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브 더 나잇
Survive the Night,2020

<서바이브 더 나잇> 은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밤중에 침입한 범죄자로부터 살아남아야 한다는 뜻이다. 외딴 집에 총상을 맞은 강도가 치료를 위해 의사를 인질로 잡는다는 설정은 흥미로운 소재이다.극적인 긴장을 위해 설정된 조합도 흥미롭다..
막무가내로 사람을 죽이는 동생과 살인은 하지말라고 말리는 형..
그리고 가족을 살리기위해 총상입은 범죄자를 치료하겠다는 아들과 범죄자들이 자신들을 살려주기 않을거라며 반격해야 한다는 전직 보안관 아버지....
이들 사이에 극 중간에 갈등이 일어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부상당한 상처를 치료받으려는 범죄자와 가족을 지켜야하는 주인공의 치열한 심리전이 시작되는데...

영화를 보면서 들었던 전반적인 느낌은 캐릭터들이 특징이 다소 느슨하다는 점이다. 리치는 주인공이긴 하지만 너무 쉽게 결박을 풀고 도망치고, 강도 제이미도 툭하면 살인하는 범죄자가 인질을 계속 놓치는 어리숙함을 보인다. 더우기 프랭크역의 브루스윌리스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높아서일까? 극중 뭔가 큰 역할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별로 하는 일이 없다.

주인공 의사아들 리치(채드)를 도와 주는 정도...
리치에게 모든 해결사 역할을 맡겨서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결말을 짜맞춘듯한 어색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 감독이 말하고 싶은 메세지를 곳곳에 강조하고자 한 흔적은 보인다.

총상입은 형이 끝내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혼자 멕시코로 떠나지 않고 형 패티의 곁을 지킨 제이미에게서 가족과 형제의 정에 대해 느끼게한다.
위기를 함께 겪게되면 가족애가 더 끈끈해지는법...

이혼직전까지 갔던 부부는 서로를 다시금 사랑하게 되고, 특히 변변히 못한 아들이라면서 리치를 경멸했던 프랭크도 아들을 인정하게 된다.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가족애 가득한 영화이지만 극적인 반전은 별로 없는 점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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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소재의 인질극이 보고싶은 분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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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벼룩훈련가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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