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총구는 결코 빗나가지 않는다! 9·18 사건의 포화 속에서 온 마을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소녀 송설란은 시체 더미 아래 숨어 홀로 살아남는다. 그녀를 구한 동북군 장교 주원은 설란에게 살아남는 법과 총 쏘는 법을 가르치며 10년의 세월 동안 그녀를 인간 병기이자 전설의 저격수로 길러낸다. 성인이 된 설란은 스승 주원과 함께 일본군을 상대로 신출귀몰한 활약을 펼치며 적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지만 거듭되는 배신과 일본군의 잔혹한 반격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