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바다
Intention , 2018

세월호 사건이 일어 난지 벌써 4여년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명확히 사건의 원인에 대해 밟혀지지 않았는데요.
그 당시 대통령은 6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세월호 침몰의 원인은 뭔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에, 유가족과 국민들은 아직도 큰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그 당시 정부에서 사건을 숨기고 제대로 대응을 못했다는 점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런 진실을 알기위한 프로젝트 인텐션은 20억여의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하며,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되는데요.

개봉 후에도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끌게 됩니다.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사건을 다룬 영화 그날바다에 대해 언급해 보겠습니다.
김지영감독님은 세월호 가족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4여 년간의 시간의 방대한 자료조사를 하며, 침몰원인을 밟혀내기에 치중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부에서 제대로 자료제공을 하지 않은 상태와, 갖가지 방해가 있었음에도,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일단 경의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영화는 철저히 객관적인 과학적 증거와, 전문가의 조언으로, 결론에 도출을 하는데요. ais항적기록 등 낯선 용어가 등장 하지만, 설명을 워낙 쉽게 해줬기에, 초보자가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가 제시한 세월호 침몰원인에 대하여는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지만, 상당히 합당한 주장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그 주장에 대해서는 아직도 과연 그런 의도를 가질 수가 있을 거라는 여러 가지 의문점이 남아있는데요. 정권이 바뀌었고,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된 만큼 최종적인 침몰원인은 이제 정부의 몫으로 넘겨야 할 것 같습니다. 설령 감독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정도 결론을 도출한 감독의 뜨거운 열정만큼은 절대 잊어버려서는 안 될 것 입니다.
이명박근혜 정부 속에서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였고,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연예인들은 불이익을 받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요. 그런 점에서 정우성배우의 이번 더빙참여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번 영화의 더빙을 선뜻 수락하며, 노페이로 더빙을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할리우드에서는 정치적 사안에 대하여, 앞장서 주장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 그 점이 상당히 부러웠습니다. 배우들도 이제는 사회적인 문제에 적극 동참하였으면 합니다.

김어준 프로젝트의 3부작으로 일컫는 영화3부작이 이로서 완성되었습니다.1부는 부정선거를 다루었고,2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 비자금관련, 3부는 세월호 사건을 다루는 등 하나하나 다 굵직굵직한 사건을 다루었는데요. 비록 1편 같은 경우는, 합리적인 반론이 제기되는 등 어느 정도 오류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수사권이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의 논리도출과, 추진력은 어느 정도 인정해주어야 할듯합니다. 김어준씨가 수년전부터 제기해왔던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해외비자금 같은 문제는, 이제 서야 뒤늦게 이슈가 되고 있는 점을 보면, 한편으로 알고도 수사를 안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세월호의 침몰 원인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모로 볼거리가 많은 그날바다를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
|
 |
세월호사건에 애도를 표하는분.. |
|
| 글: 김석희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