 초록이는 무사히 봄앓이를 끝내고 새로운 짝과 함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경산 세 발의 흰둥이
위기의 <메리> 구조 대작전!
1년째 영희 씨 주변을 맴돌며 늘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의문의 떠돌이 개 <메리>. 이름만 부르면 달려오는 다른 개들과는 달리, 멀찍이서 영희 씨를 바라보기만 하는 경계심 강한 떠돌이 개라고. 그런데, 사람을 피하면서도 유독 한 할머니 댁을 오가며 대문 앞을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메리는 한쪽 다리에 부상을 입은 채 위태로운 길 생활을 버티고 있는 절박한 상황! 아픈 몸으로 할머니 댁을 떠나지 못하는 메리와 그들 사이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는 무엇일까? 과연 메리는 무사히 구조되어 기적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1265회 2026.03.29 (일)
▶제주 할머니 치마폭 견손주 푸주
푸주는 나의 견손주~ 영원한 나의 동반견~
매년 특별한 이유로 손녀가 사는 제주도에 방문한다는 순선 할머니. 할머니의 지나친 사랑 때문에 손녀 예빈 씨는 피곤하다는데. 손녀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이 지나친 걸까 싶었지만, 할머니의 사랑이 향한 곳은 손녀가 아닌 견손주 푸주다! 손녀의 반려견 푸주를 만나기 위해 일산에서 제주도까지 기꺼이 찾아온다는 할머니. 사람 손녀는 뒷전, 할머니는 혹여 견손주 다칠라, 치마 포대기에 푸주를 품고 다닌단다. 푸주가 졸더라도 계속되는 할머니의 푸주 사랑! 손주 이유식 먹이듯 손으로 우유를 떠서 푸주에게 먹여주는가 하면 트로트를 불러주며 오직 푸주만을 위한 세레나데까지 바친다. 푸주에게 분리불안까지 생겼다는 할머니. 이렇게까지 할머니가 푸주와 사랑에 빠진 사연이 있다는데. 대체 할머니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샌디는 못 말려
가만있질 못하는 ADHD견 샌디! 누가 샌디 좀 말려주개~
동물농장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며 황급히 집으로 제작진을 안내하는 혜정 씨. 집에 도착하자마자 막내 샌디가 제작진의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로 반겨주는데. 그때, 혜정 씨의 불호령이 떨어진다. 잠깐 집을 비운 사이 샌디가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둔 것이다. 고양이 네로의 물건을 다 뜯어놓고, 이불 아래 쓰레기까지 숨겨놓은 샌디. 혜정 씨가 대청소하는 와중에도 가만있질 못하던 샌디는 또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잠잠해지나 싶다가도 그새 강아지 레이와 고양이 네로에게 장난치며 달려드는 샌디. 웬만해선 막을 수 없는 최강 사고뭉치 샌디의 천방지축 일상이 공개된다.
▶AI VS 동물농장, 가짜를 찾아라! 2부
동물농장 VS AI가 벌이는 정면 승부! 가짜 동물을 찾아라!
진짜 동물농장의 아카이브 속에 교묘하게 숨어든 가짜 AI 동물을 찾아라! 1부보다 더 강력해진 AI vs <동물농장> 2부가 돌아왔다. 이번 2부에서는 동물 애호가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도전장을 냈다. AI 영상에 속은 적이 없다며 자신만만하던 것도 잠시, 기상천외한 동물 영상이 쏟아지자 두 사람은 멘탈이 흔들리고... 급기야 논리파 T남편 이장원과 공감파 F아내 배다해의 문제 풀이 방식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집안싸움까지 벌어진다?! 게다가 퀴즈를 풀면서 눈물까지 흘리는 배다해! 대체 배다해는 어떤 이야기에 눈물까지 흘린 것일까?
1264회 2026.03.22 (일)
▶할배 잡는 불량마(馬) 카이
천방지축말잇못 카이, 길들일 수 있을까?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의 양동마을. 마치 시간 여행이라도 온 듯 달리는 말 위에서 활을 쏘던 할아버지가 제작진을 반긴다. 한복 차림에 갓까지 쓴 그는, 6마리의 반려마와 함께 살아가는 말 할배. 언뜻 한량처럼 보일 만큼 유유자적한 일상이지만, 요즘 그 평화가 깨지고 있다. 문제의 주인공은 반려마 카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 팔라벨라 품종이지만 성격만큼은 누구보다도 크고 거칠다! 자기보다 10배 큰 말에게도 무작정 덤비는 무대뽀 근성에, 주인에게 서슴없이 날리는 뒷발차기! 매번 철망을 뚫고 탈출해 위험천만한 질주를 이어가는 탓에 할아버지는 녹다운된 지 오래다. 작지만 거칠고 길들여지지 않은 카이. 과연 할아버지는 이 말잇못 카이를 길들일 수 있을까?
▶Shall we dance? 춤추는 라비
보더콜리 라비와 함께 춤추개~
공원 한복판에서 댄스 삼매경에 빠진 한 여성. 관객처럼 1열에 앉은 보더콜리가 춤추는 여성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알고 보니 반려견인 보더콜리 라비의 춤 실력을 따라잡기 위해 열심히 춤 연습 중이었다는 은미 씨. 강아지가 춤을 춘다니?! 제작진 앞에서 부끄러워하던 것도 잠시, 음악이 나오자마자 은미 씨의 동작에 맞춰 점프하는 라비! 무려 40여 개의 춤 동작을 소화하는 건 물론 섬세한 발놀림에 놀라운 균형감각까지 선보이는데. 라비가 선보이는 춤은 다름 아닌 반려견과 사람이 음악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도그 스포츠 중 하나인 도그 댄스! 떠오르는 독 댄스계의 견스타 라비의 춤 실력이 공개된다!
▶ AI VS 동물농장, 가짜를 찾아라
진짜 동물과 AI 동물의 대결! 진짜 속 가짜를 찾아라!
AI로 만들어진 동물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 눈을 믿을 수 없는 세상에서 진짜와 가짜의 경계는 점점 흐려지고 있다. 그래서 준비한 <동물농장>의 야심작. AI vs. <동물농장>! 20여 년간 쌓아온 진짜 동물농장의 아카이브 속에 교묘하게 숨어든 가짜 AI 동물을 찾아라! 이 치열한 대결에 나선 두 도전자! AI를 꿰뚫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와 <동물농장>의 찐팬, 안무가 가비. 과연 이들은 AI의 함정을 뚫고 진짜를 가려낼 수 있을까?
1263회 2026.03.15 (일)
▶두 얼굴의 치와와 탕후루
견계의 지킬 앤 하이드 후루! 대체 뭐가 문제니?
경기도의 한 가정집, 문제견이 산다는 제보를 받고 동물농장 제작진이 찾았다. 예상과는 다르게 반갑다며 낯선 제작진을 격하게 환영해 주는 반려견 <탕후루>. 깜찍한 녀석의 모습에 문제견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는데... 하지만 딸 이솔이의 등장에 태도가 바뀌었다?! 만지는 건 꿈도 못 꾸고, 입질이며 다가가기만 해도 고개를 돌려버리는 경계심 가득한 모습에 이솔이는 마음의 상처만 얻고 있다. 어렸을 때는 둘도 없는 단짝이었다는 이솔이와 후루, 대체 둘 사이는 왜 이렇게 멀어지게 된 걸까?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까?
▶제주 빵덕후 족제비
족제비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
고소한 빵 냄새가 가득해야 할 제주의 한 제빵학원, 하지만 원인 모를 악취에 학원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누군가 학원에 몰래 들어와 고약한 흔적을 남기고 있다는 것! 정체를 밝히기 위해 cctv로 확인해 봤지만 뒷모습만 찍혀 담비라 의심만 하고 있는데... 제작진과 확인해 본 결과 범인은 족제비! 정체도 알았겠다, 잡아보려 포획틀에 고기 미끼를 달아도 봤지만 무용지물이다. 식사 시간으로 모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대낮임에도 학원에 들어와 제집처럼 활보하기 시작한다. 그런 녀석이 노리는 건 다름 아닌 빵이다?!
▶산불 구조 나비 후속
살아남은 생명의 불씨 ‘나비’, 그 후 이야기
수많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반기는 한 보호소, 이곳에는 조금 특별한 모습을 가진 고양이 <나비>가 있다. 작년 3월, 경북을 집어삼켰던 화마에서 구조된 기적의 고양이다. 거센 불길에 얼굴부터 다리까지 화상을 입고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며 버텼고, 8개월이란 오랜 치료 끝에 미묘로 대변신! 화상치료도 끝나 다른 고양이들과 다를 바 없이 생활하며 새로운 보호자를 기다리고 있다. SNS를 통해 나비의 소식을 접하고 평생의 가족을 만나기 전, 임시 보호를 맡아주겠다 나선 이가 있다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트로트 가수 ‘신성’ 씨다. 초보 집사라 걱정도 많지만 ‘나비’설명서도 정독하고 고양이 맞춤 환경도 준비 완료! 신성 씨와 나비의 따뜻한 임시보호기가 공개된다.
1262회 2026.03.08 (일)
▶모쏠 보리의 수상한 모정
‘가짜’엄마 보리의 ‘진짜’모정
온종일 갓 태어난 강아지들 육아하느라 숨 돌릴 틈도 없다는 1살 강아지 <보리>. 새끼들 울음소리만 들리면 번개처럼 달려가 품에 끌어안고, 핥아주고, 혹시 누가 해코지할까 온몸으로 막아서며 지키기까지! 눈물 나는 모정에 감동스러울 지경인데.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 보리는 ‘진짜 엄마’가 아니라는 것! 알고 보면 연애 한 번 못 해본 ‘모쏠견’ 보리! 진짜 엄마가 있는데도 새끼들을 독차지하며 젖까지 물리는 보리의 열렬한 모정에 어미견은 멀리서 눈치만 보는 신세가 됐다. 낳은 정보다 기른 정이 클 수도 있다지만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 싶은 순간, 가짜 엄마 보리의 몸에 충격적인 변화까지 찾아오는데... ‘가짜’ 엄마 보리의 ‘진짜’ 모정! 대체 어디서 시작된 걸까?
▶장발장냥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만 싶은 음식 집착냥 <노래>
유난히 작고 소중한 아기고양이 <노래>. 작은 체구 탓에 더 잘 크라고 부족함 없이 먹인 것 같은데... 대체 왜 음식만 보면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드는 음식집착냥이 됐는지 알 수가 없다는 보호자. 종류불문! 빵부터 고기까지 음식만 눈에 띄면 사냥하듯 낚아채 입에 넣고 보는 노래 때문에 매일이 전쟁이다. 그런데 문제는 노래가 먹기만 하면 헛구역질과 구토를 반복한다는 것.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식탐을 멈추지 않는 원인은 무엇인지, 병원에서 뜻밖의 이유를 듣게 되는데... 한편, 치료에 매진하느라 음식을 멀리했던 노래를 위해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 이름난 냥집사이자 냥잘알로 소문난 권성준 셰프의 노래 맞춤형 파인다이닝 요리가 시작된다! ‘먹고 싶어도 편하게 먹지 못했던’ 고양이 노래에게도 봄날은 올까?
▶하수관 속 새끼 돌보는 유기견 부부
하수관 속 꼬물이 삼인방과 유기견 부부
인적 드문 공터, 낯선 인기척만 나도 거칠게 반응하는 유기견 부부 <여름이>와 <깜둥이>. 그들이 사수하는 곳은 하수관 안쪽 깊숙한 자리다. 카메라로 컴컴한 관 내부를 들여다보니, 그 안에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강아지 세 마리가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숨어있었다. 재개발로 폐허가 된 곳에서 갓 태어난 새끼를 지킬 유일한 ‘집’이 하수구였던 걸까. 하지만 철거와 공사가 다가오며 이마저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 하구관 속 새끼들과 여름이, 깜둥이까지. 다섯 식구를 모두 안전하게 구할 수 있을까?
1261회 2026.02.22 (일)
▶너 누구개? 가택침입 길동이 하룻밤에 가족이 됐다? 집을 점령한 정체불명 껌딱지견! 이유도 모른 채 집을 점령당한 아주머니의 일상. 담양의 한 마을에 어느 겨울날, 첫눈과 함께 현관문을 긁으며 나타난 정체불명의 개 "길동이". 문이 열리자마자 아주머니 품에 안긴 길동이는 그날 이후 집 안팎을 가리지 않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껌딱지견이 된다. 하지만 집에는 심장 수술을 마친 반려견이 있고, 길동이의 집착은 점점 갈등으로 번져가는데. 주인이 있었던 흔적은 있지만 돌아갈 곳은 없는 상황이다. 과연 길동이는 왜 아주머니를 선택했을까, 이 인연의 끝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 ▶너 어디서 온 인형이냥 랙돌 공장에 불시착한 미스터리 미묘, 너는 누구냥! 어느 날 갑자기 경기도의 한 식품 공장에 나타난 인형 같은 고양이 한 마리! 처음엔 너무 예쁜 외모에 직원들 모두 봉제 인형 아니냐며 눈을 의심했지만, 녀석은 어느새 창고와 사무실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공장을 제 집처럼 드나들기 시작했다! 이름은 "카레". 길거리 생활을 한 흔적은 보이지 않고, 사람 손길도 피하지 않는 데다 화장실과 사무실 생활까지 완벽 적응한 모습에 의문은 점점 커져간다. 주인을 찾기 위해 추적을 나서는데 단서는 전무한 상황! 그러던 중 병원 검사에서 발견된 해외 등록 칩 하나가 판도를 바꾼다. 과연 카레는 유기된 걸까, 아니면 길을 잃은 집고양이일까. 미궁에 빠진 인형 고양이의 정체를 추적하던 끝에,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오늘부터 "보더스키" 입니다 새하얀 설원 위를 달려~ 전남 곡성의 한 산골, 썰매견 허스키들과 함께 살아가는 현철 씨의 집에는 유독 눈에 띄지 않으려는 보더콜리 "울프"가 있다. 파양의 상처 때문인지 평상 밑에서 사람을 피해 지내며 밥조차 눈치 보며 먹던 녀석. 그런 울프를 위해 현철 씨는 강요 대신 기다림을 택하고, 허스키들과 함께하는 썰매 훈련에 동행한다. 친구들이 달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울프는 처음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하고, 이내 기적처럼 썰매 앞에 서게 된다! 겁이 많아 숨기만 하던 보더콜리는 설원 위를 달리며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까? 개썰매를 통해 세상과 다시 연결되기 시작한 "울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1260회 2026.02.15 (일)
▶슬기로운 개치원 생활
개린이들의 개성만점 개치원 생활 대공개!
부천의 한 강아지 유치원에는 특별한 설날을 준비하는 강아지들이 있다. 개치원의 문이 열리자마자 관심을 달라며 앞발을 흔드는 <설아>부터 방석 털기 바쁜 유치원 공식 살림꾼 <크림이>까지 개성만점 강아지들이 반겨준다. 명절에 개손주들의 장기자랑은 필수! 개치원에는 아주 특별한 장기를 지닌 <쿤이>가 있다. ‘엎드려’라는 단어를 보여주자 바로 엎드리는 쿤이.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한글을 읽을 수 있단다. 이렇게 영특한 쿤이에게도 선생님들을 속 썩였던 과거가 있다는데. 쿤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곧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만두 공장을 배경으로 강아지들의 연극도 펼쳐진다. 힘을 모아 재료를 썰고, 반죽을 밀며 분주한 강아지들. 과연 강아지들의 만두 공장은 설날에 맞춰 정상 영업할 수 있을 것인가! 함께 모여 더 귀여운 개린이들의 슬기로운 개치원 생활이 공개된다.
▶봄날은 온다 <나오미와 오층이>
노견들에게 찾아온‘가족’이란 이름의 선물
동물농장에 역대급 동안견이 떴다! 초롱초롱한 눈빛에 윤기 흐르는 털, 깨끗한 이빨을 자랑하는 <나오미>. 겉모습과 달리 나오미는 곧 스무 살을 맞이하는 최고령견이다.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동안 비결인 걸까? 행복한 견생만 보냈을 것 같은 나오미에게는 뜻밖의 과거가 있다. 10년 전,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떠돌던 의문의 검은 개를 구조했던 동물농장. 그때 구조된 의문의 검은 개가 바로 나오미였던 것이다. 구조 후에도 오랫동안 가족을 찾지 못한 노견 나오미에게 손길을 내민 건 다영 씨 부부였다. 나오미와 부부는 어떻게 한 가족이 될 수 있었을까? 한편,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나오미네 가족은 <오층이>네를 찾아간다. 나오미와 비슷한 사연을 가졌다는 <오층이> 또한 동물농장에서 구조된 강아지라는데. 오층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녀석에게도 드디어 새로운 가족이 찾아온 것일까?
1259회 2026.02.08 (일)
▶얼굴 밝히는(?) 금사빠 쉬-바견
잘생긴 사람 보면 쉬(?)그널 발사하는 미남 탐지견 유키!
처음 본 사람도 단번에 사랑에 빠질 만큼 매혹적인 눈웃음을 지닌 시바견 유키! 강아지들이 뛰어놀기 바쁜 애견카페에서도 유키는 꼿꼿이 앉아 무언가 찾는 듯 두리번거리기 바쁘다. 그런데 갑자기 훤칠한 남자를 따라가더니 꼬리를 살랑거리며 특유의 눈웃음을 짓는다. 유키의 눈웃음에 넘어간 남자가 쓰다듬어주자 바로 그때, 유키가 소변을 싼다! 알고 보니 유키는 잘생긴 남자만 보면 쫓아가 소변을 보곤 한단다. 단순히 소변 실수라기엔 실외 배변을 잘 지킨다는 유키. 산책하며 소변보는 모습은 다른 강아지와 다를 게 없다. 소변보는 자세를 보아하니 유키 녀석, 수컷이다. 미남을 사랑하는 수컷 시바견이라니. 대체 유키는 언제부터 잘생긴 남자에게 소변을 보게 된 걸까? 정녕 유키의 방광은 잘생긴 남자에게만 허락된 것일까?
▶2026 동물원 건강한 겨울나기
동물들의 겨울나기 꿀팁 대방출!
하얀 눈이 쌓인 동물원에도 본격적인 겨울나기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동물원의 슈퍼스타 판다 가족이 지내는 판다월드다. 천진난만하게 설산을 뒹굴며 온몸으로 눈을 만끽하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쌍둥바오의 겨울철 건강검진도 무사히 마치면 판다월드의 겨울은 올해도 이상 무! 한편, 남미에서 온 카피바라를 위해 따뜻한 유자 온천탕도 준비했다. 한국 호랑이들에게도 겨울의 야생성을 불러일으킬 특별한 선물이 준비됐다는데 과연 동물농장에서 최초로 준비한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육지 거북이를 위해 특별한 요리까지 준비한 주키퍼! 두쫀쿠를 잇는 겨울 간식 건쫀쿠를 선보인다. 추운 겨울을 더 훈훈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동물들의 각양각색 겨울나기가 공개된다!
▶농부와 5냥이
넝쿨째 굴러온 고양이 다섯 마리
조용한 시골 마을에 찾아온 농한기. 다음 수확을 준비하며 잠시 숨 고르는 이 시기에 예상치 못한 복병으로 농부 세력 씨는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복병의 정체는 다름 아닌 고양이? 세력 씨가 호루라기를 불자 곳곳에서 나타나는 고양이들. 한 마리가 아닌 무려 다섯 마리가 모습을 드러낸다. 세력 씨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는 고양이들! 세력 씨가 챙겨주던 신냥이라는 길고양이가 얼마 전에 비닐하우스 안에서 새끼를 낳았고 그렇게 세력 씨는 졸지에 다섯 마리의 고양이 집사가 됐다. 엉겁결에 집사가 됐지만 냥이들의 밥그릇까지 직접 만들어줄 정도로 세력 씨의 고양이 사랑은 남다르다. 엄마의 잔소리에도 멈추지 않는 세력 씨의 고양이 사랑! 세력 씨가 이렇게까지 다섯 마리의 고양이들에게 푹 빠진 사연은 무엇일까?
1258회 2026.02.01 (일)
▶길동 사원과 자두 부장 천방지축 신입과 노련한 선배님의 차이란~ 당나귀가 뛰노는 평화로운 이천의 한 목장, 이 평화를 깨는 주견공이 나타났다! 그 정체는 바로 목장의 신입 길동이! 꽃조끼를 입은 모습에 활발한 녀석의 움직임을 보니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야말로 MZ강아지다. 그렇게 돌아다니다 녀석이 멈춘 곳은 당나귀 사료 앞. 바닥에 떨어진 사료를 오독오독 씹으며 맛있게 먹는다! 목장에서 당나귀 사료를 탐내는 건 비단 길동이 뿐만 아니다. 조용히 옆에 나타난 녀석은 9년 차 길동이의 목장 선배 자두. 아직 1살인 길동이는 목장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참견하기 바쁜데... 여유로운 자두는 늘 한 발짝 떨어져 길동이의 옆을 지킨다! 자두가 그림자처럼 길동이를 따라다니는 이유는 뭘까? ▶행복의 조건, 내 삶의닮 나의 삶을 가득 채운닮 모든 걸 내려놓고 이곳, 제주에 내려온 원섭 씨와 닮이. 행복을 찾아 떠나온 만큼 누리기 위해 찾아온 만큼 모래사장을 마당삼아 뛰어놀고, 겨울 바다 입수도 해보며 닮이와 하고 싶은 것들을 해나가고 있다. 일을 하다가도 놀자는 녀석에 전동 보드를 꺼내 함께 달리기도 즐긴다. 닮이와 모든 순간을 함께 하고 싶어 제주에 내려와 선택한 직업도 반려동물 동반 사진관이다. 원섭 씨의 사진관을 찾는 고객들을 응대하는 건 닮이의 몫! 원섭 씨를 보필하며 녀석도 힘을 보태고 있다는데... 반려견과의 제주 살이 로망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둘의 제주 라이프가 공개된다. ▶길 위의 우정 쌈이와 탐이 추운 길 위를 버틸 수 있었던 힘은 우정 경산의 한 동네, 1년 동안 밥을 조공하며 지혁 씨가 돌보는 길고양이가 있다. 식탐이 많아 붙여진 이름은 탐이. 이름을 불러도, 간식으로 꾀어도 절대 곁을 내어주지 않는다는 탐이가 요새 뭔가에 정신이 팔려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강아지 쌈이! 쌈이가 등장하자 탐이가 기다렸다는 듯 달라붙는다! 밥을 먹으라며 지혁 씨가 준비해주자 탐이는 정신없이 먹는듯하더니 갑자기 식사를 멈춘다! 그러자 남은 밥을 쌈이가 먹기 시작한다. 식탐마저 참으며 사료 한 알도 나눠 먹는 사이라는 두 녀석. 강추위마저 녹이는 고양이 쌈이와 강아지 탐이의 뜨거운 우정 이야기가 공개된다.
1257회 2026.01.25 (일)
▶내 견생을 망치러 온 창슥이
내 견생은 완벽했어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창슥이가 오기 전까지!
경산에 있는 3천 평 규모의 다육식물 농장. 이곳에는 오는 손님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녀석이 있다. 하얀 솜뭉치에 단춧구멍 같은 눈을 자랑하는 녀석이 오늘의 주견공 창슥이다. 이곳저곳 녀석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 다육이에 냄새도 맡고, 입에도 넣어 보며 별천지를 맛보느라 정신이 없다.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자연스레 농장으로 들어와 떡하니 자리 잡았다는 창슥이. 녀석의 등장에 사장님 부부도, 손님들도 반기지만 유일하게 녀석의 존재를 원치 않는 이가 있다는데... 바로 원조 다육이 수저 로치! 행여 다육이가 다칠까 조심스레 걸으며 관리한 농장인데, 그걸 망치는 창슥이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 눈치다. 결국 답답한 마음에 가출까지 감행하는 로치! 과연 로치와 창슥이는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사랑에 미치개
사랑에 어디까지 미쳐봤니?
동물농장 앞으로 전달된 눈물 젖은 편지. 매일 할머니의 속을 썩이는 녀석이 있다는 말에 제작진은 경기도 연천의 한 마을을 찾았다. 추운 날에도 밖을 나서게 만드는 존재는 바로 반려견 진순이. 곧바로 녀석을 찾았지만 보호자인 할머니를 봐도 짙은 경계심에 뒷걸음질까지 치는 모습인데... 3개월 동안 집으로 오라며 설득도 해봤지만 굽히지 않는 진순이에 결국 두손 두발 다 든 할머니다. 최애 음식인 족발로 족발로드를 만들어 유인해 보지만 뼈다귀를 물고 홀연히 사라진다. 그렇게 물고 온 족발을 길 한 곳에 놓더니, 갑자기 시커먼 녀석이 나타나 넙죽 물고 간다? 그 옆을 지키며 입맛만 다시는 진순이의 모습에 할머니는 억장이 무너지는데.. 대체 진순이와 검정 개의 관계는 무엇일까?
▶[기획] 고양이 탐정들의 미제파일
꺼지지 않는 손전등, 사그라지지 않는 희망
동물농장 1252회, 탐정들의 활약으로 사라진 고양이들을 찾아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를 찾을 순 없는 법이다. <골든타임>, <30m의 비밀>, <확신이라는 함정> 이 세 개의 법칙도 통하지 않는 미제 파일이 존재한다. 같은 자리에서 두 번이나 목격됐지만 정작 보호자의 눈엔 띄지 않아 실종 35일이 지난 장기 실종묘가 된 레오. 10년 동안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었지만 집을 나간 후 목격 제보조차 없는 고양이 뱅이. 대체 녀석들은 지금 어딜 헤매고 있는 걸까. 다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주인이 찾아주길 기다리는 고양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찾아 나서는 탐정들의 추적기가 다시 한번 공개된다.
1256회 2026.01.18 (일)
▶상습 가출견 댕이
집 좀 그만 나가라~! 프로 가출견 댕이!
자꾸만 가출을 감행하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이 많다는 주아 씨의 집을 찾았다. 남다른 묵직-함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이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댕이>다! 현관문을 스스로 밀고 열어서 나간다는 믿을 수 없는 얘기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한 제작진. 모두가 떠나자 서럽다는 듯 울음을 토하더니 이내 양손으로 정확히 손잡이를 야무지게 움켜쥐고는 문을 연다! 댕이의 가출이 잦아지면서 각종 잠금 장치들을 추가했지만 소용이 없다고. 나이가 들며 철 좀 드나 했더니 때 아닌 가출을 일삼으며 부부의 애를 태우고 있다. 개생크 탈출 댕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수족관 도둑 왜가리
집요하게 고등어만 노린다는 도둑의 정체는?!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남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풍경인데~ 하지만 오늘의 제보자 박 사장님은 호시탐탐 수조를 노리는 도둑 때문에 고민이 한 가득이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다양한 물고기들 사이에서 고등어만 쏙쏙 훔쳐 간다는 것. 관찰 카메라를 설치한 뒤 녀석의 정체를 확인하기로 한 제작진. 잠시 뒤, 나타난 도둑의 정체는 얇고 길쭉한 다리를 자랑하는 <왜가리>다! 녀석은 자연스레 수조 위에 올라서더니 고등어를 물어 통째로 꿀꺽 삼킨다. 2주 전 난데없이 나타나서는 무전취식을 감행하기 시작했다고. 과연 사장님은 왜가리로부터 고등어를 지켜낼 수 있을까?!
▶두 집 살림 돌돌이
뻔뻔한 N집 살림러 돌돌이~!
열길 물속은 알아도 고양이 속은 도무지 모르겠다는 제보자 성길 씨를 만나기 위해 찾은 이곳! 네 발을 가지런히 모은 채 현관문 앞에서 가만히 울고 있는 고양이가 오늘의 주인공 <네오>다. 문을 열어주자 기다렸다는 듯 냉큼 집으로 들어가 목도 축이고 한숨 자고 일어나더니 이내 나가버리는데. 그렇게 뻔뻔하게 집을 나서더니 이번엔 또 다른 아저씨의 집에 들러 맡겨놓은 것처럼 간식을 넙죽 받아먹는다. 놀라운 건, <네오>의 주인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녀석의 진짜 이름은 <돌돌이>라는데! 주인도 집도 있는 돌돌이는 대체 왜 N집 살림을 하고 있는 걸까?
1255회 2026.01.11 (일)
▶거리두기 임신 목줄견 닿을 듯~ 닿지 않는 목줄견 복순이 구출 대작전!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39년을 함께 하면서 큰 소리 한 번 낸 적 없다는 부부 사이에 한 녀석 때문에 냉기가 흐른다고 한다. 아저씨의 사랑을 독차지한 녀석의 정체는 "복순이"다! 아저씨를 보자마자 꼬리를 흔들면서 반갑게 다가오는데. 그런데 녀석의 목 상태가 심상치 않다. 몸이 크면서 점점 조여오는 목줄 탓에 턱 밑이 피로 흠뻑 젖어있는 모습인데. 아픈 몸으로 심지어 임신까지 한 상태라 아저씨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하지만 복순이는 닿을 듯~ 말 듯~ 애를 태우며 절대 집 마당엔 들어오지 않는다는데. 과연 복순이는 작디 작은 목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귤나무 터는 오소리 밤마다 귤을 훔쳐 먹는 너, 대체 정체가 뭐냐?! 야심한 밤, 은밀하게 찾아와 귤 농장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십자가 표식만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다는데. 덕분에 사장님은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려있는 귤을 보고도 마냥 기뻐할 수 없다. 이렇게 매일 밤 털린 귤만 해도 벌써 백여 개라는데!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던 사장님이 범인 색출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카메라를 설치하고 한참을 기다리던 그때, 범인이 나타났다! 범인의 정체는 바로 오소리?! 손으로 귤 하나를 야무지게 따더니 알맹이만 쏙 빼먹고는 당당히 귤껍질만 남기고 사라지는데. 사장님은 오소리로부터 귤나무를 지켜낼 수 있을까? ▶아빠 없이 못사냥 꾸미의 위험한 취미 아빠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다냥! 네 마리의 고양이들을 모시려면 하루 스물 네 시간도 모자라다는 프로 집사의 집을 찾았다. 평화로워 보이지만 한 녀석의 기묘한 행동 탓에 고민이 많다는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낯가리고 있는 녀석이 오늘의 주인공, "꾸미"다! 어떤 기묘한 행동을 하나 싶던 그 순간, 갑자기 이불을 잡아 뜯기 시작하더니 먹는다!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면 옷이고 이불이고 구멍을 내놓는다는데. 그 탓에 토사물엔 삼킨 섬유 조각이 나오는 일도 비일비재하다고. 고양이들이 기피하는 향을 뿌려도 그때뿐이다. 꾸미는 어쩌다 이런 기묘하고 위험한 취미를 갖게 된 걸까?
1254회 2026.01.04 (일)
▶나는 자연마(馬)다
2026년은 광덕이의 해! 말과 함께 자연에 살어리랏다~
천안과 아산에 걸쳐 기세 좋게 뻗은 광덕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이 산속에 무려 30여 년 동안 살고 있는 자연인이 있다! 산의 아침을 만끽하던 자연인은 자연스럽게 ‘광덕이’를 부르는데, 산 중턱 나무 사이로 웬 말이 나타난다?! 광덕이는 다름 아닌 자연인과 함께 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반려말이다. 아저씨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애교까지 부리는 광덕이. 자연인과 광덕이는 함께 발을 맞추며 산책하는 시간도 즐긴다! 자유롭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광덕이를 타거나 줄로 속박하지 않는다는 자연인. 덕분에 광덕이는 매일 자연을 마음껏 만끽한다. 이제는 산속에서의 생활이 무척이나 자연스러워 보이는데. 녀석은 어쩌다 자연마(馬) 생활을 하게 된 걸까? 광덕산의 자연마 광덕이의 자연 그 자체인 일상이 공개된다!
▶도둑질하기 딱 좋은 냥씨다
물류창고 도둑 너 정체가 뭐냥?
대낮부터 의문의 습격을 당한다는 일산의 한 반려동물용품 물류창고. 누군가 창고에 있는 프리미엄 사료만 골라 뜯어 훼손한다는데. 하지만 물류창고에는 침입자가 들어올 만한 그 어떤 틈새도 없다. 때마침 물류창고에 나타난 고양이 한 마리. 알고 보니 녀석은 물류창고 직원들이 밥을 챙겨주고 있어 굳이 사료를 훔쳐 먹을 이유가 없단다. 혹시 모르니 길고양이까지 용의선상에 둔 채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침내 카메라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벌건 대낮에 창고 대문으로 당당히 들어와 사료를 봉지째 들고 유유히 창고를 빠져나가는 녀석! 범인의 정체는 창고에서 밥을 먹는 길고양이가 아닌 제3의 고양이다?! 진짜 범인이 사료를 훔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뻔뻔한 물류창고 절도범의 정체가 밝혀진다!
▶흰둥이와 기적의 베이비
허리에 올무가 걸린 엄마 흰둥이의 사연은?
공터 구석에 놓인 컨테이너 아래, 놀랍게도 그곳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강아지들이 있다. 사료를 건네도 경계심이 심해 컨테이너 밑에서 나오지 않는 새끼들. 때마침 컨테이너 주변에 나타난 개 한 마리가 제작진을 향해 짖기 시작하는데. 제작진을 한껏 경계하는 이 녀석이 바로 새끼들의 엄마 흰둥이다. 그런데 흰둥이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허리는 올무에 졸려 살이 파이고 진물이 흐르는 최악의 상태. 당장이라도 올무를 풀어주고 싶지만 사람이 다가서자 쏜살같이 도망가 버린다. 주변이 조용해진 틈을 타 다시 컨테이너에 찾아온 흰둥이. 가장 먼저 새끼들부터 살피더니 아픈 몸으로 새끼들에게 젖을 내어준다. 올무에 졸린 몸으로 아픈 내색 한번 없는 녀석. 흰둥이는 어떻게 올무에 걸린 몸으로 임신과 출산까지 버텨낸 걸까?
1253회 2025.12.28 (일)
앞이 보이지 않아도 갓생사는 바이크숍 마스코트 ‘빵이’
1252회 2025.12.21 (일)
▶보더콜리 하우스의 잭러셀 ‘로켓’
군.보.일.잭! 보더콜리 군단의 잭러셀의 등장~
애견 운동장의 잔디밭을 빠른 스피드로 누비며 질주하는 8마리의 견공들! 날아드는 목표물은 절대 놓치지 않는 영특함을 갖춘, 똑똑한 견종으로 유명한 보더콜리들이 등장했다. 와중에 눈에 띄는 건, 보더콜리 사이에서 작은 체구를 선보이는 잭 러셀 테리어 ‘로켓’이다.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무한한 체력에 보더콜리 형제들보다 민첩하기까지 하다. 이렇게 에너지를 뿜어낸 뒤 집으로 찾아온 8마리와 부부. 다견가정일수록 규칙이 중요하다는 부부의 지론에 집에선 정해진 규칙에 맞게 생활 중이라고 한다. 정아 씨의 ‘하우스’ 소리에 일사불란하게 제자리를 찾아가 밥을 먹기 시작하는 녀석들! 형제의 밥을 넘보지 않는 것이 이 집안의 철칙이라는데... 하지만 로켓이는 다른 생각인 거 같다? 평화로운 집안의 룰을 깨는 로켓이의 천방지축 일상이 공개된다.
▶[기획] 실종 고양이 수배 24시
S.O.S 사라져 버린 고양이를 찾아라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곁에 당연한 가족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함께하는 가족이 늘어난 만큼 실종 사건도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일어나는 실종 사건에 당황하는 보호자들, 그들의 곁엔 동물들의 발자국 하나 놓치지 않는 ‘탐정’이 있다! 단순히 찾아내는 것이 아닌, 고양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바로 고양이 탐정의 역할이다. 가족을 기다리는 고양이와 슬픔에 빠진 사람을 동시에 구하는 것이라는데...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보이지 않는 반려묘 ‘라떼’, 방충망을 뚫고 가출을 시도한 ‘두부’, 제일 안전한 공간인 집 안에서 사라진 ‘보리’, 그리고 4일째 모습을 감춘 ‘키티’까지. 안팎을 넘나들며 사라지는 고양이들을 찾아야 한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녀석들의 작은 흔적을 찾는 탐정들의 조용하고 숨 막히는 추적이 공개된다.
1251회 2025.12.14 (일)
▶서울 지니어스 견? 지니
지니야, 세상에서 네가 제일 똑똑해~
요즘 막내딸 덕분에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는 서울의 한 가정집. 생머리에 오차 없는 5대5 가르마를 소유하고 있는 오늘의 주견공 지니다. 램프 요정 지니가 아니라 너~무 똑똑해 지니어스의 지니를 따 이름을 지어줬다는 기성 씨. 지니의 똑똑함을 보여주겠다며 그간 연마한 천재성을 보여준다. 보호자의 다리 사이로 지나가기, 주문한 인형 물어오기, 게다가 자라 하면 잠드는 연기력까지! 복잡한 명령어에도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빠의 말을 전부 듣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명령을 거부할 때도 있다는데... 이런 모습을 볼 때면 괜히 지니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아닐지 걱정이 된다는 기성 씨. 지니의 진짜 마음은 무엇일까?
▶예의 있는 것들
감사묘 오텐 & 킹스견 양송이
첫 번째 주묘공은 하얀 구둣발에 까만 턱시도를 입은, 외모부터 신사의 면모를 보여주는 텐이. 어린 남매가 있는 가정집답게 넘치는 에너지에 텐이는 피곤할 때도 있지만 화 한번을 내지 않는 신사묘다. 하지만 이 모습만으로는 예의라 논할 수 없는 법! 텐이의 예의력은 간식시간에 발휘된다. 두 손 곱게 모으고 간식을 먹더니... 눈에 눈물이 맺힌다? 게다가 밥 먹을 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맛있는 걸 먹을 때면 챙겨줘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닐지 생각된다는 부부. 대체 텐이가 흘리는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
제작진이 방문하자 우렁찬 목소리로 반겨주는 두 번째 주견공 송이다. 소음으로 민원까지 받은 적도 있는 만큼 분리불안으로 인한 짖음 문제가 있다는 녀석. 예의와는 거리가 먼 듯하지만 녀석의 매너는 보호자가 없을 때 드러난다! 보호자가 외출하자 작은 하울링을 시작하는 송이. 그리곤 샤워 후 이용하는 드라이룸으로 향한다? 그 안으로 들어가 맘 편히 짖기 시작하는데...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송이가 터득한 방법인 걸까?
▶대구 버스정류장 럭키
내 눈엔 아주머니만 보인단 말이야~~
대구의 한 버스정류장엔 매일 아침 누군갈 기다리는 의문의 견공이 있다. 녀석의 이름은 럭키. 버스에서 내린 아주머니를 보자 꼬리콥터를 쉼 없이 움직인다! 아주머니가 보호자인가 싶지만 실은 떠돌이 개라는 럭키는 자신을 챙겨주는 아주머니의 출근길부터 함께 하고 있다. 심지어 일하는 가게 앞에서 지켜보는 건 기본, 화장실까지 쫓아다니며 껌딱지처럼 생활 중이다. 이렇게나 따르는 럭키가 절대 넘지 않는 선, 바로 가게 문턱이다. 실내 안으로는 결코 발을 들이지 않아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럭키. 게다가 가게 휴업까지 앞두고 있어 당분간은 녀석을 챙겨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추운 겨울을 밖에서 나야 할 럭키가 걱정된다는 아주머니, 럭키를 구조하기로 결정했다!
1250회 2025.12.07 (일)
▶대구 순이와 여름이 강아지 순이와 고양이 여름이의 동화같은 우정 이야기 동물농장 앞으로 단짝 친구들을 소개한다는 귀여운 편지가 도착했다! 초등학생 예지와 도훈이를 따라 편지 속 주인공들을 만나러 간 제작진. 그 정체는 바로 강아지 "순이"다! 아이들을 보자 반가움에 대차게 꼬리를 흔드는데. 하지만 이렇게 밝은 녀석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2주 전, 주인 없이 앙상한 모습으로 공원에 나타났던 것. 그런 순이가 안쓰러웠던 예지와 도훈이가 녀석을 챙겨주기 시작했고 어느새 둘도 없는 단짝이 됐다. 그런데 순이에게 진짜 단짝은 따로 있다. 바로 고양이 "여름"이다. 여름이가 가는 곳이라면 험한 곳도 마다 않고 따라가고, 보디가드 역할까지 자처한다는데. 강아지 순이와 고양이 여름이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영동 캐니크로스, 달려라 부추 힘차게 뛰어라, 부추와 부추파파~! 캐니크로스 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는 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간 제작진. 약속 장소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그때, 눈 앞으로 뭔가 재빠르게 지나간다. 첫 만남부터 제작진을 당황스럽게 한 주인공은 바로 보더콜리 "부추"다! 넘치는 체력으로 캐니크로스 종목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는데. 2년 전 참가한 첫 대회에서 3등을 했고 지금은 범접할 수 없는 부동의 1위로 자리를 잡게 됐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영암 F1 서킷장 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는데. 부추는 이번 대회에서도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서울 은총이, 가족을 만나다 아픔을 딛고 기적을 맞이한 은총이 매서운 바람이 부는 요즘, 기분 좋은 소식이 있다는 한재웅 수의사의 집을 찾았다. 제작진이 들어가자 반려견 세 마리가 반겨주는데, 그때 방에서 또다른 강아지가 나온다. 어딘가 낯이 익다 싶었는데 녀석이 바로 "은총이" 라고! 턱뼈가 완전히 부러진 채로 응급실에 실려와 숨을 쉬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는데. 생사를 오가는 싸움 끝에 은총이는 결국 기적을 맞이했고 지금은 몰라보게 건강해졌다. 입양을 가기 전 은총이가 집 생활을 경험할 수 있게 한재웅 수의사가 도와주고 있다고.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드디어 입양자가 결정됐다. 입양자는 바로 은총이를 구조하고 병원에 데려왔던 수경 씨다. 새로운 가족과 기적을 맞이한 은총이의 행복한 견생 2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더보기
1249회 2025.11.30 (일)
▶사회 생활 만렙 룽지 인턴, 승진을 노리다!
여기저기 기를 나눠주느라 지친 룽지 사원을 위해 T1 메인 셰프가 나섰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녀석을 위해 스페셜 간식을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으로 기를 충전한 룽지, 이번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무려 ‘기’ 룽지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 모두에게 인기 폭발이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선수들에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페이커 역시 룽지가 그려진 티셔츠를 통해 기운을 듬뿍 받는다. 이윽고 다가온 대회날! 룽지는 마지막까지 선수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나눠주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선수들은 과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사회 생활 만렙 룽지 인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대길이와 행운이 함께 찾아왔어요~!
닿을 듯 말 듯~ 정혁의 애를 태웠던 대길이. 녀석의 마음을 알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가를 만났다. 정혁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훈련에 임한다. 대길이도 그런 마음을 느꼈는지 정혁에게 집중하며 조금 더 다가오려 한다. 내친김에 서로를 더 알기 위해 댕플스테이를 떠났다. 108배를 하는 정혁 옆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가 싶던 대길이는 갑작스런 돌발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리고 어느새 언제 거리를 뒀냐는 듯 이젠 정혁의 껌딱지가 되어 버렸다. 만지려고 하면 기겁을 하고 피했던 녀석이 어떻게 180도 변할 수 있었을까? 행운처럼 불쑥 찾아와 천천히 그리고 깊게 서로에게 스며드는 정혁과 대길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돌배에게도 따뜻한 봄이 다가올까요?
한남동 하우스에 뚝- 떨어진 똥개 돌배. 가족들의 부름조차 어색한 녀석이 첫 산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엘리베이터 문 앞에 완강히 버티고 서서 꼼짝도 하질 않는다. 어르고 달래도 오지 않는 돌배에게 부부는 결국 최후의 수단(?)을 꺼내들었다. 그렇게 간신히 산책에 나선 돌배는 걸음마다 긴장이 가득하다. 녀석은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온 걸까? 견생 첫 산책을 끝낸 후 돌배에게 힘을 주기 위해 첫째 딸 하늘이가 특식을 준비했다. 사랑 가득한 가족의 노력으로 돌배는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도망다니기 바빴던 돌배가 이젠 아이들을 지키는 보디가드 역할까지 한다. 서로를 채워주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돌배와 한남동 패밀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 웃음꽃을 피운 푸바오와 활.기.체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폭우에 잠시 얌전해지나 싶었던 푸바오와 활기체. 하지만 K-똥개는 비 앞에 물러서는 법이 없다. 할머니가 집을 비운 지금이 기회라는 듯 더욱 활기차게 마당을 휩쓸며 사고를 친다. 잔뜩 꼬질꼬질해진 녀석들을 씻기는 건 할머니의 몫이다. 거칠지만 애정 가득한 손길에 목욕이 끝나자 바로 널브러지는데. 할머니는 그런 녀석들을 보며 과거 젊은 시절 육아할 때의 추억을 떠올린다. 졸지에 황혼 육아에 같이 뛰어든 마을 어르신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푸바오와 활기체는 그런 어르신들 옆에 딱 붙어서 고기를 달라고 애교를 부리고, 마치 손주들의 재롱을 보는 듯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 웃음꽃을 피운 푸바오와 활기체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1248회 2025.11.23 (일)
▶한남동 고급 주택에 똥개 ‘돌배’ 강림하다!
남산 자락에 자리한 초호화 주택. 으리으리한 외관 못지않게 내부 또한 값비싼 미술 작품부터 럭셔리한 소품으로 가득하다. 이렇게 고급스러운 곳에 K-토종 똥개 ‘돌배’가 강림했다. 똥개도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 곳에 강림했다고 느끼는 걸까? 한껏 긴장한 표정으로 가족들과 거리를 두는 돌배. 그 와중에 가족들은 돌배의 목걸이에 한자, 이을 ‘승’이 적힌 걸 발견한다. 돌배의 ‘승’이 자리를 이어받아 빈자리를 채운다는 뜻인 걸 알게 된 가족들. 돌배를 보며 자연스레 얼마 전 무지개다리를 건넌 필성이를 떠올린다. 가족들과 필성이는 어떤 사연을 지닌 걸까? 과연 돌배는 필성이의 자리를 이어받아 가족들과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
▶인턴 ‘기’룽지 사원의 사회생활
드디어 K-똥개 룽지와 전설의 K-프로게이머 페이커가 만났다! 페이커가 등장하자마자 특유의 활짝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룽지. 하지만 웃음도 잠시, 페이커의 강렬한 기운에 기가 눌린 걸까? 룽지가 거리를 두기 시작하는데. 이대로 물러설 페이커가 아니다. 룽지의 배를 사수(?)해 쓰다듬기 시작하자 어느새 페이커의 손길에 스며든 룽지는 편하게 몸을 기댄다.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페이커도 승리의 기운을 제대로 받는다. T1 사옥에 룽지의 ‘기’가 소문이 난 걸까? T1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다 함께 룽지를 찾아왔다. 선수들은 룽지의 마음을 열고 기를 받기 위해 각자 준비해 온 필살기를 꺼내 든다. 과연 룽지는 T1 선수들에게 어떤 승리의 기운을 전달했을까? 사옥 곳곳을 돌아다니며 좋은 기운을 선사하기 바쁜 인턴 룽지 사원의 사회생활이 공개된다!
▶밀당의 고수 피그몬, 아니 이젠 대길이!
첫 만남 이후 하룻밤을 보낸 정혁과 피그몬. 둘 사이엔 여전히 어색한 기류만 가득하다. 피그몬은 정혁이 준비한 집을 외면한 채 이동용 켄넬 안에서 밤을 보냈다고 한다. 무엇이 그리 불안한 걸까? 변화를 위해 새로운 이름을 고심했다는 정혁. 길할 ‘길’에 ‘큰 운’을 가져오길 바란다는 뜻의 ‘대길이’라는 이름이 탄생했다. 더 좋은 이름도 생겼으니 이제 녀석과 가까워지길 기대하지만, 대길이는 저 멀리 떨어져 현관문 앞만 서성인다. 도저히 안 되겠다고 판단한 정혁은 야심 차게 둘만의 첫 데이트를 준비했다. 멋진 풍경이 어우러진 애견 펜션의 널찍한 마당에서 정혁은 고기를 굽기 시작하고, 냄새에 이끌려 대길이가 다가온다. 하지만 고기 한 점 날름 물고는 또다시 뒷걸음질을 친다. 답답해하는 정혁에게 드디어 대길이의 사연이 전해지고, 예상치 못했던 이야기에 놀라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 과연 대길이는 어떤 삶을 살아온 걸까?
▶육아 고수 할머니 3인방과 K-똥강아지 활.기.체가 만났다.
수철리 마을 노인정에 K-똥강아지 삼 형제 활.기.체가 강림했다. 명희 할머니가 푸바오와 시장에 간 사이 노인정에 맡겨진 활력이, 기력이, 체력이. 갑자기 똥강아지들을 떠안게 된 할머니들은 녀석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당황한 것도 잠시, 수십 년 세월 육아에 단련된 고수들답게 주름 가득한 손으로 똥개들을 쓰다듬자, 마술처럼 잠에 빠져든다. 잠시 후 잠이 깬 녀석들은 다시 사고뭉치 모드로 돌아와 사방을 휘젓고 다닌다. 젊은 사람은 다 떠나버린 시골 마을에선 여든을 넘긴 나이에도 젊은 축에 속한다지만, 활.기.체의 힘을 따라잡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똥강아지들 밥 챙겨주랴, 소변 치우랴 쉴 틈이 없다. 몸은 힘들지만 어느새 할머니들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동네 귀염둥이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활.기.체와 시골 할머니들의 유쾌한 만남이 공개된다.
1247회 2025.11.16 (일)
▶K-똥개의 귀환 "똥.개.강.림" 그 첫 번째 이야기 예로부터 사람 곁에서 웃음과 활력을 주고 위기 상황에서 용감하게 맞서기도 하면서 우리의 삶을 단단히 지켜주는 동반자였던 똥개. 한때 수많은 똥개가 지켰던 시골 마당엔 어느 순간부터 품종견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많던 똥개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똥개들의 부활을 위한 TV 동물농장의 K-똥개 입양 프로젝트가 다시 귀환했다! ▶조용한 시골 마을에 힘을 불어넣어 줄 똥개 푸바오와 새끼들이 떴다! 소백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작은 시골 마을.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이곳에 어느 날 갑자기 의문의 똥개가 강림했다. 심상치 않은 힘을 지닌 듯한 이 녀석... 검은 선글라스를 쓴 것 같은 특이한 얼굴, 판다 푸바오를 닮아 이름까지 푸바오다. 그리고 푸바오 옆엔 새끼 똥강아지 삼 형제까지 함께 한도 초과의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다. 똥개들과 시골 할머니의 첫 만남, 시작부터 서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활력이 사라져가는 적막한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고뭉치 똥개들의 대찬 활약(?), 점점 더 시끌벅적해지는 시간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은 잃어버린 힘과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승리의 기룽지, 전설의 게이머 페이커와 만나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강남 한복판에 똥개가 강림했다! 막 지방에서 상경한 듯 봇짐을 메고 등장한 녀석의 정체는, 대구의 한 동네를 떠돌며 많은 상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똥개 룽지다. 항상 활짝 웃고 있는 얼굴로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선사하던 기의 상징 룽지가 도착한 곳은 한 고층 건물, 바로 E-sports 업계의 최강팀 T1의 사옥이다. 이곳의 인턴사원(?)이 되어 사원증까지 목에 건 룽지, 첫날부터 건물 곳곳을 돌아다니며 좋은 기운을 나눠준다. 바쁜 일과 후 룽지가 자기 자리에서 잠시 기를 충전(?) 중인데, 그때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살아있는 E-sports의 전설, 프로게이머 페이커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기를 받기 위해 룽지를 찾은 건데. 그런데, 페이커의 등장에 룽지가 여느 때처럼 웃는 얼굴로 다가가나 싶더니 갑자기 거리를 둔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K-똥개 룽지와 전설의 K-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한 남자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행운의 똥개 피그몬! 날이 새도록 폭포수 물이 마르지 않는 신비로운(?) 장소에 신묘한 행운을 지닌 똥개 피그몬이 강림했다! 그리고 그곳에 스스로 운명을 찾아온 한 남자, 정혁이 나타났다. 모델 출신의 10년 차 방송인 정혁은 사실 동물농장의 오랜 팬이자 동물에 아주 진심인 사람이다. 현재 집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도마뱀 두 마리, 그리고 반려 새우까지 함께 지내고 있다. 프로 반려인이지만 개는 처음이라 걱정이라는 정혁은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며 의문의 대형 캐리어를 끌고 나왔다. 드디어 피그몬 앞에 선 정혁, 하지만 피그몬은 겁먹은 듯 뒷걸음질을 친다. 그 모습에 정혁은 준비한 필살기를 꺼내 드는데... 첫 만남부터 시작된 지독한 짝사랑, 다가가려 노력할수록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 과연 정혁은 피그몬과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에게 행운의 상대가 될 수 있을까?
1246회 2025.11.09 (일)
▶내겐 너무 무거운 냥 통이
숨막히는 O 모양의 몸매, 처음 보냥~?
완벽한(?) 바디 라인을 자랑하는 고양이가 있어 찾아간 서울의 한 가정집. 고양이 ‘영이’와 ‘탄이’가 반갑게 맞아주지만 일반 고양이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그때! 숨숨집 안으로 보이는 또 다른 녀석, 바로 오늘의 주묘공 ‘통이’다. 묘주 미리 씨의 부름에 밖으로 나오려 하지만 거대한 뱃살이 입구에 끼어버리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녀석의 푸짐한 뱃살의 이유는 무엇일까? 3년 전부터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는 통이. 다이어트를 위해 갖은 방법을 다 써봤지만 녀석은 움직일 생각도 안 했다는데... 나날이 뚱뚱해지는 통이,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황이다. 과연 이번엔 통이를 움직이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신출귀몰 기상천외한 도둑 수달
매운탕집을 털었‘수달’
경주의 한 매운탕 식당, 맛집으로 소문나 손님들로 문전성시다. 찾아오는 손님들은 모두 반기는 사장님이지만 단 한 존재만은 식당 출입 금지다. 그 정체는 바로 수달! 잉어며 비싼 장어까지, 3개월째 수달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어 바쁜 와중에도 보초를 서야만 한다. 방충망을 뚫고 침입하는 녀석의 놀라운(?) 기술 때문에 더 튼튼한 방충망으로 교체했지만 그것도 무용지물, 보란 듯이 뚫어버렸다. 공기 순환을 위해 창문도 닫을 수 없는 상황, 이번엔 고기 굽는 철판으로 완벽하게 봉쇄했다. 그런데! 갑자기 다급히 제작진을 부르는 사장님, 놀랍게도 수달 녀석이 입구에 나타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큰 소리로 쫓아버렸지만, 다음날 수조의 물고기는 또다시 사체로 발견됐다. 도대체 녀석은 어떻게 침입한 걸까? 신출귀몰 기상천외한 도둑 수달을 막을 수 있을까?
▶해인사 고불암을 찾아온 올무개
올무에 감긴 ‘고순이’를 살려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합천 해인사, 이곳에서도 한참을 더 올라가 찾은 곳은 해발 920m의 고불암이다. 산을 울리는 스님의 목탁 소리에 어디선가 나타난 개 한 마리. 익숙한 듯 법당 앞에 자리를 잡는 모습에 절개인가 싶었지만 지난 7월에 갑자기 나타난 떠돌이견이란다. 예불 시간마다 나타나는 녀석에게 ‘고순이’라는 이름도 붙여줬다는데. 그런데 어째 걸음걸이가 심상치 않다? 자세히 보니 오른쪽 앞발에 올무가 걸려 있다. 꽁꽁 조인 철사 때문에 퉁퉁 부어 제대로 디디지도 못한다. 문제는, 구조하고 싶어도 넓은 산속에서 워낙 경계심이 강해 접근조차 쉽지 않다는 것. 그때 갑자기 산 아래쪽에서 황구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러자 고순이가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달려간다. 황구의 이름은 고돌이, 두 녀석은 얼마 전부터 서로를 챙기며 함께 다니고 있다는데. 드디어 구조 작전이 수립됐다. 고돌이를 이용해 고순이를 유인하라! 움직일수록 점점 파고드는 올무, 과연 고순이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1245회 2025.11.02 (일)
▶식당의 무법자 리트리버 달빛
천사견 리트리버는 다 거짓말~?
그림 같은 정원을 자랑하는 인천의 한 식당. 이곳에는 고양이 코코부터 토끼 달떡이, 닭 달꼭이, 돼지 달꿀이가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인에게 버려져 보호소에 있거나 길을 떠도는 동물들을 하나둘 데려오다 보니 동물원을 방불케 하는 모습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늘의 주견공 리트리버 달빛이와 그의 단짝 당나귀 미당이까지 등장해 종을 넘어선 환장(?)의 우정을 보여준다. 덕분에 평화로이 있던 다른 동물들은 혼비백산이다. 심지어 달빛이는 식당 손님들의 식사 공간에 들어가 요란법석을 떨며 무전취식을 시도하거나 물건 절도(?)까지 시도한다. 리트리버는 천사견이라는 상식을 무참히 파괴하는 달빛이, 녀석은 왜 이런 사고뭉치가 된 걸까?
▶새끼 백사자 루나와 루카
새 생명의 축복! 새끼 백사자 루나 & 루카
대구의 한 동물원, 90여 종의 동물이 있는 이곳에서 요즘 사육사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작은 존재들이 있다. 녀석들을 보기 위해 발소리조차 감춘 채 조용히 한 방으로 들어갔다. 그 안에서 마주한 녀석들은 바로 새끼 백사자 남매, 루나와 루카다. 우유를 온몸에 뒤집어쓴 듯 하얀 몸과 맹수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귀여운 얼굴에 보자마자 무장해제다. 한창 호기심이 많은 시기, 녀석들은 사육사들한테 매달려 놀아달라며 연신 떼를 쓴다. 사육사들은 그런 루나와 루카가 안쓰럽기만 하다는데... 녀석들의 부모인 백사자 레아와 레오는 볕이 거의 들지 않는 좁은 실내 전시 공간에서 지내다 극적으로 구조되어 이곳으로 왔다. 당시 루나, 루카를 포함해 새끼 3마리가 함께였지만 안타깝게도 한 녀석은 하늘의 별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루카와 루나 남매만은 꼭 지키기 위해 사육사들은 온 정성을 다하는 중이다.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새하얀 아기 사자 남매의 육아일기가 공개된다.
▶원인 모를 후지마비, 까미
환경사업소 간부견 까미와 30명의 보호자
지역의 수질을 책임지고 있는 경북 영천의 환경사업소. 이곳엔 직원들보다 더 오래 근무했다는 간부견(?) 까미가 있다. 다른 사업소 인근에서 떠돌던 어미개가 제 새끼들을 두고 사라진 후 그 중 한 마리였던 녀석을 차마 외면할 수 없어 이곳에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넓은 환경사업소를 뛰어다니며 출근길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밤엔 순찰하는 직원 옆에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며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그렇게 이곳의 마스코트로 지내온 지 10년. 하지만 지금 까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두 달 전부터 갑작스레 뒷다리에 힘을 주지 못하고 주저앉기를 반복했다는 녀석. 급히 병원에 데리고 갔지만 간 수치가 높아졌다는 진단뿐,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었다고 한다. 밝고 활기찼던 까미의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직원들이 약과 밥을 정성껏 챙기며 돌봐주고 있지만 상태는 전혀 호전되지 않고 있다. 다시 한번 큰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결과에 다들 할 말을 찾지 못하는데... 과연 까미는 지금 어떤 상태인 걸까?
1244회 2025.10.26 (일)
다시 찾아온 한솔×토리의 어질리티 도전기
1243회 2025.10.19 (일)
▶연예인병 걸린 진돗개 풍이
나만큼 잘생긴 진돗개 봤어?! 아마 못 봤을걸~
반짝이는 조명 아래, 빗발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진돗개 <풍이>다. 잘생김 하나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훔쳐 팔로워가 무려 50만 이나 된다고! 가는 곳마다 녀석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유명인사라는데~ 톱스타 옆엔 항상 매니저가 있는 법! 지원 씨와 남자친구가 바로 풍이 매니저다. 이젠 눈만 봐도 녀석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다고. 풍이 역시 스타의 삶을 즐기기라도 하듯 유독 눈빛으로만 신호를 보낸다는데. 연예인 병에 걸린 견플루언서 풍이와 바쁘게 돌아가는 매니저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쌍둥바오 홀로서기
두 번째여도 이별은 너무 어려워~!
스타의 실물을 영접하고 싶은 사람들로 여전히 활기가 넘친다는 이 곳! 존재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쌍둥바오 <루이>와 <후이>다! 어느새 두 살 생일을 맞이한 녀석들의 독립을 위해 엄마 <아이바오>와 떨어지는 훈련을 했다는데. 첫째 푸바오와 이별했던 경험 탓인지 엄마는 쌍둥이와의 이별을 눈치 챈 듯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아빠 <러바오>는 관심도 없는지 천하태평 잠만 자는데~ 드디어 다가온 이사 날, 과연 쌍둥바오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기획> 심장이 뛴다 2편_이제는 실전이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수의사들, 그 두 번째 이야기
오늘도 동물병원의 아침이 밝았다. 진료 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의료진들 사이로 하정원 인턴이 서성이고 있는데. 이곳의 수장 한재웅 원장의 진료를 참관하기 위해서라고. 진료 스킬부터 실밥 제거 원 포인트 레슨까지! 조금 서툴지만 경험을 쌓으며 점차 성장하고 있다. 한편, 턱뼈가 골절된 채로 구조됐던 은총이의 CT 검사가 결정됐다. 일주일 간의 케어 끝에 체력을 회복해 정밀 검사를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신중하게 마취한 뒤 검사가 진행 됐는데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생각과 다른 녀석의 상태에 급하게 수술 방법을 바꿔야 하는 상황. 은총이는 무사히 수술대에 오를 수 있을까?
1242회 2025.10.12 (일)
▶미용실 탈출 마스터 레이
문 열기 고수냥 레이의 탈출쇼!
부산의 한 미용실엔 처음 방문한 손님도 단골로 만드는 영업부장 고양이 레이가 살고 있다. 그런 레이가 영업보다도 더 잘하는 게 있다는데, 바로 미용실에서 탈출하는 것! 자동문부터 손잡이가 달린 문, 유리로 된 미닫이문까지 모든 문을 단숨에 열어버리는 레이. 미용실에서 함께 사는 강아지 랑랑이의 감시와 원장님의 추격도 레이의 탈출 본능을 막을 수 없다. 놀랍게도 녀석의 탈출 본능은 밤에도 깨어 있다는데. 모두가 퇴근한 한밤중, 유유히 밤마실을 나갔다가 들어올 때는 문까지 닫는 완전 범죄를 선보이는 레이. 과연 레이의 상습적인 탈출 행각은 막을 수 있을까? 틈만 나면 미용실을 탈출하는 레이의 사연이 공개된다.
▶<기획> 심장이 뛴다 1편_ 사투,그 한계와의 싸움
생사의 기로에 선 동물들을 살리려는 수의사들! 그 첫 번째 이야기
멈춰가는 동물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곳.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선 매일 눈물겨운 사투가 벌어진다. 한밤중, 동네 주민에게 발견돼 급히 병원 응급실에 오게 된 떠돌이 개. 아래쪽 턱뼈가 골절된 상태로 긴급 수술이 필요하지만 녀석의 몸은 마취를 견딜 여력조차 없다. 스스로 음식물을 넘길 수조차 없는 위급 상황인데. 녀석은 과연 고비를 넘길 수 있을까? 한편 1층 외래 진료동을 찾은 라떼는 골육종 진단을 받은 암 환자였다. 한 달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한쪽 다리까지 잃었지만 라떼는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가족들 곁에 있다. 수많은 고비를 넘기고 다시 한번 검사대에 오른 라떼. 기적은 계속될 수 있을까?
▶오줌 테러범, 대체 누구냥
밤마다 침대를 노린 테러범을 잡아라!
평화롭기만 하던 한 부부의 일상을 뒤흔든 사건이 발생했다. 아빠 고양이 별이와 엄마 고양이 달이, 아들 봄이와 딸 여름이까지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라라 씨 부부. 무려 6개월째 네 마리의 고양이 중 한 마리가 매일 밤 침대 위에 소변 테러를 하고 있다. 범행 순간이 발각되지 않아 도통 범인을 못 찾는 상황인데.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고 고양이들의 일상을 지켜보기로 한 제작진! 한참 동안 안방을 어슬렁대는 봄이와 소변 테러범으로 의심받을 만한 전적이 있다는 여름이까지 모두 용의선상에 올라와 있다. 과연 밤마다 침대에 지도를 그리고 사라지는 오줌 테러범은 누구일까? 침대를 노린 희대의 미스터리! 그 기막힌 전말이 공개된다.
1241회 2025.09.28 (일)
▶관매도 슈퍼스타 루비
난 아부지만 바라봐~ 아부지도 나만 바라봐!
남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는 관매도, 이곳에는 남다른 귀여움으로 무장한 마스코트가 살고 있다. 13살 답지 않은 동안 외모, 짧은 다리 그리고 다부진 몸매를 가진 개 루비다. 녀석을 모르면 간첩일 정도로 동네 인기견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섬 개 중 유일하게 경로당 출입도 가능해 마을 어르신들한테 간식도 얻어먹으며 스스럼없이 어울린다. 마을 사람 모두에게 주목받는 슈퍼스타(?)견이지만 루비가 바라보는 사람은 오직 한 명, 보호자인 용민 씨다. 함께 배를 타고 고기잡이에 나서는 건 물론, 드넓은 쑥밭에도 따라가 옆을 지킨다. 그렇게 하루 24시간을 함께한다는 용민 씨와 루비. 이제는 뗄 수 없는 영혼의 단짝이 된 둘의 달콤한 섬 생활이 공개된다.
▶화재 현장에서 사라진 고양이
화재 속 작은 생존묘, 익절 & 애기
서울의 한 주택가. 고요한 밤을 깨운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집안 곳곳이 불길에 휩싸인 순간, 그 안엔 두 생명이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야근 때문에 집에 없었던 지은 씨의 반려묘 익절이와 애기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이 신속히 집 안으로 들어가, 창틀에 매달려 불길을 피하던 익절이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화재 역시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반려묘 애기가 사라졌다. 현장 진입을 위해 문을 연 순간 그대로 뛰쳐나가버렸다는데, 이후 겁을 먹은 건지 일주일째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단지를 돌리고, 동작 감지 카메라까지 설치해 애기를 찾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 작은 흔적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고양이 탐정을 투입했다. 과연 애기를 찾을 수 있을까?
▶플라스틱 통에 머리가 낀 어미고양이
머리에 플라스틱 통이?! 어미 고양이의 S.O.S
한 시골 마을에, 머리가 플라스틱 통에 낀 채로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동물농장이 출동했다. 현장에서 만난 제보자 민준 씨가 안내한 곳은 뜻밖에 한 컨테이너였다. 그런데 그 아래에서 발견된 건, 이제 막 눈을 뜬 새끼 고양이 네 마리였다. 어떻게 된 걸까? 민준 씨가 촬영한 영상 속엔 새끼들과 머리에 통이 낀 그 고양이가 함께 찍혀 있었다. 녀석이 바로 새끼들의 어미였던 것이다. 벌써 일주일째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상황, 구해 주고 싶어도 사람만 보면 경계하며 도망가 버리는 탓에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한 시라도 빠르게 녀석을 구조해 통을 빼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온 동네 구석구석 어미 고양이를 찾아 나선 제작진과 민준 씨, 그 애타는 구조기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