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호가 이끄는 썬더레전드 코리아와 천마루가 주장을 맡고 있는 신생 썬더코리아의 시합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애스터라는 소년이 나타나 강수호를 쓰러트리고, 갑자기 수 많은 소형 로봇들까지 나타나 관객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세계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들 로봇은 바로 LBX! 그리고 관중들을 공격하는 이들에 맞서 또 다른 LBX들이 출현하는데…. 갑자기 나타난 최반과 이하늘 그리고 골판지 전사들은 당황해하던 천마루 일행과 함께 관중들을 공격하던 로봇들을 물리치고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과연 갑자기 나타난 애스터와 소형 로봇들의 정체는 무엇이며
최반과 이하늘 일행은 전혀 다른 세계에 왜 나타난 것인지?!
* 출연진의 다른영화 :
우정의 필살기를 완성하라!썬더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과 성인층까지 두루 골수팬을 가지고 있는 '썬더일레븐 GO' 시리즈의 극장판 [썬더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를 소개합니다. 2011년 TV도쿄를 통해 47부작의 시리즈로 시작했고 한국에서는 투니버스에서 방송했던 작품입니다. TV 시리즈의 종료이후에도 극장판이 개봉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이 애니메이션은 주인공 '강수호'가 이끄는 한국 대표님 '썬더 레전드 코리아'의 이야기를 닮고 있습니다.
단순한'어린이 축구만화'가 아닌 소년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감각적인 캐릭터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썬더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에서는 좀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이번 극장판은 시리즈 3번째 이야기로 우리 축구 대표 소년들과 LBX가 만나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킥과 액션으로 무장했습니다.
시놉시스 강수호가 이끄는 썬더 레전드 코리아! 천마루가 맡고 있는 신생 썬더코리아.. 두개의 팀이 승부를 가리는날, 하늘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수많은 로봇이 나타납니다. LBX라는 이름의 로봇들은 관중들을 공격하기에 이르죠. 이때 갑자기 나타난 최반과 이하늘... 그리고 골판지 전사들은 당황해 하던 천마루 일행과 함께 관중들을 공격하고 로봇들을 물리치고 사라집니다. 과연 이들의 정체는 무엇이고 LBX라는 로봇은 무엇일까요?
훌륭한 그래픽 [썬더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는 이전 극장판에 미해 더욱 매끄러워진 캐릭터 디자인과 훌륭한 CG 효과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더불어 캐릭터들이 표현하는 축구 플레이 장면은 더활나위 없이 정교하고 세밀해 졌다 생각되는데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온가족이 같이 봐도 무방할 만큼의 시각적인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TV시리즈의 포켓몬스터를 보다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본 느낌이랄까요? 더욱 풍성하고 웅장한 느낌의 그림체 그리고 사운드는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로 만들고... 돈을 지불하고 극장에서 봐도 아깝지 않을 만큼의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골판지 전사들과 LBX의 전투씬의 경우 3D 그래픽 효과를 동원해서 실감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을 표현했구요. 단순한 축구만화가 아닌 판타지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빠른 이야기 전개 이번 극장판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수 있겠는데요. 약 1시간 30분가량의 런닝타임에 많은 이야기를 넣기 때문인지 극의 전개가 매우 빠른편입니다. 물론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 분이나 성인의 경우 이해가 어렵지 않겠지만 어린아이와 동반한 경우 '아이가 모든걸 이해할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재밌게 볼 것 같지만... 살작 걱정을 해보았습니다.
마음의 힘
극중 위험에 처한 선수들을 착한'골판지 전사'들이 구해줍니다. 존재를 알수 없는 악의무리들과 대적하기 위해 두 그룹은 힘을 합치게 되죠. LBX를 조종하는 법을 배우거나, 축구하는 법을 알려주며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됩니다. 이렇게 서로의 믿음이 두터워 질수록 '마음의 힘'또한 단단해 지고 위기를 슬기롭게 해쳐나갈수 있게 됩니다.
단순한 논리지만 주 관객인 어린이들 입장에서는 '진리'처럼 느껴질수 있는 대목입니다. 친구와의 우정과 신뢰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보여주겠죠. 극 초반 동우의 대사속에도 같은 내용이 있군요. "팀이 하나가 되어 모든것이 끌어내 싸우는것, 그게 바로 축구야"
축구만화를 뛰어넘다 [썬더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 축구만화라는 큰 툴을 가지고 있지만 각종 양념을 더해 SF/판타지 영역까지 넘나드는것 같습니다. 과거 슛돌이를 떠올렸을때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비약적인 그래픽 발전과 스토리 전개등... 관객을 흡입할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가졌다고 생각됩니다.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어 나라전체가 들썩이는 월드컵을 기억하시나요?
스포츠라는것은 그만큼 남녀노소가 하나로 어울릴수 있는 그런 '공통분모'를 형성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또한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축구,우정,믿음'을 생각하고 주변의 사람들과 하나의 마음으로 뭉쳤을때 나타나는 그 커다란 힘이 무엇인지 마음속으로 느낄수 있게 해줄것이라 생각됩니다. 후반 '프라하'에게 우리의 썬더 일레븐 용사들이 말하죠
"용기와 믿음이 있으면 모두의 미래를 바꿀수 있어" 이 대사가 가슴속 깊이 여운을 남겼습니다. 온가족 모두 [썬더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 를 관람해 보는건 어떨까요?! 모두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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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필살기를 완성하라!
썬더일레븐 Go VS 골판지 전사 W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과 성인층까지 두루 골수팬을 가지고 있는
시놉시스
빠른 이야기 전개
마음의 힘
극중 위험에 처한 선수들을 착한'골판지 전사'들이 구해줍니다.
축구만화를 뛰어넘다
꿈과 희망, 우정을 믿는 이시대의 어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