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The House of Tomorrow, 2017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The House of Tomorrow, 2017)는 할머니의 과보호아래 자란 순수소년 세바스찬과 펑크록을 좋아하는 불량소년 제라드, 서로 다른 성향의 두소년이 만나 성장해과는 과정을 담은 청춘 드라마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한 미국영화다. <네이든>,<엔더스 게임>,<휴고>의 에이사 버터필드가 순수소년 세바스찬역을 <유전>,<듀드>,<커밍 쓰루 더 라이>의 알렉스 울프가 불만에 가득찬 소년 제라드역을 맡았다.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The House of Tomorrow, 2017)는 <레너드 인 슬로우 모션>의 연출을 맡은 피터 리볼시가 감독을 맡아 제 60회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금문장 경쟁부문 후보, 제 30회 도쿄국제영화제 유스 후보로 올라 그 작품성을 인정 받은바 있다.
괴짜 할머니와 함께 과학자 벅민스터 풀러의 미래의집에서 가이드를 하며 살고 있던 세바스찬은 불만에 가득찬 동갑내기 소년 제라드를 만나게 되고 펑크록에 눈뜨게된다. 과보호 할머니를 떠나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고자 마음먹은 세바스찬과 친구 제라드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세바스찬은 과학자 벅민스터 풀러가 만든 지오데식 돔에 할머니와 미래의집 가이드를 하며 살고있다. 세바스찬은 자연친화적인 음식만을 먹고 홈스쿨링을 하며 할머니의 과보호 속에서 지내다 미래의 집에 투어를 온 동갑내기 친구 제라드와 만나게되고 우연히 제라드의 이어폰속 노래를 접한 세바스찬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
제라드와 이메일과 연락처를 주고받은 세바스찬은 할머니 몰래 제라드와 이메일을 주고 받고, 급기야 할머니 몰래 제라드를 만나러 간다. 제라드의 이어폰 속 펑크음악에 푹 빠져버린 세바스찬은 제라드에게 펑크록을 배우고 싶어하고 매주 할머니 몰래 제라드와 만날 펑크음악을 배우기로 약속한다.

세바스찬은 제라드를 만나기위해 할머니에게 점점 더 많은 거짓말과 핑계를 대고, 매주 세바스찬에게 펑크음악을 배우고, 교회에서 기타를 훔쳐 숲속에서 기타연습을 한다. 매주 이상한 핑계를 대며 외출하는 세바스찬을 수상하게 여긴 세바스찬의 할머니 조세핀은 제라드의 방을 뒤지는데...
세바스찬은 제라드와 함께 펑크록공연을 보러가고, 세바스찬과 제라드는 밴드를 만들고 몇주후에 열리는 교회 탤런트 쇼에서 첫 공연을 하기로 약속한다. 심장 수술을 받은 제라드는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자신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고자하고, 할머니의 과보호 아래 자란 세바스찬은 자신이 원하는것보다 할머니가 정해놓은 틀과 계획안에서만 생활한다.

세바스찬은 제라드 집에서 먹었던 샌드위치를 할머니의 저녁식탁에 올리자 할머니는 이건 음식이 아닌 화학물질이라며 화를내고, 세바스찬은 샌드위치하나 마음대로 먹지못하는 생활에 화가 나 할머니와 다투고 집을 나간다. 제라드 집으로 간 세바스찬 하지만 제라드는 심장 거부반응으로 갑자기 쓰러지고 마는데...
집으로 돌아온 제라드는 할머니와 대화를 해보려하지만 친구를 만나러갔단 세바스찬 말에 거짓말쟁이라며 할머니는 더 크게 화를 내고, 할머니와 크게 다툰 세바스찬은 당분간 제라드의 집에서 지낸다. 제라드의 아버지에게 세바스탄은 제라드에게 공부를 가르쳐 줄테니 대신 교회에서 열리는 텔런트쇼에 출전하게 해달라 부탁한다.

제라드의 아버지 엘런은 세바스찬이 걱정되 세바스찬의 할머니를 찾아가고 엘런은 아이를 평생 세상과 떼어놓을순 없다고 조언한다. 엘런은 제라드의 심장을 걱정하며 교회 텔런트쇼에 나가지 못하게 하고, 세바스찬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세바스찬과 제라드는 염원하던 펑크록 공연을 할수있을지? 제라드와 세바스찬의 뒷이야기는 영화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 (The House of Tomorrow, 2017)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할머니의 과보호아래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던 세바스찬이 펑크록을 좋아하는 자유로운 영혼 제라드를 만나 우정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로 부성애, 공감, 우정, 도전, 성장, 가슴뭉클한 감동이있는 감성 드라마 하우스 오브 토모로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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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있는 영화를 좋아하시는분.
사춘기를 앓고있는 청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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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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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데 식 집에 환경·미래주의자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사춘기 소년 세바스찬(아사 버터필드). 홈스쿨링을 하며 유기농 식단을 비롯해 세상의 오염된 것들과 일체 단절된 채 살던 소년은 어느 날 무례하고 거침없고 다소 경박하기도 한 제라드(알렉스 울프)를 만나 자신을 둘러쌌던 틀을 깨고 나가 세상과 접촉을 시도한다.상반된 두 소년의 만남과 교감 그리고 변화를 그린 <하우스 오브 투머로우>는 성장 영화로서 보편적인 문법과 흐름을 따라간다. 하지만 한 뼘쯤 더 각별한데 펑크 음악이 내뿜는 에너지와 두 친구의 서투름에 기인한 사랑스러움이 그것이다. 어떤 자극적인 설정이나 인위적인 연출 없이도 영화에 점점 빠져들게 하는 요소로 기분 좋은 훈훈함을 남긴다. 건축가 벅민스터 풀러의 철학을 구현한 극 중 주요 무대인 미래의 집을 구경하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삼각형끼리 맞물린 창 너머 반짝이는 햇살과 신록이 빚어낸 풍광은 기대 이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2008), <휴고>(2011) 등으로 친근한 아역 출신으로 듬직하게 성장한 아사 버터필드와 공포물 <유전>(2017)에서 인상 깊은 연기 펼쳤던 알렉스 울프가 마음 통한 사춘기 친구로 호흡 맞춰, 십 대의 격정 에너지를 대방출한다. 피터 리볼시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2019년 6월 19일 수요일 | 글_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