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회 2014.01.17 (금) 복자는 검찰 출두 명령을 받고 경채를 찾아가 따지지만, 경채는 냉정한 태도로 복자를 돌려보낸다. 한편, 병세가 점점 깊어져 마지막을 느낀 희수는 복자에게 경채를 불러달라고 하는데...   118회 2014.01.16 (목) 옥선의 환영에 겁에 질린 희수는 자신의 모든 죄를 자백하고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급격히 나빠진 병세 때문에 쓰러진다. 한편 지섭은 의사에게 희수의 상태가 심각해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듣는데..   117회 2014.01.15 (수) 복자는 재식을 면회해 희수가 곧 이혼할 예정이고 다시 시작 할 수 있을 거라 말하며 재판 때 증언을 하지 말아달라 부탁한다. 한편, 지섭은 수혁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호텔을 그만두게 되는데...   116회 2014.01.14 (화) 희수는 구치소에서 수감되면서도 어떻게든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지섭은 병국와 찬숙에게 희수와 이혼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복자는 지섭에게 재판에서 희수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달라고 하는데..   115회 2014.01.13 (월) 희수는 수술을 해야 한다는 복자의 설득에도 수술을 거부하며 자신이 임신을 한 것이라 굳게 믿는다. 한편, 지섭은 찬숙에 떠밀려 맞선을 보고 그 모습을 복자가 목격하게 되는데...   114회 2014.01.10 (금) 지섭은 희수에게 자수하라고 설득하지만, 희수는 절대 안 한다며 거부하고, 어디든 떠나겠다며 지섭에게 돈을 해달라 부탁한다. 한편, 필섭과 은채는 지섭의 오피스텔에서 숨어있던 희수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113회 2014.01.09 (목) 희수는 다시 경찰서로 끌려가고, 경채는 희수 대신 복자 옆을 지킨다. 복자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경채를 희수라 부르며 경채의 집까지 따라온다. 한편, 희수는 구치소로 수감되기 전 복자를 만나는데...   112회 2014.01.08 (수) 복자는 희수에게 차라리 멀리 도망가서 죽은 듯이 살자고 하지만, 희수는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왔다며 마지막 방법이 남았다고 한다. 한편, 경채는 형사에게서 희수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는데...   111회 2014.01.07 (화) 경채는 희수가 장부를 넘겼던 경쟁 호텔의 사장을 만나 장부를 돌려달라 정중히 부탁한다. 한편, 동철은 지섭을 찾아가 희수가 호텔 사업 관련 정보를 경쟁 호텔에 넘긴 사실을 말하고 지섭은 혼란스러운데...   110회 2014.01.06 (월) 경채는 지섭에게 화재사건 당시 희수가 호텔에 없었다는 것을 재판 때 증언해 달라 부탁하지만, 지섭은 거절한다. 한편, 희수는 대출금을 못 갚아 집이 경매 처분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09회 2014.01.03 (금) 장변호사 사무실을 나오는 희수를 본 경채는 경찰에 희수의 재수감 요청을 하고, 재수감 확정 전화를 받은 희수는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인다. 한편, 복자는 경채를 찾아가 희수를 한 번만 봐달라고 사정하는데...   108회 2014.01.02 (목) 수혁과 경채는 장변호사를 만나 희수가 약속한 땅은 모나리자 호텔 사업부지이며 절대 땅을 넘기지 않을 거라 말하고, 지금이라도 모든 걸 밝히라 설득한다. 한편, 찬숙은 맞선자리를 마련해 지섭을 부르는데...   107회 2014.01.01 (수) 경채에게 들킨 희수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괴로워하다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응급실로 실려간다. 한편, 수혁과 해금은 땅을 이용해 장변호사가 희수에게 등을 돌리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내용   106회 2013.12.31 (화) 의사와 경채의 대화를 엿들은 희수는 정신에 이상이 생긴 것처럼 행동하고 희수의 변호사는 형 집행정지 신청을 한다. 한편, 해금은 변호사와 만나고 있는 희수와 마주치고 희수가 변호사에게 땅을 주기로 한 것 같다고 수혁에게 말하는데...   105회 2013.12.30 (월) 경채는 지섭에게 은채가 녹음한 음성을 들려주며, 희수가 리조트 방화를 사주했다고 말하고 지섭은 충격에 빠진다. 한편, 희수는 지섭을 만나다가 다시 체포되어 결국 구치소에 수감되는데...   104회 2013.12.27 (금) 희수는 방송국으로 리조트 화재 사건을 제보해 뉴스에 보도되어 호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경채는 희수를 의심한다. 한편, 은채는 희수가 방화를 지시하는 음성을 경채와 수혁에게 들려주는데...   103회 2013.12.26 (목) 희수는 경쟁 호텔 사장을 만나 모나리자 호텔의 사업과 관련된 대외비 자료를 넘겨주고 조건을 제시한다. 한편, 필섭은 은채와 결혼허락을 받으려 하지만 희수만 보면 이상증세를 보이는 은채 때문에 동철과 경채는 반대하는데...   102회 2013.12.25 (수) 부사장 해임 결정이 났음에도 희수는 인정하려 하지 않고 못 나간다 버티지만, 결국 보안팀에 끌려나간다. 한편, 부사장으로 부임한 경채는 서류들과 계약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01회 2013.12.24 (화) 정상무의 등장에 당황한 희수는 변호사를 찾아가 일을 빨리 해결하라고 하지만, 변호사는 희수의 비밀을 약점 잡아 희수를 협박한다. 한편, 해금은 희수가 해임되면 부사장 자리에 경채를 복귀시키려 하는데...   100회 2013.12.23 (월) 호텔 여직원들이 경채의 공개 사과와 처분을 요구하는 투서를 제출하자 희수는 이를 이용해 경채를 더욱 몰아세운다. 한편, 해금은 정상무가 호텔로 희수를 찾아갔다는 소식을 듣는데...   99회 2013.12.20 (금) 경채는 찬숙에게 희수가 쓰던 패드를 건네고, 희수가 거짓 임신임을 알게 된 찬숙은 분노한다. 한편, 해금은 동철에게 모든 지원을 해줄 테니 정상무를 찾아보라 말하는데...내용   98회 2013.12.19 (목) 은채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해 결국 재판에 못 나가게 되고, 희수는 이를 이용해 경채를 무고죄와 명예훼손죄로 처벌하려 한다. 한편, 수혁은 희수에게 맡겼던 회사 공금을 다시 가져오라고 하는데...   97회 2013.12.18 (수) 찬숙은 산부인과 진료를 피하는 희수가 의심스럽고, 복자에게 희수가 임신이 아닌 거 아니냐고 묻는다. 한편, 희수는 뇌물을 받았던 정상무에게 경채를 만나겠다는 협박을 받고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96회 2013.12.17 (화) 희수는 포기하겠다는 경채의 말이 미심쩍어 지섭에게 경채의 속내를 알아보라고 말한다. 한편, 은채는 법정에서 증언을 하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마침 병원에서 희수와 마주치는데...   95회 2013.12.16 (월) 희수는 복자가 자신을 대신해 자수한 사실을 알고, 복자를 빼내기 위해 방법을 강구한다. 한편, 지섭은 경채에게 희수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은채를 납치했다는 말을 듣는데...   94회 2013.12.13 (금) 복자는 은채를 경채에게 돌려보내고 다음날, 은기만 사건이 자신이 벌인 짓이라며 거짓 자수를 한다. 한편, 희수는 은채를 납치한 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는데...   93회 2013.12.12 (목) 진짜 증거의 존재를 알게 된 희수는 이사회도 불참하고, 은채가 있는 복지관으로 향한다. 한편, 수혁은 이사진들 앞에서 기회를 준다면 아버지가 못다 이룬 일을 해보겠다며 진심을 말하는데...   92회 2013.12.11 (수) 경채와 수혁은 희수의 방화죄를 밝히기 위해 희수가 자백하도록 만들 방법을 생각하고, 희수는 사흘 뒤에 수혁의 해임 투표를 할 거라고 말한다. 한편, 희수는 증거가 따로 있다는 은채의 말이 계속 신경 쓰이는데...   91회 2013.12.10 (화) 희수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해금이 불법사채업을 통해 부를 축적하고 그 돈을 호텔로 유입시켰다고 말하고, 수혁의 사장해임을 투표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발표한다. 한편, 경채와 수혁은 데이터 복구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센터로 향하는데...   90회 2013.12.09 (월) 희수는 지섭에게 해금이 모나리자 호텔의 대주주라는 것과 병국이 해금의 밑에서 일했다는 사실을 말한다. 한편, 경채에게 희수의 임신이 사실이 아니라는 말을 들은 지섭은 희수와 함께 병원으로 향하는데...   89회 2013.12.06 (금) 희수는 해금의 탈세 증거를 찾지 못하자 해금이 악덕 사채업자라는 악의적인 기사를 퍼뜨린다. 한편, 찬숙은 곧 태어날 손주 생각에 들떠 하고, 그 모습을 보는 복자는 사실이 들통 날까 불안하기만 한데...내용   88회 2013.12.05 (목)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경채와 희수는 병원에 실려오고 먼저 의식을 되찾은 희수는 경채의 옷을 뒤져 USB를 찾아낸다. 한편, 경채는 임신한 희수가 일부러 차 사고를 낸 것이 의심스러운데...   87회 2013.12.04 (수) 지섭은 경채에게 두 사람의 감정 싸움은 더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희수를 어떡하든 설득해 보겠다고 한다. 한편 병국은 동철을 찾아가 희수가 임신을 했다 말하며 한 번만 용서를 해달라고 사정하는데...   86회 2013.12.03 (화) USB의 존재를 안 희수는 불안하고 초조한 심정에 휩싸이고, USB를 찾기 위해 경채의 휴대폰을 훔치려고 한다. 한편, 경채는 USB의 복구를 맡겼던 직원을 통해 희수가 USB의 존재를 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85회 2013.12.02 (월) 찬숙은 희수를 불러 임신한 것이 맞느냐고 묻지만 희수는 대답 없이 나가버리고 경채가 찾은 은채의 인형 생각으로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한편 경채는 유에스비를 손에 넣지만, 데이터가 손상되어 전산팀에 복구를 맡기는데...   84회 2013.11.29 (금) 지섭은 희수에게 이사회를 무산시키라고 하지만 희수는 뜻을 굽히지 않고, 위독한 줄 알았던 해금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혼비백산한다. 한편, 은채는 다시 복지관에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잃어버렸던 인형을 보게 되는데...   83회 2013.11.28 (목) 경채와 수혁은 희수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시공업체를 다른 업체로 교체하고, 이를 안 희수는 오이사를 압박해 수혁의 사장 재신임을 발의하라고 한다. 한편, 지섭은 희수에게 소송을 해서 이혼 사유로 희수가 저지른 일들을 다 밝히겠다 하는데...   82회 2013.11.27 (수) 병국이 찬숙에게 희수의 실체를 말해주자 충격을 받은 얼굴로 들어오는 찬숙을 본 복자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희수에게 병국이 찬숙에게 무언가 말해준 것 같다고 한다. 한편, 희수는 오이사를 설득해 수혁을 사장 자리에서 내려오게 하려 하는데...   81회 2013.11.26 (화) 해금은 희수에게 부사장 자리에서 물러나라 말하고, 희수는 자신의 뜻이 안 통하자 도리어 해금을 협박해 해금은 충격을 받고 실신한다. 한편, 지섭은 희수 앞에 사직서를 내밀며 호텔을 그만두겠다고 하는데...   80회 2013.11.25 (월) 동철은 25년 전 일을 가까스로 기억해내지만, 곧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수혁은 해금에게 동철은 사고 시각 현장에 없었다고 말하지만, 해금은 믿지 않는다. 한편, 지섭은 희수에게 동철을 구명해달라 부탁하는데...   79회 2013.11.22 (금) 수혁은 25년 전, 사고 날의 업무일지를 동철에게 보여주며 동철의 필체가 맞는지 물어본다. 한편, 희수는 해금을 부채질해 동철의 병보석 허가 취소를 신청하고, 경채에게는 해금이 시켜 재수감 요청을 했다고 말하는데...   78회 2013.11.21 (목) 수혁은 희수의 해고를 막는 해금에 맞서 부사장 해임 철회는 없다고 말한다. 한편, 지섭은 해금과 통화하는 희수를 의심스럽게 보고, 경채에게 나여사라는 사람이 희수의 뒤를 봐주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   77회 2013.11.20 (수) 경채는 지섭에게 부사장 해임안에 찬성표를 내달라 부탁하지만, 지섭은 망설인다. 한편, 경채의 집을 방문한 병국에게 동철은 25년 전 수혁의 아버지와 자신이 어떤 사이였는지 말해달라고 하는데...   76회 2013.11.19 (화) 은채를 막대하다 병국에게 들켜버린 희수는 어떻게든 잘 보이려 애쓰지만 병국은 지섭에게 희수와 이혼하라고 말한다. 한편 경채는 이사진들에게 루비니 계약서를 공개해 불공정 계약이라는 것을 밝혀 희수를 부사장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하는데..   75회 2013.11.18 (월) 병국은 희수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경채의 말에 믿을 수 없다고 하지만, 과속 카메라에 찍힌 희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희수는 해금에게 30억을 돌려주러 갔다가 병국과 마주치게 되는데...   74회 2013.11.15 (금) 사보에 실린 소설을 본 직원들은 소설의 주인공이 희수같다 말하고, 희수는 사보를 폐기하라 하지만 수혁의 지시로 폐기할 수 없게 된다. 한편 경채는 수혁이 동철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호텔에서 일하게...   73회 2013.11.14 (목) 희수의 손에 넘어간 휴대폰을 보고 경채는 빼앗으려 안간힘을 쓰지만, 휴대폰은 결국 박살이 나고 경채는 절망감에 빠져 수혁에게 온다. 한편, 재식은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 하지만 희수의 도난수표 신고로 경찰에게 체포되는데...   72회 2013.11.12 (화) 해금은 수혁에게 희수가 집문서를 담보로 돈을 빌려 갔다 말하고 희수가 회사 돈을 빼돌리는지 잘 살펴보라고 한다. 한편, 재식은 경채가 증거사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희수에게 말하는데...내용   71회 2013.11.11 (월) 식은 증거사진을 미끼로 희수에게 30억을 요구하고, 희수는 해금에게 집문서를 담보로 자금을 융통해달라고 한다. 한편 경채는 찬숙에게 재식이 희수를 찾아와 난동을 부렸던 일을 말하는데..   70회 2013.11.08 (금) 경채는 동철을 도어맨으로 취직시킨 수혁에게 화를 내고, 수혁은 복수를 위해 소중한 걸 놓치지 말라 충고하지만 경채는 듣지 않는다. 한편, 재식은 필섭과 함께 희수의 집을 방문하고 희수와 복자는 굳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