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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슈티 (2015)

조회수 5,322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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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지역편견은 어느 나라나 있나봐요.
  • 희노애락 뚜렷한 카드 므라드 표정 연기.
  • NG영상을 놓치지 마세요.

Bad 음~글쎄요

  • 프랑스 사투리를 자막으로 번역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일듯.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울면서 가는 곳,
프랑스 최북단 ‘슈티’?!
매일 바쁜 도시, 지긋지긋한 직장생활, 우울증에 걸린 아내…
우체국장 ‘필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부 프랑스로 전근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곳은 프랑스 최북단, 일명 ‘슈티’라 불리는 시골 ‘베르그’
혹독한 추위와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 알아듣지 못할 방언 때문에 모두가 꺼리는 곳이다.
결국, 기러기 가장이 되기로 결심한 '필립'은 홀로 끔찍한 슈티로 향하는데…

일상에 지친 당신,
‘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침내 슈티에 도착한 '필립'
생각보다 화창한 날씨와 낮술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
유쾌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와 독특하지만 정감있는 방언까지...
'필립'은 처음의 날 선 자세가 무색하게 슈티 생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제 남은 일은 슈티에 대한 아내의 오해를 풀어주는 것인데...

지금! 낮술처럼 유쾌한 행복이 시작된다!

'슈티(Ch'tis)'란?
프랑스 북부 지역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 그들이 사용하는 사투리 등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이 지역의 언어는 '슈티 프랑스어(Ch'tis-French)' 사전이 존재할 정도로 프랑스 표준어와 많은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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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슈티
Bienvenue Chez Les Ch'tis , 2008








기대하지 않고 아무런 영화 정보도 없이 저녁에 킬링타임용으로 시청한 <알로, 슈티>는 기대 이상 이상으로 참 편안한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프랑스 특유의 부드러운 영상미가 돋보이며, 어느새 잔잔한 미소가 지어지는 힐링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이지만 전체적으로 드라마적 장르요소가 있어 감동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경규, 중국의 주성치와 같이 프랑스에 개그맨이자 영화 감독, 극복,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대니 분'감독이 <알로, 슈티>를 제작했습니다. 영화는 프랑스 자국에서 3/1의 국민이 관람하여 2,100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최고의 흥행작입니다.









<알로,슈티>를 보기 이전에 영화 <웰컴 투 사우스 Welcome To South>를 시청하신 관객분들은 내용이나 연출적 면이 너무도 비슷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너무도 당연한 이유입니다. <알로, 슈티>의 극본을 그대로 이탈리아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제작한 리메이크 작품이 바로 <웰컴 투 사우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알로 슈티는 남단이 아닌 추위와 프랑스 억양 또한 너무도 달라서 자국민들 또한 잘 알아 듣지도 못하는 도시인 '슈티'로 발령납니다. 사실 바쁜 일상에 찌들어 살면서 우울증에 걸린 아내를 위해서 따듯한 나라 프랑스 남부로 전근을 계획 하던 필립(카드 므라드)의 계획은 완전히 뒤엎어 놓습니다. 무성한 소문과 선입견을 안고 어쩔 수 없이 떠나지 않겠다는 가족을 뒤로 한채 필립은 혼자서 '슈티'의 '베르그'로 향합니다.









이 영화를 본 필자처럼 기대가 낮아서 였을까요? 생각보다 아니, 원래 살던 각박한 도시에서의 삶보다 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 상황이 얼떨떨 하면서도 가족들이 생각나는 필립은 좋은 것을 함께 하기위해서 가족들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코미디언의 제작으로 인해서 그런지 몰라도 웃음이 전제로 깔려있습니다.



그런데 사투리와 프랑스 사람들만 이해하기 쉬운 개그 코드가 다분하기 때문에 조금이 이해하기 힘든 상황들이 있습니다. 특히 마지막 엔딩 크레딧 올라올 때 사투리로 인해서 NG장면같은 건 번역한게 올라오긴 하지만 억양으로서의 웃음 코드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이해하기는 버겁습니다. 마치 로버트 할리씨가 경상도 사투리를 써서 한국 사람들을 웃기지만 외국인에게 경상도 사투리를 쓰면 그게 그저 한국말이라고 여기듯이 말입니다.









영화는 참 착한 영화입니다. 어떻게 보면 영화의 필수 요소인 갈등이 크게 존재 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외부적으로 갈등을 일으키는 요소는 거의 없고 주인공인 필립 내에서 일어나는 걱정과 불안, 의심이 영화의 갈등입니다. 영화는 어떻게 보면 그런걸 이야히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서 걱정을 해서 막상 일을 겪어보면 별거 아닌 경우가 많으니 걱정하지말고 해야할 일이나 변화에 너무 두려워 말고 겪어보고 '내가'판단 하자' 라고 말입니다.



프랑스를 떠올리면 역시 에펠탑과 화려한 패션의 도시 '파리'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를 소개해 주면서 동시에 골목 골목 아름다운 골목들과 초원을 함께 보여줍니다. 도시에서 떠난 필립이 시골에 와서 부터 사용되는 조명부터가 달라지고 색감 또한 우중충한 회색과 검정색에서 녹색과 푸른색으로 바뀝니다. 보는 이에 따라서 웃음의 크기는 다르겠지만 느끼는 감동의 크기는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에 지친 분들은 꼭 한 번 보시면 만족할 영화라 생각되어 집니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글: 최진혁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알로 슈티>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번 호 제 목 용 량 닉네임
28454496 프랑스 국민의 3분의1이 선택한 영화 [[알로 슈티]] 자체자막 (1) 2.4G 해삼v
28454705 지금 낮술처럼 유쾌한 행복이 시작된다 [[알로 슈티]] 자체자막 (2) 908.3M 해삼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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