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집
The Little House, 2014

작은 집 (The Little House, 2014)은 타키 할머니가 쓴 자서전으로, 쇼와 11년 타키가 히라이 일가의 가정부로 일하던 시절의 이야기와 사랑이야기를 담은 일본의 멜로 드라마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도쿄 타워>,<비욘의 아내>,<고백>의 마츠 다카코가 부하직원 이타쿠라를 사랑하는 히라이일가의 안주인 토키코역을 <두근두근, 도쿄!>,<하멜른>,<하와이언 레시피>의 비이쇼 치에코가 자서전을 남긴 주인공 할머니 타키역을 <립반윙클의 신부>,<행복한 사전><어머니와 살면>의 쿠로키 하루가 히로이일가의 가정부로 일하는 젊은날의 타키역을 맡았다.
작은 집 (The Little House, 2014)은 <어머니와 살면>,<동경가족>,<남동생>의 야마다 요지가 감독을 맡아 제38회 일본아카데미 우수 각본상 후보,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오픈시네마 후보, 제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쇼와 11년, 시골에서 상경한 타키는 빨간 지붕의 히라이 일가에서 가정부로 일하게되고, 히라이 일가의 안주인 토키코는 회사직원 이타쿠라에게 첫눈에 반하고 마는데...토키코와 이타쿠라의 위험한 사랑, 타키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가 있는 작은 집 속으로 들어가 보자.

타키할머니의 장례식! 먼 친적인 타케시가 이모할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타키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다케시에게 전해달라는 노트를 발견한다. 노트에는 타키할머니의 젊은 시절 자서전이 적혀있는데... 타키가 심상소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에 간 1935년 봄의 이야기다.
18살 촌 동네 소녀였던 타키는 동경하는 도쿄에 도착 했을 때 놀라움을 잊을 수 없다. 검게 빛나는 자동차, 노면전차, 북적이는 상점가, 짐 마차, 인력거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였는지! 처음 하녀 생활을 한곳은 혼고에 있는 소설가 코나카 선생님의 훌륭한 저택으로 타키보다 나이 많은 하녀가 두 명이나 더 있었다.

이듬해 벚꽃이 질 무렵 선생님의 부인의 소개로 토키코 사모님 댁에 하녀로 가게 되었다. 1935년에 막 지은 빨간 기와지붕의 집은 정말 귀엽고 작은 집이었다. 연말에 코이치 도련님이 고열에 시달렸고 열이 가자 앉자 이번에는 다리가 움직이지 않게되었다 의사선생님은 소아마비라 진단했고 히라이 가문은 큰 소동이 벌어졌다.
타키는 눈이 오건 비가오건 도련님을 업고 니혼바시로 마사지를 받으러 다녔다. 하지만 반드시 제 힘으로 도련님의 다리를 낫게 해보이겠다는 생각에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 그해 정월, 히라이 완구회사 디자인부에 채용된 신입직원 이타쿠라가 토키코의 집을 방문한다. 토키코는 미술학도였던 이타쿠라의 섬세한 매력에 푹빠지고 마는데...

시골에서 도쿄로 올라 온지 5년 결혼적령기인 토키에게 혼담이 들어왔다. 상대는 토키 고향의 중학교 선생님으로 훌륭한 지식인이었지만 나이는 50이 넘었고 자식이 세 명, 이미 손자도 있고 세 번째 결혼이었다고 한다. 타키는 결혼상대가 마음에 안 들어 펑펑 울고, 그렇게 혼담은 없었던 일이 되었다.
토키코의 남편은 나이가 찬 이타쿠라가 미혼이자 맞선을 주선하고, 토키코에게 맞선을 부탁한다. 이타쿠라가 맞선을 거절하자 토키코는 이타쿠라의 하숙집을 방문하고 토키코와 이타쿠라의 마음은 점점 더 깊어져만 간다. 타키는 토키코와 이타쿠라가 서로의 마음이 담긴 엽서를 주고받는걸 봤고, 토키코가 이후로도 몇 번이나 이타쿠라의 하숙집에 드나드는걸 보게된다.

더 이상 이타쿠라를 만나면 안되겠다 결심한 토키코는 눈에 띄게 말라가고, 얼마후 이타쿠라에게 소집영장이 날라온다. 토키코는 이타쿠라가 전장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듣고 이타쿠라의 마지막 모습이 보고 싶어 이타쿠라에게 가려하고 타키는 더 이상은 안 된다며 토키코를 막아서는데...토키코와 이타쿠라의 위험한 사랑의 결말은? 토키오와 이타쿠라 그리고 타키의 뒷이야기는 영화 작은 집 (The Little House, 2014)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시골소녀 타키는 빨간 지붕의 작은 집의 하녀로 일하게되고, 작은 집의 안주인 토키코와 청년 이타쿠라의 사랑을 목격하게 된다. 영화 작은 집은 토키코와 아타쿠라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아름다운 영상, 추억과 쓸쓸함, 긴 여운이 있는 잘 만들어진 웰 메이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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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소설을 재미있게 읽으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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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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