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최근에 아마존의 눈물 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어서입니다.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으니 지구 온난화와 같은 문제가
우리에게 잘 와닿지 않아서 인지 경각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영화는 투모로우 라는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투모로우 영화는 2004년에 개봉했습니다. 벌써 9년이나 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5번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중학교 과학시간에 보면서
결말을 보지 못하여 궁금하여 직접 집에서 비디오를 빌려 보았습니다.
또한 p2p 사이트가 많이 발전됨에 따라서 인터넷과 TV(OON) 이라는 채널에서도
많이 방영되어서 보곤 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남극에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그 단면으로 얼음지면이 갈라지고
연구를 하던 주인공 잭 홀 박사는 그 현장에 있었지요.
잭 홀 박사는 지구 온난화가 결국에는 빙하기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렇게 많은 각국 적상 대표들에게 이야기를 했지만 그들은
자신의 경제적 이익에만 눈이 멀어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잭 홀 박사의아들인 샘 홀은 학교 대항 퀴즈 대회에 나가게 되어서 뉴욕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발견되게 됩니다.
일본에서는 거대한 우박이 내리기 시작 하고
할리우드 간판이 토네이도로 무너지게 되고 도시는 폐허가 됩니다.
엄청난 규모의 해일이 발생하여 도시 깊숙이 해일이 몰려옵니다.
지구에 이상기후가 발생한다고 해도 이를 묵살한 정부 관료들과
부통령은 곧 자신이 잘못판단을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샘과 그의 친구들은 샘의 아버지의 말에 따라서 도서관에서
불을 지피고 최대한 밖의 출입을 삼가 합니다.
다행히 도서관에는 조그마한 식량과 책들이 있어서
괜찮은 조건이였지요.
그리고 샘의 아버지인 잭 홀 박사는 그를 구하러 출발하게 됩니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을 찾기 위해서 워싱턴에서 뉴욕까지 열심히 달려갑니다.
제가 전반적인 내용을 리뷰해 보았지만 세부적으로 재밌고 좋은 내용이 많이 담아져 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가 많이 어려운 영화가 아닙니다. 아마겟돈이나 큰 영화에서의 미국이 세계를 지키는 미국 우월주의
아닌 주인공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장면을 많이 보여줍니다.
위의 장면에서 보는 것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결국에는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죽은 사람도 많습니다. 적지 않게 살아있는 생존자를 보면서 다행이다 라는 안도의
한숨을 영화 볼때 마다 하게 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무서운 자연재해를 보여주는 영화임에 동시에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에 대한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엔 푸른 지구가 나오는 데요.
우리는 지구가 없어지면 죽습니다.
우리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지구는 우리의 경제적 요소를 충족 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필수 조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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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볍게 즐기고 싶은 재난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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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이다정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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