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웅장할 순 없다?
이보다 더 스펙터클 할 순 없다??
이보다 더 감동적일 순 없다???
영화 <마이웨이>
긴~ 촬영 기간동안이나 저 역시 크랭크인 소식때부터 기다려왔던 영화이기에
조금의 망설임 없이 선택했던 영화입니다. (극장 개봉 당시 2번이나 관람했던 영화!)
거장 강제규 감독의 7년만의 귀환 그리고 한국(장동건님하) * 일본(오다기리 조) * 중국(판빙빙)
세 나라의 TOP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판빙빙씨는 주연이라고하기엔 좀..)
이 영화의 시작은 단 한장의 사진에서 시작되었다고합니다.
쇼케이스에서도 감독님께 잠깐 들을 수 있던 이야기인데요. 전쟁으로 인한 한 남자의 기구한(?)운명.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인간적인 면으로 출발한 이야기입니다.
그럼 일본인도 소련인도 독일인도 아니면서, 세 나라의 군복을 입어야했던 조선인 마라토너 김준식 선수!
김준식이란 남자의 여정으로 들어가볼까요??
MY WAY .. START!!
나는 조선인 마라토너 김준식이다!!
꼭 조국을 위해서 달리기보다는 달리기 좋아해서 달리는 '김준식'
하지만 시대적 배경이 그렇다보니 한국인 (김준식) VS 일본인 (타츠오)
이렇게 싸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러다가는... 불의의 상황으로 강제로 황군이되어버리게되는 조선인들입니다..
여기 저기 터지는 포탄과 총포소리들이 연신 정신없이 만드는 동안에도
이러한 생각을 놓질 못하게 됩니다.
그 전쟁에서 진짜 왜 싸워야할까?? 조센징이라 불리우며..
누구를 위하여 총 칼을 겨누어야 하는건지....??
전쟁씬에서는 그 누가 주연도 아니고 또...조연도 아닙니다.
항상 그렇듯~스펙터클을 떠나 안타까움이 많이 담긴 전쟁씬입니다.
전쟁이란 현실을 직접 겪어보지는 못했지만 정말이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역사적인 비극인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한명 또다른 조국을 위해 싸우는 그녀가 있습니다. '쉬라이'
그녀 또한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아닐까요??
전쟁은 결국은 어느 한쪽이 아닌 .. 일본이라는 조국을 위해 싸우는 황군이나
내 아비 어미를 능욕한 적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쉬라이나
누가 나쁘고 좋고...라는건 떠나서 말입니다.
(중국의 미녀배우 판빙빙 비록 짧은 시간의 출연이였지만 강렬함을 남겨주었네요)
이번에도 또... 싸워야합니다. 그것도 적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제길~~~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일본인이 아닌 우리들이 어찌 일본인을 위해서 목숨까지 바쳐가며 싸워야하는걸까요?
그들도 역시 절대 동의는 못합니다.
강자에 약해질 순 있지만 "조선인"이라는 자체 전부 버리진 않았으니까요.
정말 아무리 xx라지만 이거 너무하는거 아니야?? 영화 보면서 화가 울컥~
이건 어디까지나 영화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더더더 했겠지요..
이제 전세 역전 된걸까요??
그들을 학대하고 부리던 무리들과 나란히 아니 어쩌면 더 우위에 선 위치가 됩니다.
기회는 이때다라고 .. 그들과 같은 행동을 보이기도 하지만
하지만 ..그는 달랐습니다. 자신들을 결코 버리지 않을것이라고... 하는
신념을 가진 그들의 모습이 안쓰러운 탓이였을까요?
아니면 그들의 모습에서 과거 자신의 모습이 비춰보이기라도 한걸까요??
과연.. 그 신념이란?? 그들이 그토록 지키고싶엇던건 무엇일까요??
만세~~!! 만세~~!! 라는 그 외침도... ???? 왠지 쓸쓸함을 더해줍니다.
"친일파(?)"라고도 여겨지며 영화 속에서 가장 논란이되기도한 장면이지만
어차피 영화는 영화일 뿐입니다. 깊이 들어가지는 말았으면하는 생각이네요.
여기서도 저기서도 삶이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삶이란 바로 나의 삶이겠지요?
때론 그 삶이 .. 타인의 삶을 빈곤하게 할런지도 모르지만 ...
그게 나쁘다고 손가락질 해야만 하는건 아닐런지도...
이 영화 속 바로 세번째 주인공은 배우 김인권씨가 아닐까 합니다?
삶에 대한 강한 짐착과 너무나도 인간적(?)인 행동들 보여준 처절한~ 그의 연기에
웃음짓기도 했지만 뭉클~해지기도했습니다. 정말.. 김인권씨 그에게 박수 쳐주고 싶습니다! 짝짝!!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 마음!!
대장이 나보다 먼저도 아니고 부하를 위해서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 살기위해서..
그래서 비록 타인을 희생하게 될지라도 그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일지 모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쟁 속에서도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마이웨이...
상영 내내... 너무도 공감되지 않았던
그 김준식의 행동들..
과연 인간인데 어찌 저럴 수 있을까??
이런 의문들도 조금은 사라지게 만들던...
어쩌면 적과 동지를 떠나서 지극히 인간적일 수 있는 행동
그는 단지 누군가를 구하기위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의지하고픈 마음이 아니였을까요??
인간이란 원치 혼자보다는 하나가 더해져서 둘일 때 힘이나는거니까요
그럼 과연 이 끝날듯 끝날듯~
끝나지 않는 김준식의 여정은 어떤 엔딩을 기다리고 있을런지?
결과는 직접 확인해보세요!!
<마이웨이>에 대한 생각 더하기!!
스케일?
스케일적인면에서는 부족함이 없다라고해도..
영화 속에서 몇번의 전쟁이.. 정말 몸을 웅크리게 합니다.
그리고 숨은 재미 찾기?
영화 속 엉뚱한 카메오들 ~ 한번 찾아들 보세요~말 그대로 깜박 출연!
그리고 또 이야기를 끌어가는 두 인물들.. (+1)
오다기리 조 , 장동건 ....& 김인권
전쟁 속에서 적이였지만 점점 변화되어가는 그들의 마음 속 갈등이 .. 크게 나타나지 않는듯 보이지만
미묘한 표정변화라든가 흔들림? 그런것들이 캐릭터들의 감정을 대변하는 듯 표현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큰 흐름은 전쟁이지만 전쟁이 다가 아니였습니다.
전쟁 속에서 살아 숨쉬고있는 우리내 인간의 모습이 있습니다.
때론 살기위해 때론 친구를 위해 때론 신념과 조국을 위해~
싸우고 또 살아가고 살아남는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인간이고 인간적인 이야기
그리고 삶과 그리고 희망에 대한... 지금 이 순간에도 꿈꾸고 있을 희망을 가진 모든 인간들을 위한 영화인듯~
절대 그 꿈 버리지 말라는 희망의 메세지 같은~~
그래서 이 영화 <마이웨이>에대한
제 생각은 "이보다 더 인간적일 순 없다!" 입니다.
별 ★★★★개를 주어봅니다.
p.s'
6월이면 .. 호국 보훈의 달이죠? 비록 영화속의 그들일 뿐일런진 모르지만 역사속에서의
어떤 그들과 또 그들이 이런 가슴 아픈 현실들을 겪었기에 지금의 저희들이 있지 않을까요?
잠깐이나마 감사하는 마을을 갖아보는것도 좋지 않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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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님의 팬이시라면 당연히 보셔야합니다.
이야기가 담긴 전쟁 영화를 선호하신다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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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e여사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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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규 감독이 7년 만에 내 놓은 <마이웨이>는 태생적으로 <태극기 휘날리며>와 비교된다. 천만관객을 끌어 모은 <태극기 휘날리며>보다 더 잘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마이웨이>가 넘어야 할 벽이기도 하다.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전작과는 달리 영화는 세계 제2차 대전을 배경으로 몽골, 시베리아, 노르망디 등 다양한 전쟁 시퀀스를 보여준다. 이야기 또한 커졌다. <태극기 휘날리며>가 형제애를 다뤘던 것에 반해, 이번 영화는 조선과 일본으로 대치되는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다. 영상과 이야기 모두 큰 규모를 자랑한다. 어려서부터 달리는 걸 좋아했던 준식(장동건)과 타츠오(오다기리 조)는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마라톤 선수로 성장한다. 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마라톤 경기에서 접전을 펼친 결과, 준식이 1등을 차지한다. 하지만 경기 관계자는 타츠오를 우승자로 발표한다. 이에 격분한 조선인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이 사건에 휘말린 준식과 조선 청년들은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다. 1년 후, 마라톤을 포기한 채 일본군 대위가 된 타츠오는 준식이 있는 부대로 온다. 소련의 탱크를 부셔버리겠다고 호언장담한 타츠오와 병사들은 오히려 소련군의 기습을 당해 포로가 된다. 서로에 대한 미움과 원망을 지닌 채 전장의 소용돌이에 빠진 준식과 타츠오는 살기위해 소련군을 거쳐 독일군 병사가 된다. 그리고 노르망디에서 연합군에 맞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한다. 강제규 감독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전쟁 장면은 탁월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특유의 핸드헬드로 긴박감을 조성한 뒤, 총알이 빗발치고 폭탄이 터지는 전쟁의 아수라장으로 초대한다. <태극기 휘날리며>로 전쟁 영화의 노하우를 쌓은 감독은 세 번의 전쟁 장면을 각기 다른 콘셉트로 연출한다. 특히 탱크의 위력을 실감나게 표현한 노몬한 전투와 연합군 전투기의 폭격 장면을 그린 노르망디 해전은 스펙터클함을 고조시킨다.완성도 높은 영상과 달리 이야기는 전작보다 퇴화된 느낌이다. 이 영화의 이야기 동력은 준식과 타츠오의 국적을 넘은 우정이다. 이들은 전쟁이란 어찌할 수 없는 사건 안에서, 용서와 화해를 거듭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나 이들의 우정을 확인할 만한, 방점을 찍는 순간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이들은 감정을 표출하지 않고 억누른다. 특히 준식은 감정 동요 없이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간다. 그러다보니 준식에 대한 감정이입이 쉽지 않다. 오히려 감흥을 주는 건, 준식의 친구 종대(김인권). 전쟁으로 인해 극과 극으로 치닫는 그의 모습이 두 주인공보다 더 와 닿는다. 결과적으로 강제규 감독의 7년 만의 외출은 절반의 성공으로 그친 듯 하다.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 (zzack08@movi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