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라는 권력사회
말죽거리 잔혹사는 1978년을 배경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은 학원액션물 입니다.
학원물이기는 하지만 시대적 배경이 있어서 그런지 보는 연령층 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를 것 같네요.
다들 학교생활 어떠셨나요?
흔히말하는 "일찐"혹은 그 비슷한 단어를 다들 들어보거나 체험해 보셨을꺼에요.
영화 배우 구성은 미소녀(한가인)과 일진(이종혁,이정진)과 일반학생(권상우)
가 대립하게 되는데
결국은 티격태격하지만 친구를 위해 싸우는 권상우
학교라는 사회에서 권력에 취해있는 이종혁(차중훈)
특히 이종혁(차중훈)은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홍경인님이 맡았던 엄대석을
많이 영상시킵니다. 둘다 권력에 취해있다 결국에는 영원하지 못하죠
말죽거리 잔혹사 에서도 힘있는 몇명이 학교를 장악합니다. 그 흔히말하는 일찐들...
이부분을 보면 학교 역시 작은 사회이며 권력이 존재한다고 생각되는데요.
힘있는 사람들, 힘있는사람들에게 굴복하는 사람, 힘없이 묵묵히 있는 사람 등
약육강식의 세계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 뉴스에나오는거처럼
선생님들을 떄리고 욕하고 그렇지는 않았다죠.
예전과 반대가 됬다면 지금은 스승과 제자가 반대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요즘은 학생이 스승을 무서워 하지 않고 스승이 학생을 무서워하는 세상"
정말 몇십년 사이에 학교의 질서가 무너졌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학교 폭력,학생과 선생님의 질서가 빨리 바로 잡혔으면 좋겠네요.
이당시 배경은 군사정권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예전에는 훈육조교 라는 것이 있어서 정말 스승님들에게는 반항 할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요즘은 교사들이 폭력을 사용하는데 말이 너무 많아서 상벌점 제도로 대체하고 있다고 하던데
그럼 스승과 제자사이가 너무 삭막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교는 우리가 사는 사회의 가장 민감한 성감대로 존재하는 것 같네요.
1978년 개발붐에 들어선 강남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군사독재사회의 폭압성은 학교라고 예외는 아니었다고 한다. 학교는 오직 성적과 그들의 배경만으로 학생을 판단, 가혹한 폭력을 일상적으로 행사하기도 했다. 개발과 성장 중심 이데올로기가 학교를 지배했던 지난 50년 동안 학생들은 힘의 논리에 의존한 생존경쟁을 겪어내야만 했고. <말죽거리 잔혹사>는 그 동안 외면되어 왔던 대한민국 학교의 진실, 그리고 그 안에 갇힌 십대들의 일상과 일탈을 사실적이고 박진감있게 그려낼 것입니다.
우리의 권상우사마 !
이분 몸이 황금비율이라죠?!
"말죽거리 잔혹사"의 많은 명대사를 남기신 우리 권상우님
"옥땅으로 따라와 니가그러케 따움을 잘해? "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랑은 중독이다. 힘들어 하면서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 중독성에 있다. 영화 속 주인공 현수와 은주 역시 힘든 사랑을 선택했고, 지키려 노력했다. 시간이 지나 변했다고, 잊었다고 생각해도 어느날 문득 떠올라 저린 가슴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첫사랑이다. 계산하지 않고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사랑했기에 어리석음을 알면서도 미련을 쉽게 버릴 수 없다. 현수와 은주의 사랑을 보고 나면, 한참 동안
찾지 않았을 첫사랑이 떠오를 것이다.
별점 : 10점만점에 7점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이나 진행 부분은 매우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시대적 배경을 통한 문제점을 잘 찝어내었으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너무 액션과 재미에 치중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남기고 재미와 사회적문제를 둘다 풀어나가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이영화에서 배우 권상우씨 연기가 맛깔나네요 .
한번보면 따라하게되는 영화 " 말죽거리 잔혹사"
기대하시고 보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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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임지훈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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