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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 꿈의 미로 (2014)

조회수 12,268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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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 파일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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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5.0
    • 작품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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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리뷰

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오디션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새로운 접근.
  • 동화적인 영상미와 생동감 넘치는 음악의 조화.

Bad 음~글쎄요

  • 귀를 따갑게 하는 수다스러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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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세상, 그 황홀한 꿈의 미로에 빠져들다!
나폴리에서 생선 장수를 하는 평범한 가장 루치아노,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친지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그는 어느 날 가족들의 권유로 리얼리티 쇼 ‘빅 브라더’ 에 도전, 1차 면접에 합격하여 마을의 스타가 된다.
동네 스타로서의 유명세를 만끽하던 루치아노는 로마에 가서 2차 면접을 치루고 돌아오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최종 합격 소식은 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토록 염원하던 텔레비전 출연을 할 수 없게 된 현실을 그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 후 스타가 되고 싶은 강박관념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며 자신의 평범한 삶에서 멀어져 간다. 스타 강박증에 빠진 그에게 현실 세계는 가짜처럼 느껴지고 반대로 꿈꾸는 세계는 점점 더 진짜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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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 꿈의 미로
Reality , 2012






일반인들을 출연시켜 그들의 진솔한 삶과 행동을 여과없이 그대로 드러내는 '리얼리티 쇼'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TV 예능프로그램을 장악해 왔었다. 우리나라 에서도 리얼리티를 표방한 프로그램에서 일반인들을 출연시켜 연애할때 느낄 수 있는 상황과 느낌들을 시청자가 간접체험 하는 효과를 주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심리적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한 출연자의 자살로 결국 방송은 폐지되며 리얼프로그램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소개할 영화  <리얼리티:꿈의 미로>에서 주인공 '루치아노(아니엘로 아레나)'의 평온한 일상을 흔들어놓은 <빅 브라더 쇼>는 '리얼 버라이어티쇼'의 원조격으로, 엄선된 남녀 출연자 9명이 외딴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24시간 생중계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다양한 형식의 리얼프로그램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리얼프로의 신기원을 이룬 작품으로 1999년 네덜란드의 유선체널 '베로니카'에서 시작된 방송이다.






누군가의 일상생활을 훔쳐볼 수 있다는 관음증과 타인의 관심과 시선을 받기를 원하는 노출증을 오묘하게 조합해 인간의 상반된 욕망을 만족 시켜준다는 점에서 출연자는 특별한 재능 없이도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부와 명예를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형 '미켈레(난도 파오네)'와 생선가게를 운영하며 아이들에게는 자상한 아빠로, 친척들에게는 넘치는 끼로 밝은 웃음을 선사하던 '루치아노'가 어느날 <빅 브라더>의 오디션을 보게 되면서 변화되는 일상들은 영화 <고모라>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던 '마테오 가로네' 감독의 코믹한 연출로 완성 되어진다.    




'과대망상증'을 불러온 특별한 오디션
집안의 행사가 있는날이면 다양한 분장을 하고 나타나서 웃음을 주던 루치아노는 친척 결혼식이 있는날에도 어김없이 노숙자 할머니로 변장하고 나타나 하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변사람에게는 이미 인기인이 되버린 그가 어느날 딸의 성화에 못이겨 유명한 리얼 서바이벌 쇼 '빅 브라더'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고 1차 오디션에 합격 하면서 생선가게와 부업으로 조리용품을 판매하던 그의 삶도 변화를 겪게된다.


'빅 브러더'에서 116일을 버텨내며 최후의 1인으로 남은 매력남 엔조를 친척들이 보는앞에서 타고난 말솜씨로 보기좋게 눌러버린것이 그에게 자신감을 안겨주기도 하였지만, 가족과 주위사람들의 권유와 칭찬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결정적 동기가 되었고, 그는 합격이라도 한듯 기세등등하다.

 




2차면접을 보고난후 루치아노의 변화는 과대망상증 환자를 보는 듯 더욱 심각 해지는데, 걸인을 방송국에서 자신을 관찰하기 위해 보낸 사람으로 착각하고 과도한 친절을 베푸는가 하면, 벌레의 움직임 조차도 자신의 합격을 예견한 신의 계시로 생각하기도 한다.


스타가 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가게를 팔아치우고, 집안의 가구들을 동네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는 등 절약하며 살아왔던 이전의 모습은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다. 이미 스타가 된 듯 착각에 빠진 루치아노를 주변사람들은 덕담으로 부추기고, 황홀함에 취한 루치아노는 기적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생업도 포기한채 망각속을 헤메이고 있다.      





꿈과 희망을 위해 묵살된 인생
한 인간을 의도된 공간안에 가두어놓고 그의 일상을 전세계로 생중계 한다는 영화 <트루먼 쇼>가 몰래카메라를 통해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실제상황을 리얼리티라는 말로 포장하며 기획된 일상들을 보여주었다면, 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각 방송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은 연출자와 출연자의 합법적인 동의하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한다.
  연예인들의 가상결혼을 통해 실제와도 같은 연애과정을 훔쳐보는 재미를 주기도 하고,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들의 삶을 특별한 연출없이 여과없이 보여주는 다큐형식의 리얼프로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일상적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소한 재미를 주기도 한다.






일반인들이 배우자를 찾는 서바이벌 게임과 유명가수들이 일반인 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등 모두가 경쟁을 통해 승리자만 인정받을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영화 <리얼리티:꿈의 미로>에서 루치아노의 열정이 과소평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결국은 그가 패배자라는 점에서 기인된 것이고, 그의 행동들이 과장되게 보여지는 것도 경쟁에서 승리한 자만 인정해주는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우연한 기회를 통해 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살려 목표를 향해 정진 한다는 도전정신은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 부분 이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속에 이제껏 열심히 살아왔던 인생은 과감히 묵살되고 있다는 사실이 루치아노를 비극적인 인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이유가된다.






오디션 프로그램..그 감춰진 진실이 궁금하시다면 권해 드립니다.
글: KANG ME JU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리얼리티 꿈의 미로>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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