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 리뷰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입니다.
이 영화 안보신분들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미있었던 영화지요.
2005년도에 개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뷰어가 방금 보고 리뷰를 쓰는 거지만요,
정말 아직도 영화가 지금 영화라고 믿어도 믿겨질 만큼 세련미가 넘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 배우로 알려져 있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입니다. 참고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같이 동거하는 중인데요, 이번 5월에 프랑스에서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벌써 안젤리나 졸리의 나이가 37살 브래드 피트가 48살이나 되네요. 생각보다 동안이라서 많이
놀랐습니다. 이 영화는 그렇게 실제 커플들이 영화속에서 연인 또는 부부로 나오는데요,
이렇게 나오는 커플들이 여러 몇 있습니다.
잠깐 살펴보자면, 드림하우스에서의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이첼 와이즈, 럼 다이어리에서
조니뎁과 엠버허드,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우리나라에서는
뭐, 연풍연가에서 고소영과 장동건이 나왔었네요. 영화에서의 커플들은 실제 커플들 보다
더욱 달달하게 영화를 찍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영화 액션영화로 매우 추천합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섹시하고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액션 영화입니다. 결혼 5~6년 차의 부부는 권태기가 와서 상담을 받는 듯해 보입니다.
6년전 둘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만나게 됩니다. 콜롬비아에서 존 스미스(브래드피트),
제인 스미스(안젤리나 졸리)은 우연히 서로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렇게 둘은 첫눈에
반하게 되었지요. 둘은 각자가 완벽한 파트너를 만났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겨우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할 생각을 합니다. 존 스미스는 이렇게 말하지요.
“ 어쨌든 사랑에 빠졌어! 그녀는 똑똑하고 섹시할 뿐 아니라 즉흥적이면서도 속이 깊어”
졸리는 영화속에서 볼 때 아름다웠습니다. 섹시하면서도 무언가 지적인 여자 같은
이미지 라고 할까요? 그의 동료는 얼굴은 중요하지 않다며 핀잔을 놓습니다.
자신은 이혼을 했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제인의 직업을 회사 컴퓨터를 고쳐주는
원더우먼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제인 또한 동료에게 핀잔을 듣습니다. 너무 과속하는 것
아니냐고 말이지요. 하지만 그녀 또한 이렇게 말합니다.
“날 알잖아, 난 확실한 것 아니면 일 안해”
그러면서 존 스미스의 직업을 꽤나 성공한 건축가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그들의 직업을 설명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들은 바로 경쟁 조직에 속한 킬러
들입니다.그렇게 둘은 일반 가정처럼 살아가게 됩니다.하지만 그들은 그 속에서 자신의 임무를
하며즉, 자신의 아내와 자신의 남편을 속여가며 말이지요.하지만 이 세상엔 비밀이 없다고 누가
말했나요. 진리인 것 같습니다.그렇게 같은 임무를 띄게 되어 경쟁자가 되었습니다.
집에 있던 존의 물건들은 다 제인이 압수해 간 것 이지요. 그렇게 존은 복수를 하러 제인의
건물로들어옵니다. 마지막 한 순간 그녀에게 총구를 겨눴지만
그는 그녀를 쏠 수 없었습니다. 왜 그는 쏠 수 없었을까요?
제 생각에 존과 제인을 갈라논 것은 다른 경쟁업체라는 것이지, 그들의 사랑이 식은 것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처한 상황이
그들을 이렇게 만든 것이지요. 그렇게 어쩔 수 없이 둘은 죽이지는 못하며 죽이는 척을 하는
것입니다.존은 또한 그녀가 있는 빌딩을 발견하여 찾아갑니다. 물론 이번엔 제인에게 걸리게
되지요. 그렇게 제인은 존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동료의 실수로 존이
타고 있던 폭탄 장치를 터트립니다. 뭐 존이 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지만, 제인은 존의 엘리베이터가 터지자 화면을 붙잡고 놀랍니다.
제인 또한 존과 비슷한 생각이였지요. 그들은 사랑하고 있고, 여전히 그 마음이 있습니다.
또한 죽이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그렇게 제인은 혼자 레스토랑에서 술을 마시며 슬픔을
달랩니다. 하지만 그때 존이 다가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립니다. 이 장면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그렇게 존은 제인에게 청혼했던 곳에서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둘은 집으로가 전쟁을 선포 합니다. 집이 난장판이 되고 둘은 각자 총을 겨누게 됩니다.
제인이나 존이나 정말 잘싸웁니다. 집의 가전제품, 가구, 벽 등 모든 것이 다 총에 맞습니다.
그렇게 싸움이 막바지에 이르러 각자에게 총을 겨눌 수 있지만 그들은 총을 겨누지 못합니다.
제가 앞에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둘은 여전히 사랑하고 있지요.
뭐 그 후 난장판이 된 집에서 둘은 사랑을 나눕니다.집이 이렇게 엉망진창인데 말이지요.
그 후 자신이 속였던 것을 말하며 각자 우격다짐 합니다. 또한 자신이 죽인 숫자가 존은
50~60명 정도라고 말하는데, 제인은 312명 이라고 말한 것도 재밌는 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그 이후에 둘은 자신들의 회사가 자신을 노리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회사와 상대로 싸우기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숨어서 싸우면서 그들은 말합니다.
존:“그 때 보고타에서 따라 온거 후회되지?”
제인: “난 내 남편 두고 아무데도 안 가. 죽더라도 여기서 자기랑 죽을래”
그렇게 그들은 살아나가고, 다시 상담을 받는 장소에서 그들은 행복하다고 합니다.
영화의 스토리가 그렇게 많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물론 액션영화이기 때문에 액션에 조금
더 치중해있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119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배우의 마스크도 그렇지만, 그들의 연기가 정말 진짜 부부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가볍지만 재미있는 액션영화인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한번쯤 볼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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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이현지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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