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자이언트
영화 <더 자이언트>는 전쟁에서 적으로 만난
우주 최강의 두 로봇 전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어가는 위험천만(?)한
과정을 그린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영화 <더 자이언트>의 두 주인공인 빅그린과 무무는
외모부터 성격까지 그야 말로 뼈 속까지 언밸런스한 캐릭터로
이들 듀오가 선보이는 예측불허의 해프닝과 불협화음의 유
머 코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화제!
개그콘서트 3인방의 더빙 연기!
영화 <더 자이언트>는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가장 '핫'한
3인방,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을 목소리 연기에 캐스팅하여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김지민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 로봇 녹순이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정범균은 아담한 사이즈가 최고의 약점인 로봇 무무 역을 연기합니다.
이 둘은 목소리 연기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김준현은 이미<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과<호두까기 인형>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이 두 애니메이션 영화를 뒤이어
3번째로 <더 자이언트>에서 연기를 보여주게 됩니다.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이야기~
고철더미 속에서 깨어난 두 로봇, 빅 그린과 무무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서로를 의지하며 최고의 친구로 지내게 된다.
하지만, 기억을 되찾은 두 로봇은 수천 년 전 전쟁 당시
서로를 반드시 파괴해야만 하는 운명의 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둘도 없는 절친에서 운명적인 적으로 돌변해버린 그 들은
다시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 ★ ★ ★ ★ ★
영화 <더 자이언트>의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장대한 전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은 스펙터클한 볼거리까지
제공하며 웃음, 감동, 액션 3가지를 두루 갖춘 최고의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영화 인 것 같습니다.
신비한 능력을 지닌 소녀 로봇 녹순이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김지민 목소리가
녹순이의 모습과 잘어울리네요~
그리고 김준현! 역시 3번째 연기인 만큼 이번에도
실망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김준현이 맡은 어리숙하고 순수한 빅 그린 역할!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 하하!
정범균은 아담한 사이즈가 최고의 약점인 로봇 무무 역을 연기하는데
오~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셨는데요?
세분 모두다 목소리와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그맨들이 더빙을 잘해준 덕분인지 생각보다
영화를 더욱 더 유쾌하고 즐겁고 재밌게봤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지루한가 싶더니 뒤로 갈수록 재밌어지더군요~
저는 이영화의 마무리 부분이 훈훈해서 좋았습니다.
제일 기억나는 장면을 뽑자면 빅 그린이 무무를 구하려
높은 하늘로 올라가서 정오를 막으려고 하는 장면이 기억에 가장 남더라구요.
그 장면에서도 친구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한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영화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지만
어린아이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을 해주고 싶네요^^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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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덕경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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