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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킹 우드스탁 (2010)

조회수 3,850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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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 파일조
      8.0
    • 네이버
      7.0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7.0
    • 작품성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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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리뷰

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62회 칸 영화제 경쟁부분 출품, 칸도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좋아한거야!
  • 이안 감독의 팬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
  • 여름이라서 더운가! 모두다 주저하지 않고 훌러덩! 훌러덩! 남자관객들 동공 열리네!

Bad 음~글쎄요

  • 이 영화에서 음악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음악을 듣고 싶다면 록 페스티벌로 고고싱!
  • 꼭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 대마초 피고, 환각제 먹어야 하나요!
  • 이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를 뛰어넘을 정도는 아닌데.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부모님이 파산 직전에 놓여 전재산인 모텔을 넘겨야하는 처지가 된 엘리엇(디미트리 마틴)은 이웃 동네에서 열리기로 한 ‘록 페스티벌’이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한다. 그것을 유치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고 애를 쓰며,우여곡절 끝에 페스티벌을 유치하는데 성공한다. 수천평의 농장을 축제 장소로 제공하고,부모님의 낡아빠진 모텔은 페스티벌의 공식 숙소가 되며 난생 처음으로 마을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된다. 록 페스티벌 소식을 접한 전국의 젊은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다리와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고요하기만 하던 마을에 무려 50만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몰리면서 아수라장이 되는데… 전세계를 놀라게 한 ‘우드스탁 페스티벌’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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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킹 우드스탁
Taking Woodstock, 2009       제임스 샤무스- 그 시작은 거의 실수로 이루어졌지만 믿을수 없는 이벤트로 성장하였다. 1960년대 참혹한 전쟁의 잔상.. 의미 없는 인종차별.. 혼돈에 빠진 이데올로기.. 비틀거리는 젊은이들을 다독여 주는 것은 바로 ‘음악’뿐이었다.  
      우드스탁 페스티벌
락음악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에게는 전설적인 페스티벌로 칭송받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은 1969년 8월 15일부터 3일간 뉴욕 베델 근처 화이트 레이크의 한 농장에서 개최되었고, 입구를 부수고 들어간 사람의 수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3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농장으로 몰려갔다고 전해집니다.   음향 시설이 형편없었고 음식과 물과 화장실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도 우드스톡에 이르러 절정에 달한 미국의 히피문화의 열기를 누그러뜨리진 못했습니다. 부족한 샤워 시설과 폭우는 물장구를 칠 물 웅덩이로 대체되었으며 진흙 뻘은 히피들의 낭만적인 놀이터로 변신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축제로 성장하게 됩니다.         히피문화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려면 그당시 미국의 사회상과 주류가 되버린 히피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당시 미국의 1960-1970년대 상황을 살펴보면, 베트남 전쟁,마틴 루터킹 암살, la흑인 폭동등의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이때 미국의 풍경은 사회에 대한 분노와 절망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에 미국의 청년층은 현 상황에 대해 부정할 수밖에 없었고, 이들은 일반적으로 평화를 사랑하고 자연으로의 회귀를 외쳤고, 도덕보다는 자연스러운 감성, 이성보다는 자유로운 감성을 중시하고, 순간적인 즐거움을 추구했습니다.하지만 히피문화는 서서히 대중들에게 잊혀져 가는데,  당시 락계를 주름잡던 3j -지미 헨드릭스,짐 모리슨, 제니스 조플린이 약물중독으로 30살도 안되서 죽는 사건과 더불어1969년 전미투어를 마치고 무료공연을 하던 롤링스톤스의 공연도중 경비대의 과도한 간섭중 흑인 청년이 살해 당하는 사건으로 언론의 진중포화를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며 서서히 히피문화도 대중들에게 외면받기 시작합니다.      
우드스탁의 탄생
락 마니아들에게 전설적인 이벤트로 악명높은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다룬 테이킹 우드스탁은 우드스탁이 열리게 된 배경을 다루고 있습니다. 당시 주름잡던 락가수들의 화려한 락공연을 기대하는 관람객이라면 실망할수도 있는부분인데요. 영화는 페스티벌의 화려함보다는 주민들중 절반이 유태인이고, 당최 사건이라고는 일어나지 않는 한적한 뉴욕 주 북부에 위치한 베텔지역에 열리게 된 우드스탁의 첫걸음을 영화로 담고있습니다.   사실 원래 개최지였던 이웃마을 월킬의 시의회가 자신의 터전이 황폐화질지 모른다는 우려에 개최를취소하게되고 결국 베텔의 의장인 엘리엇이 전면에 나서 페스티벌의 개최를 확정짓게 됩니다.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인프라시설로 큰 위기를 겪게되나 히피문화와 더불어 이를극복하며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는것도 영화의 볼거리중 하나입니다.         엘리엇의 성장담
기본 바탕은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열리게된 과정을 담고있으나 내적으로는 주인공 엘리엇의 성장영화로 불려도 될 정도로 엘리엇은 페스티벌로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소심한 성격의 엘리엇이 우연히 페스티벌의 중심인물로 성장하게 된 엘리엇은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어울리며 처음으로 마약을 해보며 자신이 동성애적인 성향임을 알게되는데요.   페스티벌을 개최하는과정에서 엘리엇은 마음을 열고 그동안 몰랐던 자기 자신을 알게 되며 점점 변하는 과정을 볼수 있습니다.실제 주인공인 엘리엇은 자신의 회고록인 테이킹 우드스탁이라는 책을 냈는데요. 국내에서도 출판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 우드스탁 페스티벌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책을 통해 더욱 자세한 우드스탁 뒷담화를 알아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안 감독론
아내가 있는상황에서 아내만 일을하고 4-5년동안 일도 안하고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한 이안은 그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지 않았으니 이제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감독의 반열과 할리우드에서도 정상급 감독에 위치하게됩니다. 와호장룡의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상에이어 최근작 파이이야기로 아카데미 감독상까지 아직 아카데미와 연이 없는 충무로의 입장에서는 배가 아플 지경인데요.   사실 이안은 대만출신이지만 미국문화의 핵심에 빠져들기위해 꾸준히 미국문화를 소재로한 영화를 제작중입니다. 타지의 눈을 통해 본 미국이라는 시선에, 할리우드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얻게되며 높은 작품성을 토대로 할리우드 정상의 위치에 오르게 됩니다. 이안의 대단한점은 다양한 장르에 꾸준히 평타이상을 치며 롱런하고 있다는점인데요.   한편의 장르도 성공하기 쉽지않은 할리우드 바닥에 사극,현대극,서부극,동성애를다룬 파격극,최근의 파이이야기의 3d장르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꾸준히 고퀄리티를 유지하는 이안감독은 그만큼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도전정신을 알수있는  후에 더 높게 평가될 감독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의 전작을 못보신 분이라면 놓치지 말고 작품을 챙겨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락매니아
글: 김석희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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