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일조 리뷰인 도치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드릴 영화는 천년 여우 여우비인데요.
제 생각에는 국내에서 나온 애니메이션 중 마당을 나온 암탉 다음으로 히트를 친 작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영화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저 여자아이가 여우비인데요.
여우비는 100년일 살았지만 인간으로 치면 10살입니다.
여우비는 어느 날 자신이 살고 있는 산 주위에 있던 학교에 가게 되는데요.
거기에서 자신하고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갸우뚱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같게 되죠.
이 영화에서 제일 서운했던 점은 바로 성우였습니다.
전문 성우배우들을 쓰질 않고 유명배우를 성우로 써서 그런지 애니메이션이랑 성우목소리랑 따로 노는 것 같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캐릭터마다의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보는 내내 웃으면서 봤습니다.
여우비의 시원하고 순수한 모습에 제가 다 시원하고 황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여우비의 엉뚱하면서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제가 다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영화에서 제일 마음을 편하게 하면서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 배경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러스트 자체가 너무 예쁘고 배경에 쓰이는 색이 너무 따뜻한 색을 써서 영화를 보면서 한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10대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한 소녀의 갈등을 풀어 해치는 모습이 지금 막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을 보는 것 같아서 제 사춘기 때를 생각하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장점과 단점
이 영화의 장점은 진보가 없었던 한국애니메이션영화에서 그나마 큰 흥행을 넘긴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또, 따뜻한 배경에 10대들의 심정을 담고 있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공감을 하게 해주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장점이 있듯이 이 영화는 단점도 많이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먼저 배우성우를 써서 보는 내내 어색하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스토리가 가면 갈수록 산으로 가는 기분이어서 보는 내내 스토리가 뒤죽박죽 섞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결말을 너무 서두르게 끝내려고 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영화 예고편을 보면 매우 기대를 같게 되는 데요.
막상 영화를 보면 예고편과 다른 실망을 안겨주게 되어서 처음부터 기대를 마시고 봐야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일 것 같고 어른들이 보면 그다지 재미가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리뷰인 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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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애니메이션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느껴보고 싶은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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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도치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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