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과 현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노력하기로 한다. 가족들은 다시 돌아온 수경을 보며 기뻐한다. 진숙은 갈 곳 없는 선영네의 사정을 옥순으로부터 듣고 자신의 지하방을 내어주려 한다. 한편, 재영은 다친 달석을 걱정하고 현태와 박회장에게 아들을 위하는 달석의 마음을 전해 들으며 괴로워 한다.
119회 2016.06.16 (목)
가은은 재영에게 여권과 서류를 주기 위해 재영과 펜션에서 만나기로 한다. 현태와 익준은 가은이 재영과 만나기로 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재영을 찾는다. 현태는 재영에게 자수하라고 말하지만 재영은 발악하며 뛰쳐나가고 급히 차에 올라탄다. 한편, 공항에 있던 수경은 익준의 문자를 확인한다.
118회 2016.06.15 (수)
현태는 수경에게 프랑스에 가겠다면 보내줄 테니 자신은 훈이와 함께 수경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가은은 재영의 행방을 묻는 형사에게 모른다 답하며 시간을 달라고 한다.
117회 2016.06.14 (화)
진숙은 현태에게 혼자 프랑스에 가겠다고 말 한 수경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현태는 박회장을 찾아가 수경을 보내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 박회장은 시간을 갖는 게 어떻냐고 답한다. 한편, 재영은 박회장이 자신을 해임시켰다는 것을 알고 기자에게 박회장에 관해 제보할 것이 있다고 한다.
116회 2016.06.13 (월)
수경은 현태를 볼 자신이 없다며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한다. 진숙은 짐을 챙겨 집을 나가려는 수경을 말리려 하지만 수경은 고개를 저으며 자신을 위해 힘든 내색 않고 참을 현태를 볼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 한편, 현태는 익준으로부터 민식을 괴롭혔던 사채업자들 중 한 명이 잡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115회 2016.06.10 (금)
수경은 진숙을 찾아가 영채 죽음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수경은 영채의 추모 공원을 찾아가 사과하며 박회장의 용서를 빈다. 수경은 자신을 걱정하는 현태를 보며 마음 아파하고 프랑스에 가서 마음 정리가 되고 편안해질 때 돌아오라고 말한다.
114회 2016.06.09 (목)
영심은 미자와 방여사의 대화에 충격을 받고 현태를 찾아가 영채 사고 범인이 박회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 영심은 가방을 챙겨 진숙의 집으로 가려 하고 말리는 미자에게 박회장을 볼 자신이 없다 말한다. 한편, 수경은 현태가 프랑스에 왜 혼자 가려는지 아냐고 묻는 가은이 은근 신경 쓰인다.
113회 2016.06.08 (수)
현태는 수경에게 프랑스에 혼자 가겠다고 말하고 수경은 자신과 떨어져 있을 생각을 했냐며 서운해한다. 진숙은 현태를 위로하지만 현태는 아무렇지 않게 수경을 대할 자신이 없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한편, 익준은 현태에게 송 원장 사고 범인의 윤곽이 드러날 거 같다 한다.
112회 2016.06.07 (화)
현태는 민식의 핸드폰 속 사고 동영상과 문자를 확인하고 큰 충격에 빠진다. 현태는 그동안의 박회장과 진숙의 행동들을 떠올리던 중 진숙이 영채 사고 조사를 중단했다는 경찰의 확인 전화를 받는다. 한편, 영심은 박회장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계획하고 박회장과 방여사는 그런 영심을 불편해한다.
111회 2016.06.06 (월)
영채 사고 범인을 알게 된 진숙은 박회장을 찾아가 무섭게 노려보며 따귀를 때린다. 진숙은 자신을 말리는 방여사와 미자를 뿌리치고 나오며 경찰서에 전화를 건다. 박회장은 진숙에게 잘못을 사과하며 사실을 밝힐 수 없었던 이유를 말하고 생각이 복잡한 진숙은 현태와 영심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한다.
110회 2016.06.03 (금)
재영은 KP 아울렛 사장으로 돌아오고 현태는 반대하지만 박회장은 이미 결정했다고 말한다. 박회장은 현태와 수경이 사고의 사실을 알게 될까 불안해하며 프랑스지사행을 제안한다. 한편, 선영은 카페에서 진숙을 발견하고 박회장이 현태와 수경을 위해 프랑스에 보내려는 거 같냐고 묻는다.
109회 2016.06.02 (목)
현태는 민식이 죽기 전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는 경찰의 말에 의아해하고 민식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이상하다는 익준의 말에 민식의 행적을 알아보려 한다. 한편, 재영으로부터 사고 피해자가 현태의 전처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박회장은 괴로워하고 복잡한 표정으로 현태의 집 앞에 서 있다 진숙과 마주하게 된다.
108회 2016.06.01 (수)
진숙은 자신이 영채의 뺑소니 사고 목격자라는 민식의 전화를 받고 다급한 목소리로 만나자 한다. 한편, 박회장은 민식에게 돈 가방을 주며 블랙박스 메모리를 달라고 말하고 재영은 박회장과 민식의 대화를 엿듣는다. 재영은 박회장에게 협박받고 있는지 물으며 자신이 돕겠다 말한다.
107회 2016.05.31 (화)
민식은 박회장에게 지난 차 사고에 대한 사실을 말하며 옛정을 생각해 돈만 받으면 동영상을 주겠다고 박회장을 협박한다. 박회장은 임산부를 숨지게 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한편, 미자는 박회장을 위한 내조라고 생각하라는 방여사의 말에 진숙과 함께 다정하게 인터뷰를 한다.
106회 2016.05.30 (월)
수경은 회사 사람들이 자신과 진숙에 대한 수군거림을 듣게 되고 표정이 어두워진다. 진숙은 출판사 손해배상 청구와 방송 출연 취소 전화를 받게 되고 집 앞에 서있는 여자들로부터 비난받는다. 한편, 민식은 영채의 뺑소니 사고 현장에서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에 적혀있는 연락처를 유심히 쳐다본다.
105회 2016.05.27 (금)
재영은 모든 일을 팔봉이가 꾸민 것으로 주장하고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난다. 박회장과 수경은 믿을 수 없어 하고 현태는 정밀 조사를 하면 증거가 나올 것이라 말한다. 한편, 진숙은 선영을 만나 수경이 아이를 낳으면 직접 사실을 말하겠다며 선영에게 가만히 있어 달라고 부탁한다.
104회 2016.05.26 (목)
선영의 제보로 진숙이 재벌가의 딸을 낳아 버렸다는 기사가 일파만파 퍼지고 진숙은 괴로워한다. 방여사와 미자는 자신들의 집안과 진숙의 친딸이 수경이라는 사실이 알려질까 걱정한다. 한편, 수경은 회사에 찾아온 기자들의 질문에 놀라고 배 아파한다.
103회 2016.05.25 (수)
박회장은 수경, 현태와 함께 회장실을 둘러보며 웃고 현태에게 옆에 두고도 찾지 못해서 미안하다 말한다. 재영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팔봉에게 속았다며 당당해 한다. 한편, 진숙은 박회장에게 어린 현태를 보육원에 버린 사람이 방여사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02회 2016.05.24 (화)
재영은 박회장이 깨어났다는 가은의 말에 놀라 급히 병원에 간다. 재영은 민식에게 병원에 수시로 전화해 박회장의 상태를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한편, 현태는 재영에게 김민수 주식양도의 무효를 주장하고 재영은 현태에게 방여사가 자신을 찾아온 이유를 아냐고 묻는다.
101회 2016.05.23 (월)
현태는 자신이 김민수라는 사실에 충격과 함께 재영에게 분노한다. 현태는 불법으로 양도된 김민수의 주식을 찾으려 하고 자신을 증명해줄 수 있는 박회장을 찾아가 제발 일어나 달라 한다. 한편, 선영은 회사 직원들의 대화에서 재영과 가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가은과 마주하게 된다.
100회 2016.05.20 (금)
현태는 수경에게 박회장의 서재에서 발견한 자신과 똑같은 사진을 꺼내 보이며 궁금해한다. 수경은 방 여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김민수냐며 묻지만 방여사는 모른다고 대답한다. 한편, 재영은 팔봉이 블랙박스 메모리를 복사해두었다는 장미의 말에 불안해한다.
99회 2016.05.19 (목)
장미는 재영을 찾아가 팔봉에게 누명을 씌웠냐며 따진다. 장미는 팔봉 친아버지의 행방을 빌미로 재영에게 금전적 대가를 요구하고 재영은 애써 태연한척한다. 한편, 수경의 가족들은 다시 평창동 집으로 들어가고 현태는 박회장의 서재에서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한다.
98회 2016.05.18 (수)
현태는 팔봉에게 아버지의 행방에 대해 물으며 재영의 말에 휘둘렸다가는 다치는 수 있다며 경고하지만 팔봉은 듣지 않는다. 방 여사는 재영을 찾아가 진짜 김민수가 현태임을 알고 있다 말하며 평창동 집을 내놓으라 한다. 한편, 현태는 재영의 범죄를 밝히기 위해 함정을 판다.
97회 2016.05.17 (화)
현태는 팔봉에게 아버지의 행방에 대해 물으며 재영의 말에 휘둘렸다가는 다치는 수 있다며 경고하지만 팔봉은 듣지 않는다. 방여사는 재영을 찾아가 진짜 김민수가 현태임을 알고 있다 말하며 평창동 집을 내놓으라 한다. 한편, 현태는 재영의 범죄를 밝히기 위해 함정을 파는데...
96회 2016.05.16 (월)
현태는 팔봉에게 블랙박스 메모리에 대해 묻고 팔봉은 가은에게 있다 말한다. 현태는 가은을 찾아가 재영과 같이 있으면 위험하다고 말하지만 가은은 듣지 않는다. 한편, 재영은 현태에게 차 청소를 지시했다는 민식의 말을 듣고 놀라 급히 뛰어나간다.
95회 2016.05.13 (금)
재영은 김민수가 가짜라고 생각하는 방여사에게 유전자 검사는 확실하다고 말한다. 현태는 수경에게 어릴 때 기억이 떠올랐다 말하지만 조금은 두려워한다.
94회 2016.05.12 (목)
송 원장은 사고를 낸 차가 재영의 차였냐는 현태의 물음에 고개를 강하게 끄덕인다. 현태는 증거를 찾기 위해 재영의 운전기사를 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팔봉은 바닥에 떨어진 펜을 주우려다 책상 아래쪽에서 작은 메모리카드를 발견한다.
93회 2016.05.11 (수)
방 여사와 미자는 진숙의 집으로 들어오고 미자는 진숙에게 반찬 투정을 한다. 가은은 수경이 강 부장 책상에 올려둔 USB를 현태의 USB와 바꿔치기한다. 한편, 의식이 없던 송 원장이 깨어나고 재영은 불안해한다. 현태는 송 원장에게 김민수가 누군지 알고 있었던 거냐고 묻는다.
92회 2016.05.10 (화)
수경의 평창동 집에 가압류가 들어오고 가족들은 모두 충격을 받는다. 박회장은 회사에 찾아가 재영을 만나고 재영의 옆에서 일하는 민식을 본다.
91회 2016.05.09 (월)
재영은 자신을 제임스라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재영은 현태에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말하고 현태는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거라 말하며 재영을 노려본다. 박 회장은 재영을 믿었던 자신이 어리석었다 하며 허탈해한다. 한편, 의식 없이 누워있던 진숙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90회 2016.05.06 (금)
수경은 진숙이 자신을 대신해 미자에게 신장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수경은 의식 없이 누워있는 진숙을 황망히 바라본다.
89회 2016.05.05 (목)
팔봉은 수경의 방에서 현태의 수첩에 끼인 김민수의 사진을 보게 되고 현태가 진짜 김민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재영은 팔봉에게 입조심하라고 말한다.
88회 2016.05.04 (수)
현태와 박 회장은 팔봉에게 주식 양도증서를 부탁하고 팔봉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민식은 재영에게 팔봉이 박 회장 쪽으로 주식을 넘기도록 설득하라 하지만 재영은 민식의 약점을 꺼내 겁을 준다. 한편, 임신한 수경은 현태에게 아픈 미자를 모른 척 못 하겠다고 말한다.
87회 2016.05.03 (화)
수경은 현태에게 자신과 수철이 미자에게 신장을 줄 수 없을 거 같다는 얘기를 전하고 현태는 속상해하는 수경을 다독이지만 수경은 복잡해한다. 재영은 가은에게 유전자 검사를 위해서 현태의 머리카락이 필요하다며 부탁한다. 한편, 방 여사는 팔봉이 은근 신경 쓰이며 미심쩍어하는데...
86회 2016.05.02 (월)
재영은 박 회장에게 김민수를 소개하고 박 회장은 반가워하며 김민수를 안아준다. 박 회장과 재영은 김민수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확인하자는 말에 동의한다. 한편, 미자는 병이 악화되었다는 말을 듣고 놀라 울고 가족들은 속상해하는데...
85회 2016.04.29 (금)
현태는 송원장의 전화를 받고 보육원에 도착하지만 송원장이 보이지 않아 걱정한다. 한편, 미자는 박회장이 진숙을 만난 것을 탐탁지 않아 하고 진숙이 수경이에게 오해에 대한 사실을 말할까 봐 불안해한다. 진숙과 만난 미자는 쓰러지고 만다.
84회 2016.04.28 (목)
현태와 익준은 보육원에서 재영과 민식을 보고 의아해한다. 현태는 송원장으로부터 김민수의 이름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는다. 한편, 미자는 진숙을 만나 박회장에게 풀고자 하는 오해에 대해 묻고 방여사에게 사실을 확인한다.
83회 2016.04.27 (수)
박회장은 현태에게 김민수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현태는 김민수와 자신이 같은 보육원에서 지냈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한편, 진숙은 훈이가 수경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느낀다. 진숙은 수경에게 훈이한테 무슨 말을 했냐며 묻는다.
82회 2016.04.26 (화)
수경의 말에 충격을 받은 진숙은 수경의 뺨을 때린다. 진숙은 방여사를 찾아가 박회장과 수경에게 자신을 바람난 여자로 만들었냐고 물으며 원망한다. 한편, 재영은 박회장도 김민수를 찾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김민수에 대해 궁금해한다.
81회 2016.04.25 (월)
수경은 진숙에게 모질게 대하고 진숙은 그런 수경의 태도에 속상해한다. 한편, 펑요컴퍼니는 박 회장의 해임안을 두고 이사회를 소집한다. 박 회장은 KP를 지키기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김민수를 꼭 찾아야겠다고 한다.
80회 2016.04.22 (금)
수경은 진숙을 매몰차게 대하고 진숙은 가슴 아파한다. 현태는 수경에게 진숙과 다 함께 외출하자며 제안하고 회사 경영 위기를 맞은 박 회장은 펑요컴퍼니 변호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전해 듣게 된다. 한편, 진숙과 수경은 잡지사 인터뷰를 한다.
79회 2016.04.21 (목)
진숙은 현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수경과의 추억을 떠올린다. 진숙은 자신을 위로하는 현태에게 고마워하며 아들처럼 생각한다. 한편, 수경은 현태와 진숙이 함께 걸어오는 모습을 보게 되고 가족들에게 진숙으로 집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78회 2016.04.20 (수)
술에 취해 가은에게 기대 잠들어 있는 현태를 본 수경은 굳은 표정으로 급히 나온다. 영심은 혼자 지내는 진숙을 걱정하며 수철에게 함께 진숙의 집으로 들어가자 하지만 방여사는 영심에게 크게 화를 낸다. 한편, 수경은 유치원으로부터 훈이가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77회 2016.04.19 (화)
수경은 현태에게 자신을 따라 평창동 집으로 들어오라 한다. 수경은 자신을 보고 싶어 하던 훈이를 데리고 평창동 집에 가지만 훈이는 할머니인 진숙을 애타게 찾으며 운다. 한편, 재영은 가은에게 현태와 수경의 좋지 않은 사이를 얘기하며 가은에게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76회 2016.04.18 (월)
진숙은 옥순으로부터 수경에게 친엄마의 정체를 알려준 사람이 선영이었음을 알게 된다. 진숙은 선영을 찾아가 분노하며 수경에게 왜 말했냐며 따져 묻는다. 한편, 수경은 재영에게 진숙을 두둔하는 현태의 모습에 화가 난다며 하소연한다.
75회 2016.04.15 (금)
수경은 현태가 자신의 친모가 진숙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영으로부터 듣게 된다. 큰 충격을 받은 수경은 진숙과 현태의 연락을 받지 않고 분노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진숙은 수경의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준비해 수경을 기다린다.
74회 2016.04.14 (목)
선영과 재영은 계약서를 보여주며 사라진 100억의 행방을 묻는 현태에 당황해한다. 현태는 태호를 회장으로 복귀시키면 계약서를 경찰에 안 넘기겠다며 두 사람을 협박한다. 한편, 선영은 수경에게 친엄마가 진숙이란 사실을 말하려고 한다.
73회 2016.04.13 (수)
민식은 태호의 차량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4년 전 임산부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와 마주하게 된다.
72회 2016.04.12 (화)
현태는 재영이 수경에게 친엄마에 대해 언급했다는 사실에 놀라며 재영을 찾아간다. 현태는 진숙이 수경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재영에게 이 사실을 수경에게 말하지 말아 달라며 부탁한다. 한편, 가은은 현태와 익준, 민식이 나눈 대화 내용을 엿듣고 재영에게 말한다.
71회 2016.04.11 (월)
재영은 수경에게 친엄마에 관해 말해 주려 하지만 수경은 애써 친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 재영은 갈등하는 수경에게 친엄마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말한다. 한편, 수경은 영심이 결혼하면 혼자 있을 진숙이 걸려 미자에게 진숙과 함께 살겠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