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월이 발동시킨 날씨를 조종하는 대마법에 의해서 대량의 마나의 기척을 감지한 대토는 서서히 성역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로즈월과 람을 데리고 묘소로 피난한 에밀리아였지만 마치 모든 것을 뒤덮고 먹어 치우려는 듯이 대토 무리가 다가온다. 절체절명의 순간, 에밀리아의 앞에 스바루와 베아트리스가 나타난다. 그리고 3대 마수 중 하나인 대토를 상대로 스바루와 베아트리스의 첫 전투가 시작되는데.
24회 2021.03.18 (목)
최후의 시련을 돌파하고 묘소 밖으로 나온 에밀리아가 보게 된 것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강렬한 눈보라였다. 주변 일대가 새하얀 눈에 뒤덮인 눈앞의 광장에서 성역과 아람 마을의 주민들이 모여 있었다. 한때 계약을 맺은 대정령. 결심한 에밀리아가 얼음 기둥에 손을 대자 손바닥을 통해 무언가가 흘러 들어온다. 갑자기 들려온 목소리에 이끌리듯이 에밀리아는 행동을 개시하는데.
23회 2021.03.11 (목)
있을 수 없는 지금을 봐라, 에밀리아는 두 번째 시련을 돌파하고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시련에 도전한다. 그리고 람은 팩과 함께 로즈월을 저지하기 위해 싸움에 몸을 던진다. 모든 것은 각자가 수행해야 하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다시 로즈월의 저택에서 벌어지는 가필과 엘자의 싸움도 점점 격렬해진다. 길티라우에게 쫓기던 스바루는 현대 지식 무쌍을 쓸 차례라며 작은 방으로 길티라우를 유인하는데.
22회 2021.03.04 (목)
엘자의 공격에 점점 압도당하는 프레데리카. 그곳에 양팔에 은색의 갑옷을 착용한 가필이 나타난다. 수년 만에 이룬 누나와의 재회도 잠시 격돌해서 격렬하게 불꽃을 튀기는 가필의 갑옷과 엘자의 나이프. 그 와중에 스바루는 베아트리스가 있는 금서고로 향했다. 금서고에 들어온 스바루를 보고 놀라는 베아트리스. 400년이라는 세월을 살아오면서 저주와도 같은 계약에 사로잡혀있던 베아트리스를 스바루는 밖으로 끌고 나가겠다고 말하는데.
21회 2021.02.25 (목)
로즈월과 이야기해서 저택 습격을 막으려했던 스바루. 하지만 로즈월은 4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계속 품어 온 신념을 굽히지 않았다. 엘자 일행을 막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저택에 가야만 하는 스바루는 가필, 오토와 함께 파트라슈가 끄는 용차를 타고 출발한다. 한편, 첫 번째 시련을 돌파한 에밀리아에게 람은 어떤 소원을 말한다. 에밀리아는 그런 람의 마음을 알고 람에게 손을 내미는데.
20회 2021.02.18 (목)
그것은 아주 먼 옛날, 400년을 거슬러 올라간 때의 일이었다. 기쁜 듯이 에키드나와 친해진 계기를 말하는 로즈월에게 스스럼없이 '친해진 계기'라는 말을 쓰지 말라고 말하는 베아트리스. 말다툼하는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든 류즈는 자신도 에키드나에게 구원받았다고 이야기한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세 사람의 공통점은 에키드나에게 감사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싸우면서도 사이좋게 에키드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당연한 일상은 한 남자의 출현에 의해 끝을 맞이하게 되는데.
19회 2021.02.11 (목)
쥬스와 포르투나의 앞을 막아선 허식의 마녀 판도라. 쥬스와 포르투나는 가진 힘을 전부 써서 판도라에게 맞선다. 그때, 어린 에밀리아는 봉인이 있는 장소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판도라가 원하는 것을 넘겨주면 모두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필사의 마음으로 도착한 봉인이 있는 장소에는 이미 판도라가 도착해 있었다. 어린 에밀리아에게 판도라는 봉인을 풀어 달라고 말하는데.
18회 2021.02.04 (목)
자유로운 바깥 외출을 금지당하는 등 작은 불편은 있었지만 어머니라고 부르던 포르투나와 함께 엘프의 마을에서 평화롭게 지냈던 어린 시절의 에밀리아. 하지만 그 평화는 마녀교 대죄사교 '탐욕' 담당 레굴루스 코르니아스의 출현으로 위협받게 된다. 한편, 묘소 앞에서 에밀리아가 시련을 돌파하기를 빌며 기다리던 스바루 일행을 찾아온 시마는 아직 성역이 성역이라고 불리기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17회 2021.01.28 (목)
첫 번째 시련에 도전해서 예전에 살던 엘리오르 대삼림으로 온 에밀리아. 그런 추태를 보이고서도 잘도 얼굴을 들고 다닌다며 비아냥대는 에키드나에게 에밀리아는 음흉하게 웃으며 같은 마녀의 악의 따위에는 굴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숲 안쪽으로 나아가던 두 사람은 탁 트인 장소에 우뚝 선 거목을 발견한다. 그 뿌리 쪽에는 빗장이 달린 작은 문이 있었고 그곳은 어린 에밀리아가 자주 놀던 공주님 방이었는데.
16회 2021.01.21 (목)
사라진 에밀리아는 묘소 안에 있었다. 팩이 사라지고 난 후 되살아나기 시작한 에밀리아의 잃어버린 기억. 소중한 것을 잊고 살았던 자신에게 혼란을 느끼고 무너지려 하는 에밀리아에게 스바루는 자신의 모든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묘소에서 나온 스바루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오토와 람의 협공으로 만신창이가 된 가필이었다. 묘소의 입구를 막고 성역의 해방을 막으려는 가필과 스바루의 싸움이 시작되는데.
15회 2021.01.14 (목)
인간 이외의 생물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은총, 언령의 가호를 지니고 태어난 오토 스웬의 인생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했다고 말할 수 있다. 능력 때문에 고향에서 추방당했고, 행상인으로서 독립하고 난 후에는 마녀교의 습격을 받아 스바루와 만났다. 그리고 지금은 말 그대로 목숨을 건 술래잡기를 하는 중이었다. 오토는 부탁받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필의 맹공격을 피하면서 필사적으로 시간을 버는데.
14회 2021.01.07 (목)
성역에서 벌어진 참극, 그리고 로즈월의 저택과 아람 마을을 노리는 엘자 일행. 계속해서 덮쳐 오는 위협이 모두 잔혹하게 계획된 함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스바루는 손쓸 방법이 없는 상황에 절망한다. 그때 사태를 타파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자문자답을 반복하는 스바루의 앞에 오토가 나타나서 스바루를 주먹으로 때린다. 갖가지 마음이 담긴 오토의 주먹에 맞고 스바루는 다시 희망을 되찾는데.
13회 2020.10.02 (금)
두 번째 시련 중에 수많은 일들을 엿본 스바루. 지쳐서 쓰러질 것 같은 스바루를 움직인 것은 스바루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스바루에게 누구보다도 엄한 사람이었다. 눈을 뜬 스바루는 힘을 빌려주겠다며 손을 뻗는 에키드나에게 그 손을 잡을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그때 어둠의 베일을 두른 질투의 마녀가 나타나고 그녀도 스바루에게 손을 뻗는다. 그 손을 거절한 스바루는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고 외치는데.
12회 2020.09.25 (금)
묘소에서 깨어난 스바루는 옆에 쓰러져 있는 에밀리아를 보면서 에밀리아뿐만이 아니라 성역과 로즈월의 저택을 습격하는 모든 위협을 물리치고 모두를 구하겠다고 새로이 결심한다.로즈월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스바루의 힘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세계를 다시 시작할각오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었다. 과연 무엇이 로즈월을 그렇게까지 하게 만드는 것인가.수많은 의문에 해답을 찾기를 바라며 스바루는 다시 한번 에키드나를 찾아가는데.
11회 2020.09.18 (금)
"로즈월의 저택에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사태를 파악하고 대처법을 찾기 위해
로즈월의 저택으로 돌아간 스바루. 엘자의 습격에 대비해서 프레데리카 일행을 아람 마을로 피난시킨 스바루는 베아트리스가 있는 금서고로 향한다. 스바루는 베아트리스를 금서고에서 데리고 나오려 하지만, 베아트리스의 소원은 스바루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고 둘의 대화는 접점을 찾지 못하고 평행선을 그리게 된다. 그리고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금서고에 엘자가 나타나는데. "
10회 2020.09.11 (금)
묘소에서 밖으로 나온 스바루가 보게 된 것은 주변 일대를 뒤덮은 검은 그림자였다. 갑자기 나타난 질투의 마녀에 의해 모든 것이 검은 그림자에 삼켜지고 있었다. 스바루는 달려온 가필 덕분에 겨우 피하지만 질투의 마녀는 집요하게 스바루의 뒤를 쫓는다. 자신을 미끼로 쓰라고 말하려는 스바루의 말을 가로막고 질투의 마녀와 대치하는 가필. 하지만, 질투의 마녀를 상대로는 손쓸 방법이 없었고 검은 그림자는 모든 것을 삼켜 버린다.
9회 2020.09.04 (금)
토끼의 외형을 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뭔가의 무리에게 먹혀 죽은 스바루. 반쯤 미쳐서 눈을 뜨고 쓰러진 에밀리아의 옆에서 돌바닥에 몇 번이고 머리를 찧으며 자해하던 중 스바루는 다시 한번 마녀의 다과회에 초대된다. 그곳에서 스바루는 에키드나에게 지금까지 말하고 싶었지만 말할 수 없었던 사망귀환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바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은 에키드나는 스바루를 격려하며 스바루가 고난의 길을 걷게 만든 존재인 질투의 마녀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8회 2020.08.28 (금)
가필에게 붙잡혀 감금당한 스바루를 구한 오토. 에밀리아가 시련에 도전하는 동안 가필은 묘소를 떠날 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결계 밖으로 도망칠 기회라고 말하는 오토에 비해 부정적인 스바루. 하지만, 람이 협력자로서 힘을 빌려준 것을 알게 되고 거기다 람이 자신을 돕는 이유가 로즈월의 지시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스바루는 도망치는 것을 잠시 멈추고 로즈월에게 찾아간다.
7회 2020.08.21 (금)
"설령 멸망할 세계라고 해도 렘만큼은 다치게 하지 않겠다며 문손잡이를 잡은 스바루. 하지만 눈앞에 펼쳐진 것은 베아트리스가 있는 금서고였다. 엘자의 습격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던 베아트리스에 의해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진 스바루. 하지만 스바루는 베아트리스에게 어째서 모두가 죽기 전에 도와주지 않았냐고 소리친다. 말다툼을 하면서 작은 몸싸움을 벌이던 스바루와 베아트리스. 그러던 중 스바루는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책 한 권을 발견하는데."
6회 2020.08.14 (금)
로즈월의 저택에서 스바루를 덮친 엘자의 잔인한 칼. 목숨을 잃은 스바루는 묘소안에서 눈을 뜬다. 과거와 마주하는 첫 번째 시련을 클리어한 직후로 돌아온 스바루는 처음에 시련에서 눈떴을 때와 마찬가지로 옆에 쓰러져 있는 에밀리아를 안아서 깨우고, 류즈 일행에게 돌아간다. 그곳에서 스바루는 자신이 시련을 클리어했다고 이야기하며 에밀리아를 대신해서 남은 시련에 도전하겠다고 제안하지만, 가필은 스바루의 제안을 반대하는데.
5회 2020.08.07 (금)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장소. 얼마나 많은 것을 받았었는지 다시 깨달은 스바루였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갚을 수 없다. 해야 할 일을 전부 떠올린 스바루는 켄이치, 그리고 나호코와 헤어져 학교로 향한다. 굳게 마음을 다잡고 교실 문을 열자 그곳에는 교복을 입은 에키드나가 스바루를 기다리고 있었다.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고 말하는 에키드나에게 스바루는 교복이 잘 어울린다고 말하는데.
4회 2020.07.31 (금)
그곳은 익숙한 자신의 방 안이었을 터였다. 하지만 계속 생활해온 자신의 방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위화감. 표현할 길이 없는 초조함에 사로잡히는 스바루였지만, 그런 불안은 아버지인 나츠키 켄이치의 팔꺾어 십자굳히기 기술에 의해서 날아가 버린다. 괴로워하던 스바루였지만 지는 척 반격을 하면서 프로레슬링의 기술을 주고받던 중 엄마 나츠키 나호코가 슬슬 배가 고프니 아침밥을 먹고 싶다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오는데.
3회 2020.07.24 (금)
"성역'으로 향하던 도중 의도치 않게 마녀의 다과회에 초대된 스바루는
자신을 '탐욕의 마녀'라고 말하는 소녀 에키드나와 만난다. 경계하는 스바루에게
에키드나는 차가 식기 전에 빨리 자리에 앉으라고 말한다. 에키드나와 대화를 마치고
겨우겨우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한 스바루의 눈에 들어온 것은
만신창이가 되어 땅에 쓰러져 있는 오토의 모습이었다. 상황을 파악할 틈도 없이 스바루는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는데."
2회 2020.07.17 (금)
크루쉬와 이야기를 마치고 로즈월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상담을 하기 위해 아람 마을로 돌아온 스바루 일행. 하지만 아람 마을에는 아무도 없었고, 아무래도 마녀교의 습격에 대비해서 람과 함께 '성역'으로 피난한 마을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은 것 같았다. '성역'의 정보를 모으기 위해 로즈월의 저택으로 간 스바루 일행을 맞이한 것은 과걱에 로즈월의 저택에서 메이드로서 일했던 프레데리카 라는 여성이었는데.
1회 2020.07.10 (금)
죽음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드디어 백경 토벌을 성공으로 이끌고, 암약하던 마녀교 대죄사교
'나태' 담당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를 격파한 스바루. 괴로운 결별을 극복하고 드디어 사랑하는
소녀 에밀리아와의 재회한 것도 잠깐 스바루는 이 세계에서 렘의 존재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죽음의 루프 속에서 백경에게 습격당했을 때 일어난 '존재의 소실'. 백경을 쓰러트린 지금 일어날 리
없는 사태가 스바루 일행을 덮쳐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