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모양의 얼룩]
워킹맘이 어린 딸을 잃고 죄책감과 슬픔에 시달립니다.
1년째 기일. 사건 현장에서 한 명이 살아있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우연히 듣게 되고
다들 자신의 아이가 아닐까, 부모들의 아물지 않은 상처가 다시 벌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슬프게 봤던 작품입니다.
[E.D. 571]
젊을 적 등록금 해결을 위해 불법으로 난자를 제공했던 인아에게
2030년 생물학적 딸이 찾아옵니다.
2030년의 느낌을 주기 위한 제작진들의 노력이 엿보였던 작품이였습니다.
[인 굿 컴퍼니]
출산 문제로 인한 사회생활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을 보여줍니다.
누구한테 돌을 던져야 하나요?
그냥 이렇게까지 된 사회가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이렇게 예쁘게 포장하지 않은 비정한 현실적 이야기들이 쏟아집니다.
네 가지 이야기중 [순환선]은 2012년 프랑스 칸 영화제에 출품돼, 비평가주간 단편 본상을 받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출산, 육아, 실직 등 외면할래야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을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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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형식의 영화를 좋아하는 분, 부모가 되신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