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파일조! 더욱 편리하게 바뀐 파일조를 지금 사용해보세요!
  친구관리 ·  내가받은자료 ·  이벤트 · 쿠폰등록 ·  출석도장
최신/미개봉| 한국영화| 3D| 공포/스릴러| SF/환타지| 전쟁/무협| 코미디| 액션| 멜로| 드라마| 고전/명작| 가족/유아| 일반| +19 성인|
내검색어 추천검색어  
사랑이 온다 (100원 이용)
1박 2일 시즌4 (100원 이용)
아는 형님 (100원 이용)
날아올라라 나비 (100원 이용)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100원 이용)
눈동자 (신민아,김남희)
비광 (류승용,하지원)
오케이 마담2 (엄정화,박성웅)
경기주행 (이정은,공효진)
군체 (전지현,구교환)
  검색도우미 끄기
내 검색어 저장기능이 꺼져있습니다.
카테고리 보기
무비스토리
TV스토리
일본 애니메이션 전용관
  • 인기메뉴3
  • 탑100
  • 매거진전용관.
  • 이벤트
  • 무제한할인
  • 방송편성표
  • kakao
  • facebook
  • 개인정보 침해 신고센터
침묵의 시선 (2015)

조회수 2,782

영화포스터
  • 페이스북
  • 트위터
  • 평점

    • 파일조
      0.0
    • 네이버
      9.0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7.0
    • 작품성
      8.0
  • 출연
  • 감독 조슈아 오펜하이머
  • 분류 드라마
  • 개봉 2015.09.03 개봉
  • 네티즌 좋아요 : 0명     글쎄요 : 0명
  • 다운로드
  • 전문가 리뷰

전문가 간략평

Good 좋아요!

  • 역사가 왜 과거에만 머물지 않는지 명징하게 보여준 교과서.
  • 인도네시아의 근현대사를 알고 싶다면.
  • 용기를 낸 이다에게 박수를.
  • "그들도 두려워서 그러는 거예요"라고 가해자를 포용하려 애쓰는 아디와 "왜 아문 상처를 긁냐"며 아디를 협박하는 가해자의 대조적인 모습.
  • 여야 막론한 정치인 모두.

Bad 음~글쎄요

  • 다큐멘터리 절대 기피자.

인터뷰

  • 이 영화의 등록된 인터뷰가 없습니다.

시놉시스


드디어, 50년의 침묵이 깨진다!

1965년 인도네시아 군부정권 대학살의 기억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람리’라는 이름은 곧 학살을 의미했다. 그는 비밀리에 사라졌던 100만 명의 사람 중 유일하게 목격당한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알고도 모른척 숨죽여 살아야 했던 사람들에게 ‘람리’의 또 다른 이름은 침묵이자 망각. 그러나 그의 동생 ‘아디’는 50년 만에 형을 죽인 살인자를 찾아가 그 때의 이야기를 묻기 시작하고, 가해자들은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자신이 저지른 소름 끼치는 살인을 증언한다. ‘죽음’은 있지만 ‘책임’은 없는, 인류 역사상 가장 고요하고 잔혹한 이야기!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 리뷰보기
  • 전문가리뷰
  • 스크린샷
  • 최신자료






침묵의 시선
Senyap , The Look of Silence , 2014








영화 <침묵의 시선>을 보니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의 <액트 오브 킬링>이 기억난다. 1960년대 인도네시아, 군부를 장악한 쿠데타군은 반공이라는 이유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학살했다. 그 시기 학살의 주체였던 사람들은 지금 인도네시아 정부의 핵심이 되어 있었다. 이 작품은 학살에 대한 죗값은커녕, 국민 영웅으로 추대 받으며 호화로운 삶을 누리는 그들을 다시 한 번 찾아가는 이야기다.



감독은 당신의 학살을 스크린에 담아 재현하기를 제안하고, 그들은 우리의 역사를 알려줄 좋은 기회라며 영화 제작을 허락한다. 그러나 촬영이 진행될수록 상황은 극단적으로 치닫고, 이내 영화 촬영은 그들 자신의 죄를 보여주는 속죄의 시간이 된다. 수많은 관객들이 그 모습에 경악하고, 놀라워하고, 슬퍼하며 찬사를 보냈다. <침묵의 시선>은 바로 그 <액트 오브 킬링>의 후속작이다.









<액트 오브 킬링>이 가해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죄를 느낄 수 있게 했다면, <침묵의 시선>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만나게 함으로서도 충격을 선사한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가해자와 피해자의 후손들이다. 대부분의 죄인들이 그렇듯, 가해자들은 자신들의 죄를 과거의 일로 미룬다. 모른다는 말로 일관한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살아 있다. 그들의 후손들이 과거의 비참함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까 모른다는 말로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심지어 인도네시아 공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군부독재의 학살이 지극히 합리적이었고, 있어야만 했던 정의로운 일이라고 가르친다. 공산주의로 몰려 죽었던 수백만의 사람들을 그런 식으로 매도해버린다. 때문에 오늘날 피해자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다. 침묵으로서 견디는 방법밖에는.









영화 <침묵의 시선>을 보니 충격과 더불어 황당함까지 느껴졌다. 과거 학살의 주체자들은 물론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기도 하지만, 개중에는 자신이 한 일을 합리화하며 자랑거리로 추억하는 사람도 있었다.



오늘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웠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비단 인도네시아에만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 근현대사를 되짚어보면, 지금껏 국가를 막론하고 언제나 있어 왔다.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 속에서 자행된 탄압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마음이 아팠다.









주인공 아디는 군부독재 시절에 형을 잃었다. 장이 다 튀어나올 정도로 심한 상처를 입은 채 집까지 도망쳐왔지만, 군인들이 형을 병원에 데려간다며 가족들을 속였다. 형은 다시 끌려갔다. 이번에는 도망칠 수 없었다. 아디는 두 번 다시 형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형처럼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음을 깨닫게 된다.



물론 가해자들은 뉘우치지 않는다. 자신들의 행위가 지극히 합당하고 정의로웠음을 주장하며 자랑스러워한다. 그들의 힘이 아직까지도 인도네시아 정치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피해자들은 작은 목소리조차 낼 수 없다.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거나, 책임을 윗선 혹은 국가에게 미루는 그들의 뻔뻔함이 믿어지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백만 국민의 죽음이 있어야만 했었던 일이라고 가르친다. 그런 교육이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었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아무도 책임이 없다. 아무도 죄를 짓지 않았다. 그러면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죽었으며, 그들의 가족이 왜 오늘날까지 고통 받아야 하는가?









백만 명이다.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수까지 가늠하면 그보다 더할 테고. 그토록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이 오늘날까지 밝혀지지 못한 채, 가해자들이 호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었다.



진정한 속죄를 원하는 피해자들과 모르쇠로 일관하는 가해자들의 모습이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반복된다. 분노가 켜켜이 쌓여간다. 마지막에는 과연 저들이 제정신인가, 자기들만의 비이상적인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조용한 공간에 울려 퍼지는 그들의 목소리가, 숨소리가, 마음 한 구석을 파고든다.









아들을 죽인 사람과 한 동네에 사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나이든 여인은 대답이 없었다. 주름진 얼굴에서는 한 조각의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고통에 무뎌졌다. 그러나 무뎌졌다고 해서 없는 것이 아니다. 없어지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당시의 학살자들은 있었던 일을 덮으려 하고 있었다. 자라나는 다음 세대에게 사회가, 교육이, 인식이 그러하다고 가르침으로서. 그래서 침묵이다. 힘없는 피해자들은 침묵으로서 그들에게 대응한다.








독재의 그림자는 오늘날까지 걷히지 않았다. 감독을 제외한 대부분의 출연진, 제작진들의 이름이 익명으로 처리된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에서조차 진실이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그들의 힘은 아직도 건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섰다. 진실이 밝혀지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위험을 무릅쓰고 과거의 현장으로 걸어 들어간 그들의 용기가 놀랍다. 그리고 찬사를 보낸다. 인도네시아의 비극을 세상에 알려준 그들에게 고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 아프고 지켜보기 힘든 이야기지만,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더 듣고 싶고, 더 많이 알고 싶다. 비단 인도네시아 한 국가에 한정된 비극이 아니기 때문이다. 잘못된 독재는 오늘날까지 존재한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없어지지 않을 비극이기도 하다. 때문에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날, 거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다큐멘터리 장르를 좋아하는 분
글: hmj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침묵의 시선>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번 호 제 목 용 량 닉네임
47449699 다큐멘터리.[침묵의 시선] 대학살의 기억 책임은 누구에게 2.2G 다운러댜
45342751 다큐 [침묵의 시선] 드이어 50년의 침묵이 깨진다 mp4 2.2G jayeent
32765047 평점9.1 침묵의 시선 피해자가 가해자를 인터뷰하다 (1) 2.2G 용쟁호투1
공지사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광고/제휴/홍보제안      저작권보호센터      고객센터      불법촬영물신고
 
(주)제이엘에스커뮤니케이션  |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643 거림타워 1101호  |   고객센터 : 1588-2943  |   팩스 : 032-514-1233
사업자등록번호 : 122-86-21648  |   통신판매 : 2012-인천부평-00441  |   부가통신사업자등록번호 : 3-01-12-0050
저작권·정보보호·청소년책임 : 최경민 대표 (filejo00@gmail.com)  |   Copyright ⓒ 2011 JLS communication All Rights Reserved.
불법촬영물등을 게재할 경우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5제1항에 따라 삭제·접속차단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며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