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리' 세상을 구하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사랑한 명작 인 세계적 베스트셀러<은하철도의 밤>
'미야자와 겐지‘의 원작과 애니메이션 거장 ’스기이 기사부로‘감독을 만났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또한,
실제로 영화 <부도리의 꿈> 원작자인
‘미야자와 겐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와 애니메이션 거장의
만남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을 뛰어 넘을 것만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가 등장! '부도리의 꿈'
이야기 속으로~
구스코 부도리는 이하토브 북쭉의 큰 숲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도리의 아빠는 구스코 나도리라고 하는 유명한 나무꾼이였고,
부도리는 아빠 엄마와 여동생 메리와 가족 4명이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인지 햇님이 봄부터 이상할 정도로 하얗고,
새하얀 이쁜 꽃들은 피지았습니다.
7월이 돼서도 더위가 오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도 따듯한 날은 돌아 오지 않고 한해가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봄이 찾아왔지만 예전과 다를 바 없는
추운 날씨에 먹을 음식조차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계절이 지나고 또 지나도 날씨는 좋아지지 않았고..
그러던 어느날 이하토브에 엄청난 천재지변인 냉해가 찾아오면서
부모님은 흔적도 없이 없어 지시고 동생은 낯선 이를 따라
사라져 버리고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이 떠나가 버린 마을은 폐허가 되어 버립니다.
혼자가 된 부도리는 붉은 수염 아저씨를 만나 농사를 짓기도 하고
이하토브 화산국으로 나가 언제 분출할 지 모르는
화산의 용암과 가스를 감시하는 연구원이 됩니다.
그러나 연구원으로서의 보람과 삶의 안정도 잠시
이하토브에 다시 끔찍한 냉해가 올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도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하토브의 많은 사람들을 위해
중대한 결심을 하고 칼보나드 화산섬으로 홀로 떠나게 됩니다.
뒷부분 이야기는 영화로 감상해 보세요!
일본 애니메이션 안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은
사람에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현대적인 입체감은 없지만 일본 애니메이션만의 그림 속의 풍경이
사람의 감성을 자극 하는 것 같네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볼때면 항상 마음이 편해진다고 할까요?
봐도 봐도 지루 하지 않구요~ 저는 특히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하울의 움직이는 성>,<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좋아하는데요.
이번에 기대할 만한 일본 애니메이션 부도리의 꿈'이 나왔다는
얘기에 한 껏 궁금증이 증폭했습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설레임? 흠~~
특히나 이 작품이 더 궁금했던 이유는
신오오쿠보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사람을 구하고자
전동차가 집입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 내려 승객을 구한 김수현씨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하여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정말 궁금해서 보게 되었는대요.
이 영화는 이수현씨의 희생정신을 모티브로 삼아
'부도리의 꿈' 이라는 작품을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작품은 잘 만들어 진 것 같으나 ..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어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훈을 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구
무언 다른 가를 이야기 하고 싶어 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해는 잘 가지 않았지만 빠져들며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어서어서 '부도리의 꿈'을 만나보세요!!
<부도리의 꿈> 감동적인 이수현의 모티브
‘부도리의 꿈‘ 은 전세계를 감동시킨 이수현씨를 생각하며<부도리의 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수현씨는 2001년 1월 26일 도쿄의 신오오쿠보역에서 선로에 추락한 사람을 구하고자
전동차가 집입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 내려 승객을 구한 주인공입니다.
당시 일본인도 아닌 한국에서 온 유학생이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선로에 뛰어들었다가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는
개인주의가 만연한 일본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었고,
많은 일본인들이 그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추모했으며
현재는 이수현씨의 이름을 딴 장학재단이 만들어져서
'건장한 청년으로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 던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부도리의 꿈>은 이수현의 실화를 모티브로 가져와
작품에 반영한 영화이고 ‘부도리’의 ‘세상을 구하고 싶다’ 는 마음 또한
이수현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라는 말을 들려주었고.
이 영화는 그의 신념은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낸다 라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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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
이 영화의 이야기가 궁금 하신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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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덕경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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