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야기는 1971년 8월 23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인천시내버스를 타고 나타난 무장군인들이 군경합동진합군의 총격전을 벌이다
수류탄으로 자폭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 이야기의 진실에 대해서 알아본다.
1968년 1월 21일 밤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서 중무장한 북한군 31명이
남한에 침투되었지만 28명이 사살되고 2명은 달아나고 1명이 살아남았다.
이때 이 사람의 이름이 바로 김신조다. 그래서 이 사건을 김신조 사건으로 불린다.
김신조가 인터뷰 때 당시 대통령이였던 박정희의 목을 따러왔다고 말을 한다.
이 말은 남한의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북한과의 전쟁 이후 화해의 분위기가 아니라
북한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라고 선전을 하고 있었을 때이기 때문이다.
이때 주인공인 강인찬(설경구)는 살인미수로 법정에 서게 되었다.
강인찬은 “깡패 짓 말고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하면서 말을 하지만 결국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강인찬의 아버지인 강민호는 고정간첩 혐으로 체포되었으나
재판도중 탈옥하여 월북했을 것으로 추정되어서, 강인찬에게는 연좌제가 씌여졌다.
강인찬은 고교진학을 포기하고 진도파 행동대원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없는 연좌제 때문에 강인찬이 살인미수죄로 사형을 받는다고 말하고
이렇게 인생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 의문을 갖게 된다.
최재현(안성기)준위는 강인찬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한다.
한상필(정재영)은 사형 집행하는 장면이 우선으로 나온다.
실제 수류탄으로 자폭했을 때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은 바로 사형이 집행되었다고 한다.
이 장면을 보여주는 것인지 아니면 한상필이 사형 집행하면서
살려서 실미도에 가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개인적으로 전자의 생각이 든다.
이렇게 실미도에서의 훈련병은 범죄자들과 사회 밑바닥에서
아무희망이 없는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목표는 대한민국의 수호와 조국통일과업이다.
훈련병들은 군복을 입으면서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돌아갈 곳이 있는 곳도 아니고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이러한 선택을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목표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목표가 없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의 기로 앞에서 선택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서 노력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이들은 모두 실미도에서 훈련을 받고 그 목표를 수행하려고 한다.
하지만 과연 이들이 그 목표를 수행한다면
조국이 자랑스러워하는 떳떳한 군인으로 남을 수 있을까?
또한 어떠한 공적을 쌓는다고 해서 그 사람의 과거가 쉽게 용서될 수 있거나,
대중들 앞에서 그를 영웅으로 칭송될 수 있을까? 나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영화 속에서는 한상필과 강인찬의 리더쉽의 다양성도 보여진다.
한상필은 1조 조장으로써 강인한 리더쉽을 보여준다.
욕을 서슴지 않게 하며 공격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에 반해 강인찬은 3조 조장으로써 부드러운 리더쉽을 보여주며
부대원들을 항상 생각한다. 이러한 장면은 외줄타기의 장면에서 잘 나타나 있다.
또한 찬석(강성진)은 다쳐서 조중사(허준호)가 데리러 오려고 했지만,
다시 감옥으로 가기보다는 여기서 남아서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기를 원하며 남기를 원한다.
이때 부대원들은 찬석의 남는 것을 동의하여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들의 목표 시점 이였던 3개월이 지나자 목표 시점이 없어진 이들에게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들이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한다.
원희(임원희)와 다른 부대원은 같이 무위도로 가게 된다.
물이 빠지는 시점에서는 무위도와 실미도가 걸어서 갈 수 있다고 한다.
원희와 다른 부대원은 간호사를 강간하게 된다. 그러면서 이러한 말을 한다.

“우리가 원래부터 이런 놈들은 아니고 정말 꼭 꼭 이러고 싶었던 건 아닌데..”
이렇게 말하면서 결국 강간을 한다. 이 둘은 결국 부대원들에 의해 포위되었다.
원희는 부대원과 함께 자살을 기도하며 먼저 부대원을 죽이고
다음 자신이 죽으려고 하지만 포위한 부대원들이 쳐들어와 죽지는 않게 된다.
이러한 장면에서 원희와 같이 강간을 했던 부대원들을 불쌍하게 보인다.
하지만 영화가 아닌 실제 상황이라면 이들을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이들은 사형을 받거나 또는 사회의 밑바닥에서 아무희망이 없는 범죄자 들이다.
이들의 이러한 상황을 옹호를 해줘야 하나?
나는 감독이 이러한 연출을 원희와 같이 범죄를 저지른 부대원을
불쌍하게 그리는 것이 아쉽다. 인간이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올바르지 않는 행동이면 그것을 참고 견뎌야 한다.
또한 그것이 반인류적인 행동이라면 더욱더 해서는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반인류적인 행동을 하였다.
결국 범죄자는 범죄자라는 의미다. 이들은 개과천선을 하기 위해
684부대에 들어온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의 신분세탁과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여기에 들어온 것이다. 반성의 기미?
그런 것은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범죄자일 뿐이라고 생각이 든다.
나라는 현재 평화통일을 원하고 있는 추세로 흘러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684부대는 빠른 시일 내에 평양에 자신들을 보내주었으면 한다.
684부대와 정부는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그 상황 속에서 최재현 준위(안성기)는
많은 갈등을 하며 상부에 부하직원들의 상태를 말하지만,
상부에서는 최재현 준위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냥 국가의 상황이 이러하니 구시대의 유물을 없애라고 말을 할 뿐이다.
조중사는 강인찬이 날이 갈수록 기고만장 한다고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준위가 강인찬을 불러 이야기를 하는데 물을 떠오라고 시키며
뒤에서 684부대의 해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해준다.
684부대를 해체함에 있어서 박중사와 조중사는 의견 다툼이 생긴다.
죽여야 한다의 박중사와 죽여서는 않된다의 조중사 이렇게 의견이 나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인찬은 훈련병들에게 말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인찬은 고민하며 상필에게 말을 한 것 같다.

마침 조중사는 밖에 휴가를 나가게 된다.
밤이 되자 먼저 훈련병들은 기간병들에게 공격을 퍼붓기 시작 한다.
이때 준위와 강인찬의 명장면이 나온다. “너희를 보내지 않고 죽이는게 내 임무다.”
“ 내 임무는 국가의 명령을 붙들어 정예 부대로 만드는 것 이외에도
국가의 부름에 즉각 응답하는 것도 있다.”
“국가는 내게 684부대의 해체를 명령했다.”
“저들은 적어도 군인으로써 임무를 다하다 죽을 수 있으니까,
하지만 난 군인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너희와 목숨을 건 약속을 버릴 순 없었다.”
“ 날 쏘고 가라” 국가의 부름 앞에서 자신의 신념을 저버릴 수 없었던 것 같다.
국가의 부름대로 684부대를 해체를 해야 하지만
그들을 직접 데려온 그로써는
그들에게 한 자신의 약속을 저버리기 힘들었던 것 같다.
준위는 스스로 자살을 하게 된다.

그의 결정으로써는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이 든 것이다.
그들은 이제 인천에서 무장을 하고 버스를 탈취 했다.
청와대로 가려는데 실패하고 시민들을 내리게 한 후 피로 자기들의 이름을 쓰며
수류탄을 던지고 그들은 버스 안에서 자폭을 하게 된다.
그들이 가지고 있던 수류탄은 무엇을 의미할까?
국가가 원해서 만든 부대에서 3년 동안 고생을 하지만
결국 자신들을 버리게 된 국가에게 자신들의 원통함을 보여주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들이 원하는 바는 단 한 가지 북한으로 가는 것이다.
하지만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그들은
그 꿈만 꾸고 살아왔다는 것에 대한 답답함을 느꼈던 것은 아닐까?
또한 국가의 대를 위해서(통일) 다른 요소들
소 (684부대) 같은 것이 무시되어도 좋은지도 생각해 봐야할 것 같다.
또한 국가의 틀이 범법자에게는 강하게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고 해도,
그들 범법자로 인해서 발생된 여러 가지 사건
(기간병들의 죽음, 간호사 강간) 등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로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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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s2214l1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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