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악당들이 출동하면, 아가들로 맞서싸운다.
* 아가들보다는 어른들에게 교훈적인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어릴 때에는 우왁! 하고 놀래키곤, 비명을 모아가는 몬스터나, 몬스터에 놀라 엉엉 눈물 짓는 아가모습만 보이더니...
직장인이 된 Jenny로써는 이보다 더 현실적일 수 없다... 라는 기분으로 이 애니매이션을 관람했다. ㄱ-
'몬스터 주식회사'라는 몬스터 사회의 회사. 그 중 이 만화의 주인공이 될 두 몬스터
설리와 마이크는 몬스터 주식회사 겁주기 팀의 최우수 콤비.
매일 매일 놀래키고 겁주고, 회사에서 짱먹던 이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인간세계로의 통로를 닫지 않는다.
여기서 배우는, 사회인의 교훈 두가지.
1. 꺼진 불도 다시보자.
2.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분명 분명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겠지.
항상 여유롭게 지내던 그들...
웃음이 천년만년 가는 것은 아니더라니까?
인간세계에서 넘어온 아가 '부'의 등장은 설리와 마이크를 패닉상태로 만든다.
다시 돌려 보내기 위해서 놀래키고 겁주고 난리를 쳐보지만, 아가는 그런거 모른다는거:-)
그냥 애기가 짱이라는거ㅋㅋㅋ
그럼 여기서 사회인이 배우는 속담 한가지 ㅋㅋ
호랑이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어찌나 몬스터 재롱(?)을 즐기던지.. 나중엔 몬스터들이 안쓰러울 지경.ㅎㅎ
인간 아이와의 접촉을 절대 !!!! 불가하는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부의 활약은 대단하다♡
(요즘 '아빠어디가'가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라 하면, 이 영화는 정확히 그 반대 정도...?)
최우수 사원이었던 설리와 마이크는 몰래 부를 인간세계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뭐 인생이 그렇게 맘먹은대로 술술 풀릴리가 있나:-)
당연히 우여곡절 끝에 하지말라는 것들 다~ 해가면서 다이나믹한 전개가 이어지지♡
[관전포인트 하나] 몬스터 주식회사의 겁주기 팁 8가지가, '부' 앞에서 모두 무너져 내리는 것이 상당히 귀엽다.
겁주기 Tip 8가지!
#1.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벽장문을 '활짝!' 열 것.
#2. 비명을 모은 뒤엔 벽장문을 꼭꼭 닫을 것.
#3. 대상에 따라 겁주기 방법을 바꿀 것.
#4. 최강 콤비는 우수사원의 지름길:-)
#5. 인간 아이만큼 몬스터에게 위험한 것은 없음.
#6. 인간 아이에게 정을 주지 말 것.
#7. 최우수 사원이 되고 싶다면, 걸음걸이도 무섭게!
#8. 겁주기 마무리는 업무일지 작성.
[관전포인트 두울] 아이를 겁주는 몬스터들이, '부'와 마음을 나누고 난 뒤의 변화.
그렇다더라~ 라고만 배워와서 아가들을 겁주고 울리던 몬스터들의 변화는,
왠지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그리고 솔직하게 마주하면 세상이 더욱 찬란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
'고작 애니메이션으로'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린이들에게 애니메이션은 세상의 말을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바라, 이런 애니메이션이 훌륭하다고 생각함♡
행복해지는 만화로 꿈을 꾸는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도 분명히 어느 한구석은 따끈따끈한 마음이 남아있을테니까:)
사실 아가를 싫어하는 Jenny로써는 영화를 보는 내내 '부'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었더랬다. (뒤늦은 고백?)
그렇지만, 아가의 본능대로 행동하더라도 꺄르르 웃는 아가가 어떻게 미울 수가 있을까?
몬스터들이 아무리 겁을 줘도 세상 모르고 즐겁고 행복한 '부'를 보면,
왠지 원래 저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나쁘지 않았다.
어린 마음을 다시 갖고 싶은 분들은 이번에 3D로 다시한번 재개봉 하는 것을 봐도 아주 좋을 것 같고
혹시나 어린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님들도, 아가들 없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영화!
 |
|
 |
 아가는 별로여도, 동물은 좋아하는 사람. |
|
| 글: llJennyll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
무비스토리
최신방송
좋아요 :
3명
글쎄요 : 1명
매일 매일 놀래키고 겁주고, 회사에서 짱먹던 이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인간세계로의 통로를 닫지 않는다.
여기서 배우는, 사회인의 교훈 두가지.
1. 꺼진 불도 다시보자.
2.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분명 분명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았겠지.
항상 여유롭게 지내던 그들...
웃음이 천년만년 가는 것은 아니더라니까?
인간세계에서 넘어온 아가 '부'의 등장은 설리와 마이크를 패닉상태로 만든다.
다시 돌려 보내기 위해서 놀래키고 겁주고 난리를 쳐보지만, 아가는 그런거 모른다는거:-)
그냥 애기가 짱이라는거ㅋㅋㅋ
그럼 여기서 사회인이 배우는 속담 한가지 ㅋㅋ
호랑이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어찌나 몬스터 재롱(?)을 즐기던지.. 나중엔 몬스터들이 안쓰러울 지경.ㅎㅎ
인간 아이와의 접촉을 절대 !!!! 불가하는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부의 활약은 대단하다♡
(요즘 '아빠어디가'가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라 하면, 이 영화는 정확히 그 반대 정도...?)
최우수 사원이었던 설리와 마이크는 몰래 부를 인간세계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뭐 인생이 그렇게 맘먹은대로 술술 풀릴리가 있나:-)
당연히 우여곡절 끝에 하지말라는 것들 다~ 해가면서 다이나믹한 전개가 이어지지♡
[관전포인트 하나] 몬스터 주식회사의 겁주기 팁 8가지가, '부' 앞에서 모두 무너져 내리는 것이 상당히 귀엽다.
겁주기 Tip 8가지!
#1.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벽장문을 '활짝!' 열 것.
#2. 비명을 모은 뒤엔 벽장문을 꼭꼭 닫을 것.
#3. 대상에 따라 겁주기 방법을 바꿀 것.
#4. 최강 콤비는 우수사원의 지름길:-)
#5. 인간 아이만큼 몬스터에게 위험한 것은 없음.
#6. 인간 아이에게 정을 주지 말 것.
#7. 최우수 사원이 되고 싶다면, 걸음걸이도 무섭게!
#8. 겁주기 마무리는 업무일지 작성.
[관전포인트 두울] 아이를 겁주는 몬스터들이, '부'와 마음을 나누고 난 뒤의 변화.
그렇다더라~ 라고만 배워와서 아가들을 겁주고 울리던 몬스터들의 변화는,
왠지 세상을 밝고 긍정적으로, 그리고 솔직하게 마주하면 세상이 더욱 찬란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한다.
'고작 애니메이션으로'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린이들에게 애니메이션은 세상의 말을 전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바라, 이런 애니메이션이 훌륭하다고 생각함♡
행복해지는 만화로 꿈을 꾸는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도 분명히 어느 한구석은 따끈따끈한 마음이 남아있을테니까:)
사실 아가를 싫어하는 Jenny로써는 영화를 보는 내내 '부'가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었더랬다. (뒤늦은 고백?)
그렇지만, 아가의 본능대로 행동하더라도 꺄르르 웃는 아가가 어떻게 미울 수가 있을까?
몬스터들이 아무리 겁을 줘도 세상 모르고 즐겁고 행복한 '부'를 보면,
왠지 원래 저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나쁘지 않았다.
어린 마음을 다시 갖고 싶은 분들은 이번에 3D로 다시한번 재개봉 하는 것을 봐도 아주 좋을 것 같고
혹시나 어린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님들도, 아가들 없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영화!
아가는 별로여도, 동물은 좋아하는 사람.
몬스터 주식회사 [한글자막] 초고화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