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괴담 : 신미미부쿠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공포 시리즈 〈Dark Tales of Japan(괴담 신이대)〉을 기반으로 한 옴니버스 공포 영화이다. 현대 도쿄와 그 주변을 배경으로, 평범한 인물들이 설명할 수 없는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죽음을 예고하는 아이, 비둘기 울음에 숨겨진 공포, 그리고 자살 명소로 향하는 수상한 택시 승객 등 각 에피소드는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불안을 드러낸다. 마지막 이야기 인형 마을에서는 유튜버들이 기이한 의식과 살아있는 듯한 인형들이 존재하는 공간에 발을 들이며 극한의 공포를 경험한다. 서로 다른 이야기들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흐리며,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