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회 2016.11.24 (목) 성진은 영애에게, 태화는 윤호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후회한다. 도진은 끝내 태화를 보지 못하고 미국으로 떠난다. 한편, 도진의 출국을 알게 된 현수는 망설이다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데...   110회 2016.11.23 (수) 석훈을 통해 윤호에게 한 번만 자신을 만나러 와달라고 전했던 성진. 윤호는 결국 성진을 면회하러 가고 성진은 윤호에게 용서를 구한다. 한편, 도진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마지막 인사를 하러 현수네로 가는데...   109회 2016.11.22 (화) 강자는 데릴사위가 되겠다는 봉구의 말에 그동안 자신과 순이가 짐이 될까 노심초사했던 것들이 모두 풀리며 펑펑 운다. 한편, 세라는 구치소에 있는 성진을 찾아가 아이를 포기하겠다고 하는데...   108회 2016.11.21 (월) 태화와 경찰서로 연행된 성진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세라에게 TSK의 기밀 자료가 담긴 USB를 넘기며 한 남자를 찾아가라고 한다. 한편, 영애는 성진이 자신의 노트북에서 기밀 자료를 빼돌린 흔적을 발견하는데...   107회 2016.11.18 (금) 성진은 세라의 임신 소식에 도피하려는 마음이 흔들린다. 태화는 성진에게 전과자로 살고 싶은 거냐며 다그치고 성진은 애써 마음을 다잡는다. 한편, 황형사는 구급차를 끌고 경찰서로 향하는데...   106회 2016.11.17 (목) 황형사는 윤호에게 TSK의 신소재 기술이 중국에 넘어간다는 소문이 파다하다고 알려주고 이에 윤호는 회장실에서 마주친 성진의 낌새가 이상했던 점을 떠올린다. 한편, 영애는 효림을 설득한 끝에 이면 계약서를 받아내는데...   105회 2016.11.16 (수) 성진은 영애라면 마회장을 설득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윤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직도 죄를 뉘우치지 못한 채 변명만 늘어놓는 성진을 본 윤호는 차갑게 돌아선다. 한편, 효림은 영애를 만나 이면 계약서의 존재를 알리는데...   104회 2016.11.15 (화) 도진은 성진에게 가졌던 마지막 희망을 거두고 가지고 있던 횡령 자료들을 검찰에 넘긴다. 검찰의 출석 요구와 태화의 병원을 바꾸라는 진정서를 받은 성진은 영애를 찾아간다. 한편, 마회장은 성진에게 남남이라고 선언하는데...   103회 2016.11.14 (월) 세라는 영애 책상의 잠긴 서랍을 열어 서랍 안의 서류를 성진에게 보여준다. 성진과 세라는 영애가 실체도 없는 증거로 겁줬다는 사실에 분노한다. 한편, 도진은 영애에게 성진의 횡령 자료에 대해 말하는데...내용   102회 2016.11.11 (금) 성진은 태화가 식물인간 판정을 받아 해외로 도피할 수 있도록 손을 쓰고 윤호는 성진의 미소를 떠올리며 의문을 품는다. 한편, 한솔의 진료를 위해 찾은 병원에서 도진을 쫓던 순이는 태화의 병실에 들어가게 되는데...내용   101회 2016.11.10 (목) 효림은 TSK와 카이칸의 지분 인수 계약의 이면 계약서를 세라에게 보여주면서 성진과 이혼할 것을 요구하고 성진에게도 최후의 통첩을 남긴다. 한편, 태화는 여전히 의식 불명에 원인 또한 불명인 상태인데...   100회 2016.11.09 (수) 영애는 성진이 회사 공동대표로 있을 당시의 횡령 혐의를 알게 되고 횡령했던 금액을 그대로 환원하라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   99회 2016.11.08 (화) 카이칸과의 계약서를 전달받은 영애는 성진에게 카이칸으로부터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겠다고 한다. 그제야 성진은 영애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현수와 도진은 이혼하는데...   98회 2016.11.07 (월) 현수는 태화의 연락을 받고 구치소에 면회를 간다. 태화는 현수에게 자신의 알츠하이머를 들먹이며 형량을 줄이기 위해 탄원서를 써달라 요구한다. 한편, 을숙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받는데...   97회 2016.11.04 (금) 법정에서 태화가 성진을 한 번에 못 알아보는 모습을 보이고 이 모습이 실제인지 동정심을 사려는 연기인지 논란이 된다. 태화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다. 한편, 영애는 성진에게 효림을 조심하라고 하는데...   96회 2016.11.03 (목) 카이칸의 한국 측 대리인으로 효림이 나오고 TSK의 경영권을 요구한다. 영애는 카이칸에서 왜 성진을 협상 대상자로 지목했는지 의아해하고 효림을 찾아간다. 한편, 2차 공판이 열리는데...   95회 2016.11.02 (수) 프랑스 카이칸이라는 회사에서 TSK 주식 공개 매입을 개시하고 적대적 인수 합병에 나선다. TSK 대표이사가 된 영애는 협상팀을 꾸리고 도진과 대책을 세운다. 한편, 태화는 2차 공판을 앞두고 기자에게 기삿거리를 흘리는데...   94회 2016.11.01 (화) 태화가 증인으로 나선 순이를 협박해 위증하게끔 만든 사실이 1차 공판에서 밝혀지고 불리한 입장에 처한다. 한편, 현수는 도진에게 결혼반지를 돌려준다. 도진은 현수를 잡지 못하고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는데...   93회 2016.10.31 (월) 윤호와 황형사는 순이가 납치당하려던 현장에서 범인의 증거를 확보해 추리를 시작하고 도진은 순이에게 무슨 협박을 당했는지 말해달라 한다.   92회 2016.10.28 (금) 윤호는 현수네 식구들에게 알츠하이머가 아님을 알리고 한솔이에게도 친아빠라고 밝힌다. 하지만 이내 식구들 사이에서 자신이 환영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여진은 정신적인 충격과 스트레스에 실어증 증상을 보이는데...내용   91회 2016.10.27 (목) 태화는 경찰에 검거되고 계속해서 묵비권을 행사하다 자백하겠다며 변호사를 데려오라고 한다. 한편, 윤호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진단서를 조작한 석훈에게 분노한다. 모든 걸 되돌리겠다고 결심한 윤호는 영애에게 진단서를 보여주는데...   90회 2016.10.26 (수) 황형사는 CCTV를 참고해 태화의 행적을 쫓는다. 그 사이 태화는 세라를 찾아가 TSK 주식 양도 각서를 써줄 테니 도피 자금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윤호는 현수네에서 지내기로 하는데   89회 2016.10.25 (화) 석훈은 여진 대신 교통사고를 당하고 수술 후에도 의식 불명 상태가 지속된다. 여진은 깊은 슬픔에 빠진다. 한편, 태화는 엉망이 된 몰골로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 허기가 지자 전당포로 향하는데...내용   88회 2016.10.24 (월) 도주하는 태화를 도진이 가까스로 만나고 도진은 태화에게 자수하라고 권한다. 태화는 아랑곳하지 않고 재산을 처분해 도피 자금을 마련해달라고 한다. 한편, 석훈은 그동안 여진에게 감춰온 비밀을 털어놓는데...내용   87회 2016.10.21 (금) 마회장은 성진의 사장직을 정직 처분 내린다. 미란은 세라에게 성진과 당장 이혼하라 난리를 피우고 세라는 머지않아 TSK가 손에 들어온다며 버틴다. 한편, 병원에 입원해있던 태화가 도주하는데...   86회 2016.10.20 (목) 한 주주가 성진의 이사 해임안을 긴급 발의하고 표결에 부친다. 결국, 성진은 대표 이사직에서 해임되고 태화는 살인 교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다. 한편, 영애는 을숙과 강자에게 이우진이 윤호라고 밝히는데...   85회 2016.10.19 (수) TSK 임시주총 장소에 나타난 강자. 다짜고짜 태화의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인다.   84회 2016.10.18 (화) 태화가 살인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는 기사가 뜨고 삽시간에 퍼진다. 마회장은 성진이 상처받을까 노심초사한다. 한편, 영애는 윤호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데   83회 2016.10.14 (금) 현수는 태화가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말하지 않은 도진에게 분개하고 도진은 마음 아파한다. 한편, 남 소장은 태화에게 윤호가 기억을 찾았다는 게 소문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석훈의 정체도 알려주는데...   82회 2016.10.13 (목) 영애는 과거 배 사고가 천태화의 짓이라는 것과 윤호가 그에 대한 복수를 하려 한다고 현수에게 털어놓는다. 현수는 충격에 어쩔 줄 모르고 영애는 윤호에 대해 모른 척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황 형사는 순이를 찾아가는데...   81회 2016.10.12 (수) 도진은 20년 전 뺑소니 사고의 증인이 있다며 피의자가 태화임을 밝히려 한다. 태화는 도진을 찾아가 구슬려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화를 낸다.   80회 2016.10.11 (화) 성진은 경찰로 소환돼 참고인 조사를 받고 도진은 황형사로부터 태화가 뺑소니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듣게 되고 큰 충격을 받는다.   79회 2016.10.07 (금) 성진은 자사주 매각을 통과시킨다. 도진은 김실장을 통해 이 소식을 접하고 곧장 서울로 향한다.   78회 2016.10.06 (목) 성진은 마회장과 도진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자사주를 매각하려 물밑작업에 들어가고 이사진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풍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한편, 윤호는 남소장의 은신처에서 원본 영상이 담긴 USB를 발견하는데...   77회 2016.10.05 (수) 도진은 이사회장에서 영애의 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을 제안한다. 성진은 이를 마지못해 받아들이고 영애의 이사 선임을 막으려 애쓴다.   76회 2016.10.04 (화) 마회장은 도진에게 이사회 소집을 지시한다. 태화는 이사회 소집 전 미리 이사진들을 불러 성진을 도와달라며 마회장의 해임안을 건의하고 명분을 만든다.   75회 2016.10.03 (월) 영애는 재단의 공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긴급체포된다. 도진과 윤호는 힘을 합쳐 영애의 누명을 벗기려 안간힘 쓴다.   74회 2016.09.30 (금) 사내방송 중 녹취록이 흘러나오자 회사가 발칵 뒤집힌다. 이로 인해 성진이 디자인을 도용했던 사실은 거의 묻히게 되고 성진의 혼외자설이 빠르게 퍼진다. 한편, 남소장은 영상이 담긴 USB를 성진에게 건네는데...   73회 2016.09.29 (목) 윤호는 석훈에게 남소장이 가지고 있다는 원본 영상의 실체를 확인해달라 부탁하고 석훈은 남소장을 만나 증거를 요구한다. 한편, 영애는 김실장을 통해 성진에게 디자인 도용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발표하라고 전하는데...내용   72회 2016.09.28 (수) 현수는 윤호의 가방을 정리하다가 7년 전 TSK 디자인 공모전 접수증을 발견한다. 옆에 있던 도진이 가방 속 한 사진을 보고 성진이 도용했던 디자인이 윤호의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한편, 마회장이 깨어나는데...   71회 2016.09.27 (화) 도진은 태화에게 마회장이 쓰러질 때 미란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묻는다. 태화는 중요한 이야기가 아닌데 어미를 의심한다며 도진을 다그친다. 도진은 석연치 않은 기분을 느낀다.   70회 2016.09.26 (월) 마회장은 성진이 혼외자라는 말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다음날 어느 증권가 찌라시에 성진이 혼외자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다.   69회 2016.09.23 (금) 순이는 윤호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혼자 속앓이한다. 계속 고민하다 결정을 내리기 위해 가족들의 의사를 묻는다.   68회 2016.09.22 (목) 녹취 파일을 미란이 듣게 되고 더 이상 혼자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한 태화는 결국 성진에게도 녹취 파일을 들려준다. 성진은 모든 게 밝혀질까 두려워하고 왜 진작 사실을 말하지 않았냐며 화를 낸다. 한편, 석훈은 남소장을 설득하는데...내용   67회 2016.09.21 (수) 저녁 식사를 마친 풍호와 성진. 풍호는 성진의 주사를 확인한다며 판을 벌인다. 자신만만하던 풍호는 성진보다 먼저 술에 취해 얼떨결에 회사의 지분이 없다고 말한다. 한편, 태화는 남소장을 만나 USB를 받는데...   66회 2016.09.20 (화) 영애는 세라가 버린 USB의 동영상을 보고 세라가 현수에게 품은 원한이 깊다는 것을 알게 된다.   65회 2016.09.19 (월) 윤호는 태화의 휴대폰 통화 목록을 확인하고 남소장에게 협박받고 있음을 확신한다. 그러나 성진은 이 상황을 모르는 눈치에 왜 태화가 협박받는 것을 감추는지 의아해한다. 한편, 세라는 성진에게 건네받은 USB를 버리는데...   64회 2016.09.13 (화) 회사에 성진과 세라가 결혼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고 풍호는 속상해한다. 마회장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음을 느끼고 대책을 세운다. 한편, 남소장은 태화에게 동영상의 원본을 가지고 있다고 협박하는데...내용   63회 2016.09.12 (월) 태화는 배 사고를 모르고 있는 성진에게 비밀로 하려고 조비서에게 은밀히 남소장을 찾아달라 지시한다. 배 사고를 알게 되면 성진이 자신을 떠날까 봐 초조해한다. 한편, TSK 봉사 재단 출범식이 열리는데...내용   62회 2016.09.09 (금) 태화는 투서를 보낼 만한 사람을 생각해보다 문득 심부름센터 소장을 떠올리고 조비서를 시켜 행방을 알아보라 지시한다. 석훈은 조비서 뒤를 밟는다. 한편, 도진은 한솔이의 회복을 위해 당분간 처갓집에서 지내기로 하는데...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