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뉴욕으로 돌아온 프래니(앤 해서웨이).
그녀는 동생이 가장 존경하던 뮤지션 제임스(자니 플린)를 찾아가 동생의 데모 CD를 전한다.
이후 병실로 찾아온 제임스와 재회하게 된 프래니는 함께 동생이 좋아하던 클럽에 가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위로를 전하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이러한 변화로 그들의 삶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데…
* 출연진의 다른영화 :
예고영상
송 원 Song One, 2014
송 원 (Song One, 2014)은 동생의 교통사고 소식을 듣고 뉴욕으로 돌아온 프래니는 동생이 남긴 한권의 노트를 통해 동생 삶을 되돌아보다 동생이 좋아했던 뮤지션 제임스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아름다운 음악, 소박한 이야기, 감성적인 영상이 있는 미국의 로맨스영화다.
<인터스텔라>, <레미제라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앤 해서웨이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누나 프래니역을 맡았고, <로터스 이터스>, <크루세이드 : 타임머신>에 출연한 가수 겸 영화배우인 지니 플린이 실제 뮤지션으로 등장해 프래니 상대 제임스역을 맡았다. <노아의 방주>, <멜빈과 하워드>, <길버트 그레이프>에 출연한 메리 스틴버겐이 프래니의 엄마역을 맡았다. 송 원 (Song One, 2014)은 드라마 <매치>의 연출및 각본을 맡았던 영화감독겸 시나리오작가 케이트 베커-플로이랜드가 감독을 맡아 2015년 제 26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부분 초청, 2014 제 30회 선댄스영화제 미국 극영화경쟁부분 후보에 올랐다.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버린 동생을 이해하고 싶은 프래니와 슬럼프에 빠진 뮤지션 제임스의 만남, 사랑, 교감, 관계치유와 잔잔한 감성이 묻어나는 9일간의 음악여정 속으로 들어가보자.
지하철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프래니의 동생은 대학을 중도 포기하고 뮤지션의 꿈을위해 노력중이다. 한편, 인류학연구를 위해 모로코에 있던 프래니는 엄마에게 동생이 다쳤다며 급히 와달라는 전화를 받는다. 머리의 혈종으로 회복되기 어려울수도 있다며 기다리는것 외에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의사의 말에 프래니의 엄마는 모든게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하며 망연자실한다.
프래니와 엄마는 동생의 진로관계로 다투고 몇년동안 서로 소원해진 상태다. 갑자기 뉴욕으로 돌아온 프래니는 엄마집에서 머물고 싶어하지만 떨어져 지내는동안 자신의 방 침대마저 다른이에게 줘버린 엄마에게 서운하고, 짐으로 가득한 동생의 방에 머물게된다.
낮에는 동생의 병실에서, 밤엔 동생의 방에서 동생의 노래와 흔적들을 보며 지내던 프래니는 동생이 일기처럼 적던 노트르 발견하고 노트속 콘서트 티켓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한다. 잔잔한 기타선율과 포크송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공연이 끝나고, 제임스에게 동생 헨리의 데모CD를 건낸다. 동생의 노트에 적힌곳들을 가보고, 그곳의 소리를 동생이 기억하길 바라며 녹음기에 담는다. 동생의 진로문제로 소워해진 세사람이 다시 모였다. 프래니는 이제서야 동생을 이해해 보려 노력하지만, 이미 동생은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수 없는 상태, 그리고 엄마와도 좀 처럼 관계가 나아지지 않는다.
동생이 갔던 음식점의 음식 냄새를 맡게 해주기도 하고, 그가 갔던곳의 소리도 들려주며 노력하지만 동생은 깨어나지 않는다. 다음날 헨리의 병실에 뜻밖의 손님 제임스가 찾아온다. 제임스는 헨리가 빨리 일어나길 바란다며 헨리에게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다. 프래니는 제임스에게 핸리가 좋아했던 클럽에 같이 가자며 데이트신청을 하고, 프래니는 헨리의 기억을 더듬을 때마다 동생이 자신의 꿈을 사랑했고 또 열심히 꿈을 위해 노력했는지 알게된다.
불투명하고 가족들의 기대에 어울리지 않는 꿈이라고 동생을 이해해 주지 못했던 프래니는 동생의 기억들과 마주할때마다 마음이 무너진다. 한편 제임스는 5년전에 인디밴드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이후 아무곡도 쓰지 못하고 있다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프래니도 동생이 뮤지션이 된다며 대학을 그만두는게 자신의 생각엔 너무 큰 과오를 저지르는것 같아서 아주심하게 다뒀고, 6개월동안 말도없이 지내며 동생이 보낸 자작곡이나 편지들도 한번도 열어보지 않았다며 서로의 고민과 아픔을 공유한다. 그리고 깨어나지 않는 동생앞에 자신이 했던 말들 그리고 이해해주지 못했던 헨리의 꿈에대해 사과한다. 자신이 아닌 상대방의 꿈이나 진로에대해 더 열심히 고민해주는 사람은 아마도 가족일 것이다. 프래니의 노력이 늦지 않았기를...
새벽녘 부엌에서나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프래니는 글 밖에 쓸줄 모르는 엄마가 컵케잌을 굽고있는 모습에 놀란다. 오늘은 헨리의 생일이다. 프래니는 핸리가 어릴때 좋아했던 과자와 레모네이드 향기를 맡게해주고 소리도 들려준다. 혼수상태에 빠진 가족에게 끊임없이 그가 좋아했던 음악과 이야기를 들려주고, 좋아했던 음식냄새를 맡게 해주며 낮에는 잠시도 헨리곁은 떠나지않는 프래니의 마음은 감동이다.
헨리의 생일날 제임스가 방문하고 제임스 덕분에 화기애애해진 분위기에 힘입어 프래니의 엄마는 그동안 딸에게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내비친다. 헨리 진로때문에 집에조차 전화 한통 없었던 딸이 지금 집에 와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다며 서로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꺼낸다.
프래니는 학교를 그만두는 동생에게 잘했다고 말하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고, 엄마는 아들의 마음을 존중했다고 말하지만 프래니는 말리지 않은 엄마가 미웠고, 엄마는 6개월간 연락두절된 딸이 야속했다며 서로 마음에 담아두었던 말을 쏟아낸다. 프래니는 제임스의 공연에 초대받고 제임스의 집에도 초대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프래니와 제임스는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음악이란 매개체로 금새 가까워진다. 두사람의 사랑은 해피엔딩? 프래니 가족은 조금씩 서로 마음의 빗장을 풀기 시작한다. 헨리는 오랜잠에서 깨어나 다시 행복한 가족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임스와 프래니는 점점 더 서로에게 끌리는 걸 느끼지만 제임스는 모레 공연을 끝으로 고향으로 내려갈 예정이다. 프래니는 제임스의 마지막 공연에 참석하는데 공연은 이미 매진이다. 프래니는 공연장 밖에서 제임스의 노래를 듣는데...제임스와 프래니의 사랑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지? 프래니의 동생 헨리는 엄마와 누나의 노력으로 오랜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지의 결말은 영화 송 원 (Song One, 2014)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동생의 진로문제로 다툰 가족들은 각자 연락을 끊은채 지내고 있다. 프래니는 누구보다 동생을 아끼고 사랑했기에 공부를 포기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뮤지션이 되는 길을 선택하는 동생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프래니는 동생이 교통사고로 혼수상태란 연락을 받고, 늦게나마 동생을 이해해보려 동생의 과거로 여행을 떠난다.
송 원은 아름다운 포크송, 꿈과 진로로 고민하는 가족들의 갈등, 사랑이야기를 감성적 영상과 더불어 잔잔하게 풀어놓는다. 누구나 한번은 겪어봤음직한 가족간의갈등,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 사랑이야기를 음악이란 소재로 풀어나간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편안하고 예쁘게 담아낸 영상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포크송을 좋아하고 앤 해서웨이의 감성연기를 보고싶은 분이라면 영화 송 원 (Song One, 2014)을 추천한다.
음악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분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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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은 한동안 가족을 떠나 있던 프래니가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 헨리 곁을 지키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프래니는 떠나기 전 동생과 다툰 기억이 떠올라 괴롭다. <송 원>은 프래니, 헨리, 그리고 엄마의 관계를 다룬 가족 이야기 속에 프래니와 인디 뮤지션 제임스의 로맨스를 녹여낸다. 프래니는 헨리의 소지품을 정리하면서 음악을 위해 학업을 포기한 동생의 마음을 차츰 이해한다. 그리고 프래니는 헨리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도시를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제임스와 음악을 통해 교감한다.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헨리의 교통사고 이후 프레니의 가족에게 별다른 사건은 일어나지 않고, 도시 곳곳을 다니며 음악을 듣는 프레니와 제임스의 관계는 위기 없이 순조롭게 이어진다. 영화는 개연성 있는 사건의 진행에서 비롯되는 흥미보다 음악이 유도하는 감정적 공감에 더 많은 부분을 의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