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아이
A Home from Home, 2021

아이를 위한 아이(A Home from Home, 2021)는 성인이 되어 보육원 퇴소를 한달 앞 둔 도윤에게 15년만에 아빠 승원이 찾아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의 웰메이드 성장영화다.
<내가 죽던 날>현우석이 도윤역을 <경관의 피>,<킹덤스쿨-어둠속의 그림자>,<신의한 수: 귀수편>의 한상훈이 재민역을 <가장 보통의 연애>,<서울대작전>,<슈팅걸스>의 정웅인이 아빠 승원역을 맡았다.
아이를 위한 아이(A Home from Home, 2021)는 <문>,<잠몰>,<아이 씨>의 이승환이 감독을 맡아 제 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국제장편경쟁)부문 후보로 오른바 있다.
성인이 되어 퇴소를 앞둔 도윤 앞에 15년만에 아빠 승원이 나타나고, 승원과 동생 재민, 도윤이 가족으로 익숙해질즈음 아빠 승윤이 사망하고 사망보험금을 찾는과정에서 도윤은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는데.... 도윤과 승원, 재민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배달대행 아르바이트를하며 학교를 다니고있는 도윤은 보육원 출신으로 이곳에선 아르바이트 하나를 구해도 고졸이니 고아니 온갖 꼬리표가 따라붙는다며 돈을모아 호주로 떠날 계획을 세우지만 보호종료 한달전 아버지 승원이 나타난다. 승원은 퇴소가 얼마남지 않은 도윤에게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라 말하고 도윤은 일방적이고 갑작스런 아버지의 등장에 당황스럽다.
아버지와 만나고 커피숍에서 나오다 교통사고를 당한 도윤은 다리를 다쳐 입원을 하게되고, 보육원 원장님의 설득에 도윤은 학교를 졸업하고 승원의 집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승원은 재혼하려는 여자에게 아이가 생기고 한번에 자식둘을 키울 자신이 없어 도윤을 버리게됐다 털어놓고 재민, 도윤, 승원은 가족이 된다.

동생 재민도 아버지 승원도 도윤에게 다가서려 하지만 도윤은 통 마음을 열지않고 배달아르바이트로 500만원만 모이면 바로 호주로 떠날거라 마음먹는다. 승원은 도윤에게 대학에 보내주겠다며 학원을 다니라며 몫돈을 건내고 도윤은 호주로 떠나기위해 호주에 있는 형에게 그돈을 송금하고 그렇게 사기를 당하고 만다.
사기를 당한 충격에 방에만 틀어박혀 나오지않는 도윤! 도윤은 워킹홀리데이로 호주로 다시 가겠다 마음먹고 돈을 모으기로 결심한다. 호주로 가기위해서는 200만원과 영어실력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되고, 영어학원으로 배달을 간 도윤은 동생 재민이 원어민과 유창하게 영어를 하고있는 모습을 보고는 놀라고 동생이 원하는대로 아버지라고 부르는대신 재민에게 영어를 배우기로 마음먹는다.

도윤은 재민과 승원과 함께 지내면서 조금씩 가족의 따스함을 느끼고, 그들에게 스며들어간다. 그런데 갑자기 아버지 승원이 죽었다. 도윤은 아버지가 죽기전에 동생을 맡아줄 누군가가 필요해서 자신을 찾아온 아버지가 원망스럽다.호주워킹홀리데이 일정이 잡히지만 동생 재민을 혼자두고 떠날수없엇던 도윤은 일정을 취소하고 그렇게 20살에 도윤은 학부모가 됐다.
재민은 형이 호주로 떠나버릴것같은 불안감에 잔뜩 예민해지고 대학도 포기하고 돈을 벌겠다 마음먹는다. 승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이모가 나타나고 이모로부터 도윤은 재민을 보호하기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 보험금을 타면 뭘하고싶냐는 재민의 물음에 도윤은 자신을 위해서가아니라 재민을 더 걱정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다.

도윤은 보험금을 수령하러가서 아버지에대한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고 혼란스러워지는데... 승원이 감춘 도윤이 마주한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도윤과 동생 재민은 어떻게 살아갈지? 도윤과 재민의 뒷이야기는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A Home from Home, 2021)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퇴소를 한달앞둔 도윤에게 아버지 승원이 찾아오고 이제 가족이 생겼다 생각하지만 승원은 금새 세상을 떠나고 만다. 도윤은 아버지의 보험금을 수령하려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는데... 몰입감과 공감, 가족의의미, 따뜻한 감성이 있는 웰메이드 성장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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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문제를 소재로한 성장영화를 찾으시는분.
따뜻한 감성이있는 가족영화를 좋아하시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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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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