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동시에 터진다!
<트랜스포머>, <솔트> 제작진이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아바타>, <타이탄> 샘 워싱턴!
거의 모든 촬영을 CG,대역없이 시도한 영화!
맨온 렛지!
실제 미국 경찰들의 무전 용어로 쓰이고 있는 "Man On a Ledge" 난간위 남자라는 뜻이죠
위 사진과 같이 어느 한 남자가 난간위에 올라서서 자살소동을 벌이려고 합니다.
뉴욕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실제 루즈벨트 호텔이 위치한 뉴욕 매디슨가와 45번가
인근을 모두 통제한 체 진행된 촬영 현장이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실제같았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점은! 실제 여기서 난간에서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리얼한걸 좋아하는 감독 덕에 실제 주인공인 샘워싱턴은 고소공포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결국 실제로 난간에서서 안전히 촬영을 끝냇다고 하네요.
이 남자는 닉 캐시디(샘 워싱턴)입니다. 전직 경찰이였습니다. 하지만 감옥에 가게 되었고,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동생과 싸움을 벌여 소동을 벌인후 도망쳐 이곳에 오게 된것 입니다.
결국 자살소동때문에 많은 경찰들과 사람들이 밑에 모이게 됩니다.
결국 경찰들은 이 닉 캐시디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다 거부하게 되고,
한 여경을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바로 리디아 머셔(엘리자베스 뱅크스)만 대화를 한다고 하기에 어쩔수 없이 리디아
머셔를 데려오게 됩니다. 이 리디아 머셔는 하나의 사연이 있는 경찰입니다.
하지만 닉은 뛰어내린다고 하면서도 계속 시간을 끌고 있죠.
바로 계속해서 수상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죄를 결백하게 하기 위해서 인데요, 경찰이 였던 닉은 4000만달러의
육박하는 다이아몬드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동생의 도움을 받아 감옥에서 탈출했고, 여기에 올라서 있는 것이죠.
그리고 리디아 머셔는 닉을 설득에 나서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설득하던 도중 닉에게 한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동생의 목소리죠.
바로 동생과 무전을 하고 있었고, 동생과 동생의 여자친구는 다이아를 훔치려고 계획에 있던 것 입니다.
이제부터 영화는 진짜 시작됩니다. 정말 샘 워싱턴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지라 정말로 리얼한 연기를
다 보여줬던것 같네요. 제가 다 떨어지는것 같구...
결국 그 사이 동생과 동생의 여자친구는 루즈벨트 호텔 근처의 한 다이아가 숨겨져있는
건물에 도착하게 되고, 건물 옥상 부분을 파괴해야 안으로 진입할수 있기에 닉에게 말하게 됩니다.
결국 닉은 동생과 사인을 맞추고 갑자기 카운트를 세며 떨어질 준비를 하죠.
떨어지는 시늉을 하자 밑에 있던 인파들이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게 되고,
폭파하는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닉의 동생은 건물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닉의 여자친구가 꽤 고등학생 때 경력이 있던지라 순조롭게 일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커플이 정말 웃기게 해줬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찰들이 닉의 정체를
알게 되고, 리디아 형사도 닉에 대해 알게 됩니다.그리고 점차 닉을 도와주게 되죠.
하지만 이 커플들은 역시 아마추어고 엄청 둘이 어설프게 되어 걸리게 됩니다!
굉장이 도둑들과 다르면서도 비슷한... 전개가 일어납니다.
이 때 닉은 숨겨두었던 비장의 무기를 끄내게 됩니다.
바로 닉은 주머니에 숨겨두었던 돈을 엄청나게 뿌리게 됩니다.역시 밑에 있던 사람들은 돈을 주우려고 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인파들이 대거 이동하며 경찰들이 그 건물을 빠르게 들어가지 못하게 막습니다.
결국 가까스로 이 커플은 1초차이로 안걸리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바로 다이아몬드가 금고에 없던 것이죠!
바로 다이아몬드는 이곳에 더 안전한곳에 숨겨져 있던 것이죠.
이것뿐만이 아니라 닉을 배신했던 친구인 마이크가 형사들을 낚아 다 내보내고
닉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면서 닉을 혼란으로 몰아넣게 됩니다.
또 그 다이아몬드 사기극을 한 경찰들은 안절부절 못하고 결국 특수경찰들을 투입하게 됩니다.
그 사이 특수경찰들이 건물위에서 내려오며 닉을 잡으려고 하게 됩니다.
결국 닉은 난간위 도주극을 버리게 되죠. 정말로... 고소공포증맞는지... 정말 잘뛰더군요.
하지만 닉은 한수 위였던 것이죠. 이것으로 인해 다이아몬드를 숨긴장소를 불안하게 한후
동생과 여자친구는 몰래 사무실에가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그 다이아몬드를 갖고온
주인을 총으로 위협하며 뺏게 되고 도망치게 됩니다.
결국 닉은 리디아 형사의 도움으로 겨우 탈출하게 되지만! 너무나 부패한 경찰들이 많은 탓에 결국 잡히게 됩니다.
동생을 잡고 협박하게 되어 결국 닉은 다이아를 건내주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결국 다이아를 가져가게 되고,
부패한 경찰은 닉을 죽이려고 하게 됩니다만 자신을 배신했던 친구에게 도움을 받아 살게 되고,
다이아를 회수하기 위한 시간이 얼마남지 않게 됩니다! 과연 닉은 다이아를 회수해 누명을 풀수 있을까요!?
정말 이 샘 해밍턴의 연기가 돋보였던것 같습니다.
문제는 바로 샘해밍턴은 거의 난관위에서만 연기를 했다는게 약간 아쉽네요..하하..
그리고 이 영화의 아쉬운점 또 하나는 러브라인인데 영화를 보시면 아실수 있을거에요.
화려한 액션과 스릴들이 나오는 영화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긴장감 최고인 맨온렛지를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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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스릴물 매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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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방눈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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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무고함을 알리기 위해 기꺼이 극한의 선택을 감행한 남자들을 많이 봐 왔다. 저 멀리 히치콕 영화 속 주인공들부터,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맷 데이먼), 최근 <미션 임파서블>의 이안 헌트(톰 크루즈)까지. <맨 온 렛지>의 이 남자 닉 케시디(샘 워싱턴)도 누명으로 인생이 더럽게 꼬이긴 마찬가지다. 어떻게 하면, 지옥 같은 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벼랑 끝에 몰린 이 남자가 선택한 방법은 정말로 벼랑 끝에 서는 것이다. ‘난간 위에 선 사람’이란 뜻의 <맨 온 렛지(Man on a Ledge)>는 미국 경찰들이 실제 사용하는 무전 용어다. 닉 케시디. 경찰이다. 4,000만 달러 다이아몬드를 훔친 누명을 쓰고 죄인이 된다. 25년 형 선고. 기다리는 건, 감옥이다. 미칠 것 같다. 결국 아버지 장례식 참석을 빌미로 탈옥을 감행한다. 도주 후 그가 향한 곳은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위치한 호텔 난간이다. 볼거리가 생겼다고 몰려드는 구경꾼, 시청률에 혈안이 된 언론, 웬 미친놈이냐며 시큰둥한 경찰 앞에서 닉은 외친다. 자신은 무죄라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닉이 관객몰이를 하는 동안, 그의 동생 조이(제이미 벨)와 조이의 여자 친구 앤지(제니시스 로드리게스)가 바로 옆 건물로 몰래 숨어든다. 이제, 닉과 동생의 비밀 작전이 시작된다. 이 영화가 독특해 보인다면 그건 ‘난간 위’라는 제한된 공간 때문이다. 한정된 장소 안에 갇힌 주인공이 어떤 묘수를 벌일까. 이것이 포인트인 셈이다. 하지만 남자주인공이 옴짝달싹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설정 외에 이 영화엔 이렇다 할 강펀치가 없다. 영화는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남자 자체를 활용하기보다 좀 더 쉬운 방법을 선택한다. 주인공은 이어폰으로 사건을 진두지휘하고, 주된 활약은 다른 이가 하는 방법이다. (관에 갇힌 남자에게만 집중했던 <베리드>를 떠올리면, 굉장히 무난한 선택이다.) 아시다시피 무선을 통해 작전을 펼치는 건, 이미 <미션 임파서블> <디스터비아> 등의 선발주자가 응용한 방법이라 새로울 게 못된다. 그렇다면 기대할건 또 다른 공간에서 펼쳐지는 비밀작전의 독창성이다. 아쉽지만 동생들의 활약상에는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무난한 클리셰들이 넘쳐난다. 닉의 동생 조이에 대입해서 보면 이 영화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형을 구출하기 위해 뛰어든 <프리즌 브레이크>’의 다름 아니다. 하지만 조이는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만큼 영리하지도, 대범하지도, 그렇다고 진중하지도 않다. 영화는 오히려 이 정반대의 전략. 그러니까 어설프고, 겁도 적당히 있고, 농담 따먹기도 잘 하는 캐릭터를 내 세웠는데, 이것이 스릴러 자체의 쾌감을 상당 부분 갉아먹는다.시도 때도 없이 가슴을 드러내는 앤지의 행동은 의도가 너무나 빤해 딱히 의미를 부여한 필요가 없을 듯하다. <뉴 문>에서 심심하면 웃옷을 훌훌 벗어던졌던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의 행동에 야유를 보냈던 남성관객과, 그것에 나름 관대했던 여성관객이라면, 이번 기회에 역지사지를 경험하게 될 거란 확신의 말밖에는. 결국 무난한 선택들이 낳은 결과는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무난한 재미다. 그것에 만족한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무난함이 어째 재능 부족으로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무난한, 너무나 무난한 <맨 온 렛지>다.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 글_정시우 기자 ( siwoorain@movi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