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레전드의 귀환! 견자단!
견자단이 주연인 영화는 그냥 믿음직스럽달까. 요즘 흔히들 쓰는 믿고 보는 ‘OOO’ 이라는 칭호가 견자단에게도 매우 잘 어울린다. 많은 사람들은 견자단의 액션 연기에 대해 크나 큰 신뢰를 가지고 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건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액션 연기들이 매우 훌륭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는 많은 작품에 무술감독으로 참여하기까지 했다.
이 배우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엽문> 시리즈가 아닐까. <엽문>을 통해 견자단 영화의 매니아 층까지 생기기도 했다. <엽문> 뿐 아니라 견자단은 총 60편의 작품들에 출연 및 무술감독을 맡아왔으며 <무협>, <삼국지>, <도화선>, <살파랑> 등 많은 작품들을 흥행시켰다.
그는 화려한 출연 작들에도 모자라 프로필을 통해 한번 더 놀라게 한다. 그는 1963년생. 현재, 50대. 20대 못지 않은 열정과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기에 그의 나이는 많은 사람들을 새삼 놀라게 한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아니냐는 누리 꾼들의 소리가 들릴 만큼 예나 지금이나 그의 액션은 한결같이 화려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것이다.
젊은이들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그의 액션과 열정을 높이 살 수 밖에 없다. 거기서 끝이 아니다. 주연, 제작, 무술 감독에 참여 했다고 하니 더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이제 견자단의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에 감탄할 준비가 되었는가. 레전드는 그냥 레전드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조직에 잠입한 비밀 경찰, 목숨을 건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라!
영화 <특수경찰: 스페셜 ID>는 경찰이 특수신분을 이용해 조직에 위장 잠입하여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진자룡 (견자단)은 8년 째 조직에 잠입해 임무 수행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조직은 위기를 맞게 된다.
조직의 보스는 진자룡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진자룡은 임무 수행을 중단하려고 하지만 반장은 명령하나를 하며 이를 수행했을 시엔 경찰로 복직을 시켜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 제안을 받아들인 진자룡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그의 마지막 임무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지금까지의 액션은 모두 잊어라!
여러 차례 일대일 격투 신부터 시작해서 100대 1의 격투 신까지 맨몸으로 완벽한 액션 연기를 소화해낸다. 역시 맨몸 액션 연기는 견자단 이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시킨다. 그리고 공사장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총격 신, 빗 속 격투 신과 시속 100km 이상의 스릴 넘치는 자동차 추격전 까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게끔 지속적인 긴장감과 스릴을 이어간다.
액션 연기를 감상하다 보면, 분명 99분이 결코 길지 않은 시간임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중국, 홍콩 영화의 많은 액션 영화를 접했겠지만 역시 견자단 이기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던간에 기대에 미칠 수 있는 완벽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나, 견자단의 액션 연기를 사랑하는 많은 팬과 매니아 층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짜릿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경찰영화. 관객들의 반응은?
견자단이 출연했던 작품들 중에 ‘경찰’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찾아볼 수 있다. <살파랑>은 홍금보, 임달화, 오경과 함께 네 남자의 파워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꽤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도화선>은 예성, 고천락, 판빙빙과 함께 출연하며 격투 신 보는 재미를 한 움큼 선사했다. 위장 투입이라는 내용이 한번 다루어졌기에 이번 <특수경찰: 스페셜 ID>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가기도 했다.
홍콩 영화 중 가장 비슷한 느낌을 받게 했던 영화는 <무간도>가 아닐까 싶다. 비밀요원이라는 점과 조직원으로 위장해 스파이로 지내는 스토리와 컨셉이 매우 비슷하다. 10년째, 조직 생활을 하다 조직원으로서의 신분을 버리고 싶어하는 감정선까지 유사함을 알 수 있다.
비슷한 분위기의 영화는 홍콩 영화 뿐 만이 아니다. 2013년도 관객수 4백만을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신세계> 라는 영화를 많은 사람들이 떠올릴 법도 하다. 그 외 헐리우드 영화로 조니 뎁 주연의 <도니 브래스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디파티드> 등도 있었다.



비슷한 영화들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보자면, <무간도>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엇갈리는 두 사람의 운명을 그렸고 <신세계>는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에 대해 그렸다. 두 영화는 <특수경찰: 스페셜 ID>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서로 다른 점이라 하면 앞의 영화들은 감정을 중점으로 뒀고, <특수경찰: 스페셜 ID>는 액션을 포커스로 맞춘 영화라는 점이 아닐까.
그렇듯 어떤 국가든 내놓을 만한 경찰 소재 영화를 확인할 수 있다. 어느 샌가 ‘경찰’을 소재로 제작되는 영화들이 보편화 되기 시작했고 특히 비밀 경찰이 잠복 근무, 위장 근무하는 스토리로 구성된 영화들이 많이 개봉되었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신선한 소재라고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그 안에서 구성과 스토리의 직선과 곡선이 어떻게 그려지는지가 관건일 것이다.
경찰영화인 만큼 캐스팅을 할 때, 액션 연기를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를 중점적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렇기에 액션 연기는 결코 심심한 액션 연기로 보답하지 않는다. 다만, 액션이 영화의 전부일 것인지 스토리까지 함께 탄탄함을 보여줄 것인지가 관객들의 반응을 갈리게 할 것이라 예상된다.
보편화된 경찰영화. 그렇기에 이젠 신선하지 않다. 극복하고 탄탄한 스토리로 색다른 영화를 증명할 것인가.줄 곧 흥행을 가지고 왔던 소재. 경찰 그리고 조직. 이번에는 관객들에게 어떤 평을 가져다 줄 것 인가 매우 궁금해진다.

<용의자> vs <특수경찰: 스페셜 ID>
두 영화는 2013년 12월 말, 2014년 1월 초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액션 영화이다. 공유와 견자단의 액션 연기가 영화의 흥행 척도를 만들어내지 않을까. <용의자>는 자신의 가족을 잃게 만든 자를 쫓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공유는 최정예특수요원이라는 신분으로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고 난이도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리고 여기에 대응하는 <특수경찰: 스페셜 ID>의 주연 견자단은 지하 범죄 조직에 잠입한 특수경찰의 이야기를 담았다. 견자단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액션 연기로 인해 이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또 한번의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사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두 영화 중 어떤 영화가 그리고 어떤 액션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인가! 비슷한 시기의 액션 영화. 액션 연기가 대단했다는 후문이 들려오는 만큼 두 영화 모두 기대되는 작품이다. 두 영화를 비교하거나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