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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기사단 (2015)

조회수 16,944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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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 파일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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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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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 작품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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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시대, 국적 불명 기사 물을 좋아한다면.
  •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시대물.

Bad 음~글쎄요

  • 칼 한 번 안 뽑고 쓰러지는 기자 모트.
  • 가족 생각 안 하는 바톡 영주.
  • 혹시 판타지적 요소를 기대한다면.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사상 최고의 실력으로 전설이 된 최강 부대 제 7기사단과 대장 ‘레이든’(클라이브 오웬).
그는 절대 권력의 횡포로 힘없는 이들이 고통 받는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바톡’(모건 프리먼) 영주의 뜻에 따라 정의와 신념을 지키기 위한 반격을 결심하는데…

타락한 왕국, 절대 권력에 맞선 최후의 전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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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기사단
Last Knights , 2015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등 많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장르가 바로 판타지일 것이다. 그리고 여기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만한 영화가 한 편 있다. 바로 영화 <제 7 기사단>이다.



내가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물론 좋아하는 판타지 장르라는 것도 있지만, 한국 배우들이 출연하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 우리는 안성기와 박시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제 7기사단의 대장인 ‘레이든’은 황제의 명에 따라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기자 모트’에게 뇌물을 바쳐야 하는 ‘바톡’ 영주를 따라간다. 그러나 뇌물을 주는 것을 거부하던 ‘바톡’이 처형을 당하자 ‘레이든’이 복수를 결심한다는 기본 내용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다.



내용은 일본의 <추신구라>를 원작으로 삼아서 만들어진 내용이다. 일본의 국민적 이야기인 <추신구라>는 에도 시대 주군에게 충성을 다하는 사무라이 47일이 주군을 위해 복수를 하고 할복한다는 이야기로, 일본식 죽음의 미학의 전형이라고 표현된다. 이런 원작을 모티브로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영화는 아마도 한계를 가지고 출발하는 것 같다. 이미 알려진 원작의 재해석보다는 원작의 충실한 각색에만 그쳤다는 점이 좀 아쉬운 점 중 하나이다.









액션은 정두홍 감독이 무술 감독으로 제작에 참여했고, 한국의 시각 효과팀도 참여한 영화이기 때문에 아마도 한국 팬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안성기는 영화 속에서 명망있는 귀족 ‘어거스트’역을 맡았으며, 부패한 권력가 ‘기자 모트’의 횡포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어 대사를 위해 잠을 줄여가면서 연습했다는 그는 특유의 중후한 분위기로 영화의 스토리 전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배경은 중세이지만, 다양한 인종들이 함께 출연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중세라는 느낌보다는 판타지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제 7 기사단>의 제작진은 안성기의 출연에 대해 매우 놀랍고 기뻐했다고 한다. 이전에 그의 작품들을 접했던 팬들이라면 조금 새로운 안성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영화일 것 같다.









무술 감독을 맡은 정두홍 감독은 독창적인 무슬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영화 <제 7 기사단>에서 그 장점을 톡톡히 발휘한 것 같다. 펜싱을 기초로하는 체코의 스턴트 팀과 협조하여 장검과 화살을 이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게 된다. 영화 제작진들은 <올드보이>에서 정두홍 감독이 보여준 빠르고 날것의 액션 스타일에 크게 감명 받았으며, 아마 <제 7 기사단>의 액션 또한 이전의 것들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중세 특유의 분위기를 보여주면서 판타지적인 새로운 모습을 가미한 스타일이다. 화려하기도 음산하기도 한 분위기속의 금욕적인 중세 스타일은 최근 보기 힘든 기사물로서 정의의 실현과 기사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고투라는 현실 속에서 고전적 가치를 내세우게 된다. 여러 장면이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눈에 남는 영화이며 체코의 여러 곳을 돌며 촬영된 기자 모트 성의 웅장한 모습도 압도적이다.

 

 






하지만 내용적인 면은 <추신구라>의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할 정도로 단조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이런 스토리의 허술함은 영화에 몰입하는데 방해를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느리게 진행되는 화면과 무거운 음악은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음산하게 몰아가기 때문에 집중하기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안성기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는 이유 만으로도 한 번 볼 만한 영화가 아닌가 싶다.










시대극, 판타지를 좋아하는 영화 팬이라면...
글: 이현아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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