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그 전 이야기
아무도 몰랐던 위대한 마법사 ‘오즈’의 비밀이 밝혀진다!
제임스 프랭크, 미쉘 윌리엄스
레이첼 와이즈 주연, 밀라 쿠니스 주연!
할리우드의 유명배우, 화려한 CG로 무장한 영화!
오즈 :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요즘 할리우드는 동화를 영화로 만드는 것에 푹 빠져있죠.
그중 엄청난 CG로 주목받고 있던 영화입니다.
오스카(제임스 프랭크)는 이름이 엄청나게 깁니다. 그래서 오즈라고 불리우고 있었죠.
오즈는 어느 마을에서 여자들을 꼬시며 마술을 마법이라 속이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술을 하고 나서 자신의 다리를 고쳐달라는 소녀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가 대중들에게
혼줄을 나고 도망가게 됩니다.
어느날 자신이 꼬리치고 다닌게 들통나 어느 한남자에게 도망치다가 가까스로 열기구를 타게 됩니다.
그 마을에서 탈출을 하던 도중 갑자기 사람들이 도망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로 그 열기구는 어느 토네이도를 만나게 되죠.그리고 거기에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빨려들어가 오즈는 겁에 질려 신에게 기도하게 되고 갑자기 시간이 느려지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결국 가까스로 그 토네이도에서 빠져나오게 되죠.
그곳에 빠져나온게 지금 이장면 입니다.
그곳에서 테오도라(밀라 쿠니스, 우측)라는 마녀를 만나게 되고,
이 곳은 오즈라는 곳이라고 악한 마녀로 부터 이 세계를 구해줄 예언의 마법사가 자신이라는것을 듣게 되죠.
악한 마녀가 오즈가 온것을 알고 죽이기위해 생물체를 보내게 되고
도망치게 되죠.
테오도라는 자신의 언니가 있는 에메랄드 왕국으로 가기로 합니다.
그곳으로 가던 도중 어느 한 원숭이 핀리를 사자로부터 자신의 마술로 구해주게 되면서
테오도라에게 믿음을 받게 됩니다.
오즈는 마법사인척하며 원숭이에게 자신에게 충성을 받칠것을 맹세를 받아낸 이후,
자신이 마법사가 아닌것을 알려주게 됩니다...이건 뭐.. 악당수준인데요...
또 바람둥이 기질이 많기 까지해 오즈는 테오도라까지 꼬시게 됩니다.
테오도라는 결국 오즈에게 사랑에 빠지게 되죠.
결국 마법사라며 칭송받게 되고 왕의 자리를 오르려고 합니다.
왕의 자리에 오르고 오즈는 엄청나게 좋아하게 됩니다.
보물들을 너무나 밝히죠...
하지만 테오도라의 언니인 에라노바는 악한 마녀를 죽이면 이 금들이 오즈의 것이라고 말하게 되죠.
오즈는 금에 마음이 홀려버리게 되고
그 즉시 오즈는 밤에 테오도라를 냅둔채 마녀를 잡으러 떠나게 됩니다.
그 떠나게 되는 중 어느 마을에서 연기가 올라 오는것을 보고 그 마을에 들르게 됩니다.
그마을에서 악한 마녀가 마을을 부수고 갔던 것이죠.
거기서 살아남긴 했지만 다리가 부러져있는 한 인형을보고 다리를 본드로 붙여주게 되고,
그 인형을 왕국으로 보내고 떠나려고 하지만 인형의 간곡한 부탁에
마녀를 잡으러 같이 다니게 됩니다. 즉 3명의 인원이 가는것이죠. 오즈 , 인형 , 핀리(날개달린 원숭이)
오즈도 은근히 순수한 구석이 숨겨져 있네요...
결국 악한 마녀를 꽤 생각보다 빠르게 찾게 되고 지팡이를 몰래 훔치지만 그마녀는 오히려 착한 마녀라는 것을 알게 되죠.
오히려 에라노바가 악한 마녀인것을 알게 됩니다.
에라노바는 오즈가 글린다(미쉘 윌리엄스/우측)를 만나게 된것을 수정으로 보고
죽이려고 군대를 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글린다의 마법으로 겨우 겨우 탈출하게 되죠.
글린다는 오즈가 이기적이고 , 마법을 쓸줄모른다는 것을 알지만 구해줄거라 믿고 있죠.
또 글린다는 에라노바를 피해 어느 한 마을을 지어 사람들을 지켜주고 있었죠.
오즈는 이기적이고 , 마법을 쓸줄은 모르지만
대중들에게 희망을 심어줄수 있기에
글린다는 오즈를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게 됩니다.
결국 오즈는 허락하게 되고 지키기로 마음을 먹죠.
에라노바(레이첼 와이즈/우)의 말에 오즈를 증오하게된 테오도라(좌)는 저렇게 흉측하게 변하게 되죠.
강해진 테오도라는 글린다가 설치해놓은 방어막을 뚫고 들어와
선전포고를 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그에 겁을 먹은 오즈는 마음을 먹은것도 필요없이 도망가려고 하게 되죠.
하지만 인형과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을 먹게 되고 글린다를 찾아가 싸우겟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이 제일 잘하고 자신있는 마술로 말이죠.
계획을 짜게 되고 선전포고를 하여 계획대로 기가막히게 적의 다수를 처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글린다가 잡혀가게 됩니다!
대중들앞에서 사형을 당하게 생긴 글린다!!
과연 오즈는 글린다를 구하고 전쟁에서 이길수 있을까요??
영화를 보기전 오즈가 오즈의 세계로 오기전 현실세계에서 인물들을 보셔야 합니다.
자신이 오기전 세계는 흑백화면으로 표현이 되있죠.
또 그 곳에서 자신이 마술을 하고 끝날때 자신에게 다리를 고쳐달라는 소녀가 있었죠.
이 소녀는 바로 그 인형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현실세계에서의 친구가 되지 못햇던 조수는
오즈의 세계에서의 원숭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점을 알고 보신다면 조금 더 재밌게 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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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한방눈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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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제임스 프랭코)는 미국 캔사스의 서커스단을 전전하는 별 볼 일 없는 마술사다. 그는 어느 날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신비한 세계 ‘오즈’에 도착하고, 오즈의 사람들은 하늘에서 떨어진 그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위대한 마법사라고 믿는다. 사기꾼 기질이 있는 오스카는 보물을 차지하고픈 욕심에 위대한 마법사 행세를 하고, 세 마녀 테오도라(밀라 쿠니스), 에바노라(레이첼 와이즈), 글린다(밀라 쿠니스)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고전동화를 되새김질하는 것이 할리우드의 트렌드이자 생존법이 된지 오래다.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은 그 점을 재차 증명하는 사례다. 제작사인 디즈니의 내부에서 보면 팀 버튼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연장선상으로 보이기도 한다.(오프닝 시퀸스와 대니 앨프만의 음악에서 팀 버튼이 살짝 겹쳐진다) 다만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지향점은 겉핥기에 그치는 여느 할리우드 고전동화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뚜렷하다. 한마디로 이 영화는 ‘영화에 대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잘 알려지다시피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의 모태는 원작이 아니라 빅터 플레밍의 1939년 영화 <오즈의 마법사>다. 영화 초반 캔사스에 있는 오스카의 현실세계는 흑백이었다가, 그가 토네이도에 휘말려 오즈에 떨어지면서 컬러로 바뀐다. 좁고 답답한 흑백화면이 걷히고 원색적인 세계가 와이드 스크린에 펼쳐지는 순간은 굉장한 황홀함을 선사한다. 이는 도로시가 문을 여는 순간 흑백화면이 컬러가 되는 <오즈의 마법사>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며, 고전영화의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는 장치다. <오즈의 마법사>를 21세기의 테크닉으로 충실하게 재현하겠다는 의도가 단번에 드러나는 부분이다.영화의 비주얼은 한마디로 탁월하다. 스케일 공세로 압도하기보다는 현실감과 디테일을 중시하는 쪽이다. 예를 들어 장신족인 윙키스와 난쟁이족인 쿼들링의 리얼리티를 위해 190cm 이상, 150cm 이하의 배우를 대거 캐스팅했다고 한다. CG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한 대신에, 3D가 인물들의 움직임에 자연스럽고 생생한 입체감을 부여한다. 그 외에도 세트로 제작된 에메랄드 성과 먼치킨 랜드의 웅장함, 19세기 영국 신사 같은 오스카의 쓰리피스 정장, 마녀들의 드레스, 총천연색의 계곡과 꽃밭 등 시각적인 감상 포인트가 넘쳐난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먼치킨 랜드의 주민들이다. 백인, 동양인, 흑인 등 인종분포부터 다양한데다, 각자의 특성을 꼼꼼하게 반영한 다채로운 차림새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앞에서 언급한 초반 흑백의 화면비율은 무성영화 시대의 포맷인 1:33이며, 영화 속에서 토마스 에디슨과 활동사진의 이야기는 수차례 나온다. 오스카와 글린다의 연기와 풍모는 그 시절의 캐릭터를 옮겨온 것처럼 고전적이다. 실제 마법사가 아닌 오스카가 마녀의 군대와 맞서는데 사용한 무기는 영사기와 약간의 특수효과, 다시 말해서 영화라는 마술이다. 그들이 작전을 펼치는 마차 내부는 극장의 영사실을 연상시킨다. 이 영화가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인 한편, 스스로가 영화광이었던 샘 레이미가 영화라는 예술 자체에 바치는 헌사로 읽히는 이유다.
2013년 3월 7일 목요일 | 글_최승우 ( siwoorain@movis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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