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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어서 고마워요 (2019)

조회수 2,248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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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가슴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

내 집처럼을 사명으로 하는 모두 요양원의 신입 요양복지사 케이는
뒤를 돌아서면 기억을 잃어버리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어느 날, 케이는 길을 헤매던 케이코 할머니와 만나고
이를 계기로 요양원에서 그녀의 전임 요양복지사로 함께 하게 된다.
자기소개만 수십 번째, 점점 기억이 희미해져 가는 케이코 할머니 곁을 지키며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을 쌓아가는 케이.

그러던 어느 날 밤, 요양원에서 묵던 케이코 할머니가 갑자기 문을 열고 나가 사라져버리고,
관리 소홀을 문제로 케이코 할머니가 요양원을 옮기게 되며 헤어지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서로의 새끼손가락을 걸며 여름 축제를 꼭 함께하자고 했던 케이코 할머니와 케이.
두 사람은 무사히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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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어서 고마워요

 

ケアニン~あなたでよかった~, CARE NIN

 

 

 

 

 

 

지난 5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가슴 따뜻한 영화가 찾아왔다. <당신이어서 고마워요>는 치매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지만, 신입 요양사 케이와 가족도 못 알아 볼 정도로 심한 치매에 시달리고 있는 케이코의 세대를 뛰어 넘는 우정 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소중함도 다시끔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모두 요양원>이라는 작은 요양원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케이. 생각 보다 손에 익지 않는 일과 열악한 업무 환경으로 고민을 하던 그는 얼마 뒤, 정식 요양사로 들어가게 된다.

 

 

 

 

 

 

 

여전히 난처하고 힘든 일들이 많지만, 능숙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케이도 조금씩 적응해 나간다. 오늘도 고된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케이는 길을 잃고 방황하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경찰의 도움으로 가족을 만나게 된 노인.

   

 

 

케이코라는 이름의 여성을 보고 어딘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케이는 치매로 의심된다며 가족에게 이야기 하지만, 그들은 불쾌함을 드러내며 애써 현실을 외면한다. 그리고 몇 일 뒤, 케이코의 손녀가 요양원을 찾아 오고, 케이와 이야기를 나눈 그녀는 가족들을 데리고 다시 한 번 요양원을 방문한다.

 

 

 

 

 

 

 

요양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고, 전문적인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는 것에 가족들은 만족스럽지 않은 모습. 그러나 <모두 요양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에 만족한 가족들이 케이코를 맞기도록 한다.

   

 

 

어리버리한 신입이었던 케이도 그녀를 담당하며 조금씩 요양사의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케이의 부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던 케이코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입고,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진노하여 요양원을 옮기겠다며 화를 낸다. 이로인해 케이는 심한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데...

 

 

 

 

 

 

 

얼마 전, 국내에서도 개봉을 한 영화 <당신이어서 고마워요>. 가족들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치매를 앓고 있는 케이코와 신입 요양사 케이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영화로, 치매라는 다소 어두운 소재가 나오지만 슬픔 보다는 오히려 따뜻한 메세지가 가득한 작품이다.

   

 

 

 

 

여전히 인류의 난제 중의 하나로 꼽히는 치매.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고, 희망적인 전망도 나오지만 여전히 갈 길이 먼 것이 사실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 몸이 쇄약해지고 기억력이 조금씩 감퇴하기 시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노화의 결과가 아닌 갑작스럽게 찾아온 질병으로 인해 가족도 알아 보지 못하고, 본인 스스로 일상 생활 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모습은 더 슬프고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일에 닥쳤을 때 처음에는 부정을 한다. 특히나 고령일 경우에는 주의 깊게 살피고 평소와는 다른 이상 징후가 있다면 하루 빨리 검사를 받고 이후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감독은 영화를 단순히 치매 노인과 신입 요양사의 에피소드만 다룬 것이 아니라, 케이코의 보호자인 가족들을 평소 모습을 보여주고, 빠른 대처의 필요성과 왜 그녀가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게 된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가족들이 케이코를 잘 보살필 거라고 생각과 달리 이미 그녀가 가족들도 잘 알아보지 않고 이상한 행동들을 종종한다는 것을 느꼈음에도 평소 누구 하나 주의 깊게 신경 쓰는 사람이 없었다. 처음 요양원의 모습을 보고 망설였던 것은 혹여나 탈이나 자신들이 더 신경 쓰는 일이 많아질까 하는 걱정이 때문은 아니었을까?

   

 

 

있을 때 잘 해라! 라는 말이 있다. 인간이 살면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그 중 하나가 후회일 것이다. 있을 때는 당연한 것 처럼 여기다 없어진 뒤에 그제서야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래서 케이코 아들의 친구가 그에게 전한 효도할 수 있을 때 해라는 말이 유독 가슴에 오래 남는 이유일 것이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은 사람
가슴 따뜻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글: 쿠로쿠마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당신이어서 고마워요>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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