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드림스
Barca Dreams , 2015

바르샤의 축구는 예술을 연상케 할 정도로 황홀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바르샤의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바르샤 드림스>를 언급해 보겠습니다.
1899년 창단하여 130여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바르샤는 작년 트레블[리그우승.챔피언스 리그우승,FA컵 우승]을 달성하고, 올해는 더블을 달성함으로서 건재함을 보였습니다. 바르샤는 국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클럽입니다. 영화는 바르샤의 과거로 거슬러가 현재에 이르기 까지 바르샤의 역사를 언급해주는데요, 레이카르트, 요한 크루이프, 리오넬 메시 등 바르샤의 레전드 스타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볼거리가 풍족한 영화로 축구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은 점은 바르샤의 유소년 시스템인 라마시아였습니다. 유소년 축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축구훈련보다 공부하는것을 강조하는 모습은 바르샤가 왜 세계최고의 구단인지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유소년중에 실제 프로 1군에 뛰는 선수는 10프로 내외라고 하는데요, 구단은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공부를 축구 훈련보다 더 많이 하게 하는 정책은 우리 국내 프로구단이 보고 배워야 할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화 <바르샤 드림스>는 그간 바르샤에 있었던 다양한 축구전술을 간략히 언급해 줍니다. 최근 스페인축구의 대명사인 티키타카는 스페인어로 '탁구공이 왔다갔다 한다'는 뜻으로 축구에서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전술을 말하는데요, 7-80년대를 이끌었던 축구전술등 다양한 전술에 관한 언급은 축구팬으로서 흥미가 가는 부분입니다. 약간 어렵고 지루할수도 있는 부분인데, 조금만 집중을 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니 집중해 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바르샤 축구를 말하자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올시즌 더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가 부러웠든던지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맞불을 놓은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샤와 꾸준히 라이벌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메시-호날두의 라이벌 경쟁 또한 축구팬의 큰 관심사입니다. 영화는 바르샤의 역사를 언급하며, 중앙정부로 탄압을 받던 카탈루나지역의 바르샤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았던 레알의 상황을 대비하며 그들의 라이벌 역사를 언급해줍니다. 이런 역사를 통해 왜 그들이 치열한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거쳐간 요한 크루이프, 과르디올라 등 다양한 옛스타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는데요, 그중 얼마전 생을 마감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는점은 영화의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선수로서 감독으로서도 바르샤의 절정기를 보낸 요한크루이프는 바르셀로나를 말할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선수인데요, 그의 바르샤에서 겪었던 다양한 일화와 철학 등은 축구지도자를 꿈꾸는 분이라면 놓쳐서는 안되는 대목입니다. 메시 또한 바르샤의 레전드 스타인데요, 유소년스타때의 일화에서부터 챔피언스리그 우승때의 에피소드 등 그라운드밖에서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메시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축구시즌이 끝나 허전한 축구팬의 마음을 달래줄 영화 <바르샤 드림스>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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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김석희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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