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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레저렉션

조회수 6,215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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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선택받은 수호자, 내면에 잠재된 선의 힘을 믿어라!

세상을 정복하려는 사악한 야심을 품은 마법사 키릴은 막강한 힘을 가진 드래곤을 불러들여 모든 마을을 공격하고 공포로 몰아넣는다. 전설에 따르면 선택된 수호자가 여섯 가지 덕을 상징하는 미덕의 돌을 찾아서 하나의 선한 힘을 모으면 악의 힘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한다. 그 전설을 알고 있는 마을 원로는 착한 마음씨의 청년 아르카디를 선택하고 먼 여정을 떠나게 한다. 카티야와 형제단 기사에게 도움을 받으며 드래곤을 없앨 수 있는 미덕의 돌을 모아 나가던 아르카디는 진정토록 강한 힘은 내면에서 나옴을 깨닫게 된다. 아르카디는 과연 암흑이 세상을 뒤덮고 파멸이 닥치기 전에 키릴의 마수에서 왕국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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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레저렉션
Dragonquest , 2009








세상을 정복하려는 마법사 키릴은 드래곤을 불러들여 모든 마을을 공격하고 공포로 몰아넣는다. 이에 맞서 마을 원로는 착한 마음씨의 청년 아르카디를 선택하고 먼 여정을 떠나게 한다. 카티야와 형제단 기사에게 도움을 받으며 드래곤을 없앨 수 있는 미덕의 돌을 모아 나가던 아르카디는 진정토록 강한 힘은 내면에서 나옴을 깨닫게 된다. 아르카디는 과연 암흑이 세상을 뒤덮고 파멸이 닥치기 전에 키릴의 마수에서 왕국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영화 [드래곤 레저렉션]은 흡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에라곤]을 보는 듯했다. 재미있는 소설이지만, 그 재미를 반감 시킨 [에라곤]. 시나리오는 재미있었을 것 같지만  미완성된 듯한 느낌을 주는 [드래곤 레저렉션]. 이 두 영화가 묘하게 매치 되는 건 왜일까.









[드래곤 레저렉션]은 아마도 루즈한 이야기 진행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번 영화는 지난번 리뷰 당시 불친절한 스토리 방식에 대한 내용을 토로했던 [콜로니-지구 최후의 날]과는 반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콜로니-지구 최후의 날]은 불친절한 스토리 방식에 비해 루즈했다면, [드래곤 레저렉션]은 약 90분에 달하는 시간 내내 과잉 친절을 베풀고 있다. 오히려 그 과잉친절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게 말이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 2000년대 작품이라 하기엔 CG부분도 상당히 어색하다. 이 작품보다 8년이나 먼저 선보인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만 보더라도 어색함 없는, 아니 오히려 완성도가 돋보였던 CG를 보였음을 생각해본다면 2009년에 나온 이 영화 [드래곤 레저렉션]은 누가 보더라도 저급 영화라는 말이 자연스레 나오리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인상 깊게 봤던 점은 의외로 드래곤을 주제로 한 영화를 찾긴 힘들다는 것이다. 아니, 분명 많은 작품들에서 주연급 ‘드래곤’이 다뤄지기는 했었다. 하지만 뚜렷하게 기억나지 않는 이유는 이렇다고 할만한 내용의 영화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은 아닐까? 우리가 보통 기억에 남아있는 ‘드래곤’ 관련 영화로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나, 위에서 언급한 [에라곤], [드래곤 레전드] 정도일 뿐이다.



그렇다면 ‘드래곤’에 대한 내용은 왜 다루기 힘든 것일까? 그리고 왜 ‘드래곤’에 대한 내용에 대한 영화를 접한 후엔 실망을 하는 것일까? 그에 대한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그것은 ‘드래곤’에 대한 감독과 관객의 시선이 다르다는 것이다.










액션을 보느냐 로맨스를 보느냐에 대한 부분만 두고 본다면 단순히 취향이다 아니다만 논하면 될 뿐이다. 하지만 한 가지 장르, 특히 판타지에서 ‘드래곤’만 두고 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판타지’라는 같은 취향을 가진 관객의 입장에서 ‘드래곤’은 어떠한 환상 같은 것을 가지고 있기에 ‘드래곤’은 더욱 다루기 힘들 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감독, 주인공을 제대로 망가뜨리기로 작정했나 싶을 정도다. 스토리 전개를 어떻게 하려고 하나 싶을 정도로 능력은 없고, 여자만 밝히는 그런 캐릭터로 만들어놓았다. 그런 주인공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오직 착한 마음씨 뿐. 물론 주인공이 여섯 가지 덕을 찾아 모으는 과정에서 능력을 갖추고 악에 맞선다는 설정이긴 하지만, 이건 너무하다 싶었다.









하지만 관심 있게 보게 되는 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점차 ‘드래곤’에 대한 소재를 다루는 영화가 많아지기 때문이 아닐까? 다만 완성도 있는 판타지 영화가 나오듯, 완성도 있는 ‘드래곤’ 소재의 영화가 나와 주었으면 한다. 그러한 면에서 [드래곤 레저렉션] 역시 흥미 있게 볼만한 영화다.



무엇보다 이야기를 이끄는 아이템은 제법 좋았다. 여섯 가지 덕을 ‘돌’에 상징적인 부여를 하여 그 ‘돌’을 찾아 간다거나, 그 ‘돌’을 찾으면서 주인공 역시 성장하는 점, 그리고 ‘선’에 대응할 만한 ‘악’의 표현은 인상적이었다. 선과 악의 대립 구조를 제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이 영화 [드래곤 레저렉션]은 제법 볼만한 영화다. 비록 화려한 볼거리는 없을지라도…….









SF 장르를 좋아하는 분
글: 무한변신 외계인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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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레저렉션>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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