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2019.12.24 (화) "내가 당신을, 우리가 서로를, 정말 이해하고 산 걸까...?"   15회 2019.12.23 (월) 끝이, 어딜까요? “...끝이, 어딜까요?” 만취한 성준은 무의식중에 정선의 집으로 귀가한다. 이를 알게 된 유리는 불안한 마음에 정선에게 어서 이혼해달라며 소리치지만 무시당하고, 유리는 정선을 매섭게 노려보는데...   14회 2019.12.17 (화) 끝까지 갔다 와 “끝까지 갔다 와. 그 끝에 뭐가 있을지 몰라도. 끝을 봐야, 진짜 끝이 나겠지.” 태영의 편에 선 정선에게 분노하는 부사장. 성준은 정선에게 다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한편 정선은 명은에게 성준과 부사장 사이의 추악한 연결고리를 듣게 되는데...   13회 2019.12.16 (월) 누가 그러더라 “누가 그러더라. 적당히 나쁜 거보다 제대로 나쁜 게 더 낫다고.” 자신을 농락한 유리에게 격노하는 정선과 그런 유리를 감싸는 성준. 한편 부사장에 의해 VIP 전담팀은 흩어질 위기에 처하고, 정선과 유리는 비 내리는 옥상에 단둘이 갇히는데...   12회 2019.12.10 (화) "차장님 그날 받으셨단 그 문자요..." 미나는 배 이사와의 일을 현아에게 털어놓고, 현아는 오랫동안 감춰왔던 비밀을 고백한다. 한 편 미나는 정선에게 '그 문자'를 보낸 사람에 대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는데   11회 2019.12.09 (월) "우리한텐 아직 기회가 있는 거겠지?" 슬프게 묻는 정선을 안아주는 성준. 유리는 정선과 헤어지면 자신한테도 기회가 있는 거 아니냐며 매달리고, 성준은 마음의 결정을 내리는데...   10회 2019.12.03 (화) "전부를 잃는 게 어떤 건지 보여줄게. 같이 가자. 지옥으로." 성준과 유리의 진실을 모두 알게 된 정선. 정선은 유리도 참석한 부사장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는 말을 꺼내는데.   9회 2019.12.02 (월) "이미 깨진 유리 조각은 다시 붙일 수 없다는걸... 이제 알았거든." 유리를 선택한 성준은 정선에게 이제 그만하자고 통보하고, 정선은 분노에 휩싸인다. 한편 정선은 성준의 서재에서 유리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8회 2019.11.26 (화) “얘기할게. 오늘 끝나고... 다 얘기하자.”   7회 2019.11.25 (월) “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난 물러설 생각 없어.” 성준은 자신이 만난 여자의 정체를 묻는 정선에게 침묵으로 일관하고, 정선은 그런 성준에게 분노한다. 한편 진실을 마주하기로 결심한 정선은 드디어 '그녀'의 정체를 확인하게 되는데...   6회 2019.11.19 (화) “죽을힘 다해 참았어야지” 장나라, 후회 가득 엄마에게 모진 말!   5회 2019.11.18 (월) "그만하고 그 문을 열어. 자신이 없으면 그 문이 있단 걸 잊고 살든가." 야심한 밤 단둘이 사무실에 있는 성준과 현아를 목격한 정선. 분노에 차 소리치는 정선을 향해 현아는 되려 "넌 네가 주인공이어야 되는 거지?"라고 쏘아붙이는데...   4회 2019.11.05 (화) “이번엔 예전이랑 달라. 뭔가가 부서졌달까...” 정선은 익명의 문자를 보낸 사람이 누군지, 무슨 목적으로 그런 문자를 보낸 건지 알아내기 위해 진철에게 발신자 추적을 의뢰한다. 얼마 뒤 진철이 밝힌 발신자의 이름에 정선은 경악하는데...   3회 2019.11.04 (월) “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나의 사랑은 특별하다고.”. 성준이 거짓말을 했단 사실에 충격받은 정선은 자신이 받은 익명의 문자가 사실일 수 있다는 생각에 현아, 미나, 유리를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2회 2019.10.29 (화) “다른 사람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애초에 착각 아닐까요?”. 정선은 장난 문자를 받은 거라 생각하며 성준을 믿으려 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떨쳐내지 못한다. 한편 VIP 서비스 현장 점검에 나선 정선은 바다 위 요트에서 뜻밖의 사고를 맞닥뜨리는데...   1회 2019.10.28 (월) “우리 업무는 백화점 VIP들을 관리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