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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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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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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십계 1 - 하나이신 하나님을 숭배하라'. 어린 파웰은 언어학자인 아버지 크리지스토브에게 매혹되어 있다. 삶과 죽음의 의미에 관한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는 현대과학이 지향하는 합리주의적 세계관에 따라 대답한다. 파웰의 고모인 이레나는 반대로 신앙인으로서의 자신의 인생관을 파웰에게 전달하려고 한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컴퓨터로 연못의 얼음두께를 계산한다. 얼음은 파웰의 몸무게 몇 배를 버틸 만큼 튼튼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때 파웰은 감추어둔 성탄선물인 스케이트를 미리 발견했음을 털어놓고는 이튿날 해가 지도록 돌아오지 않는다.

'십계 2 -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 정부의 아이를 임신한 바이올리니스트 도로타는 암으로 입원중인 남편 안제이의 생사에 대한 가능성을 진료부장에게 집요하게 물어본다. 도로타는 남편이 살아난다면 아이를 낙태할 생각이다. 확실한 대답을 거부하던 진료부장은 낙태직전에 남편이 살아날 수 없다고 부인에게 알린다. 하지만 남편은 살아나고 의사에게 아이를 낳게하라고 이른다.

'십계 3 -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라'. 에와는 사라진 남편을 찾게 도와달라는 핑계로 성탄 전야에 옛 애인 야누즈를 그의 가족에게서 빼내어 간다. 이 날 밤을 함께 지낼 수 있다면 지난날의 희망이 되살아나리라는 희망을 품고서 여러 시간 동안 공연히 온 시내를 가로질러 끌려 다닌 야누즈는 더 이상 에와에게 매이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버린다. 에와는 비록 자신이 계획했던 대로는 안됐지만 야누즈의 연대감과 인간성을 경험한다.

'십계 4 - 부모님께 효도하라'. 아버지가 숨겨둔 죽은 어머니의 편지를 발견한 연극학과 대학생 앙카가 아버지와 육친관계가 아니라는 편지 내용을 가지고서 여행에서 돌아온 아버지 미할과 대립한다. 밤이 새도록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서로는 깊은 정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튿날 아침 아버지가 딸을 두고 떠나려는데, 딸이 뒤쫓아가서 간밤의 편지는 자기가 어머니 글씨를 흉내내어 위조한 것임을 고백한다. 둘은 함께 열지 않은 진짜 편지를 태운다.

'십계 5 - 살인하지 말라'. 속이 뒤틀리고 공격성에 찬 야첵이 도시를 헤매다가 마침내는 한 택시 기사를 잔인 하게 살해한다. 법정에서는 사형을 선고하고, 표트르 변호사는 사형을 반대하는 변론을 해 보지만 헛수고일 뿐이다. 사형수의 감방에서 비로소 변호사는 살 인자를 사로잡은 슬픔의 까닭을 알게 된다. 사랑하는 누이동생의 죽음에 오빠도 책임이 없지 않았던 것이다. 법 체제의 인간성에 대해 회의하는 변호사의 의 문이 압도적이다.

'십계 6 - 간음하지 말라'. 우체국의 젊은 말단 직원인 토멕이 오래 전부터 몰래 엿보아 온 30대 이웃 여자 화가 막다에게 반하고, 자기를 드러내기에 성공하지만 결정적인 만남이 비극으로 끝난다. 막다의 냉소가 토멕을 자살 기도로 몰아가는데, 한편 막다 자신은 토멕에게 상처를 준 것을 후회하고 그에 대한 호감을 발견한다. 토멕은 살아나지만 그의 사랑은 깨진다. 막다는 토멕을 거쳐서 사랑에 대한 믿음을 되찾았음을 스스 로 깨닫게 된 그 순간에 토멕의 사랑을 깨뜨려 버린 것이다.

'십계 7 - 도둑질하지 말라'. 다섯 살 난 앙카는 자상하게 돌봐주는 할머니 에바를 어머니인 줄로 아는데, 공식적으로는 할머니가 어머니로서 호적에 올려져 있지만, 실은 에바의 딸 마이카가 열 여섯 살 때 자신의 어머니가 교장으로 재직중인 학교에 다니다가 국어 선생 워이텍과 관계를 맺어서 낳은 아이이다. 고뇌 속에서 어느 덧 여대생이 된 마이카는 앙카를 유괴하여 캐나다로 떠날 결심을 한다. 생모와 키워준 할머니 사이의 갈등과 사회적 체면이 빚어내는 비극.

'십계 8 - 거짓 증거하지 말라'. 육순이 넘은 바르샤바 대학의 저명한 윤리학 교수 조피아의 세미나 강좌에 미국에서 온 젊은 엘즈비에타 여사가 참가하여 독일 점령 때의 한 이야기를 가지고 대결한다. 당시에 숨을 곳을 찾던 여섯 살 난 유태인 소녀와, 사형 선고와 다름없게 되 는데도 보호를 기피했던 젊은 천주교인 부인이 40년 만에 다시 마주친 것이다.

'십계 9 -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외과의로서 출세하고 비슷한 나이의 항카와 혼인하여 행복하게 살아 온 로만이 성불능 진단을 받게 된다. 그는 아내가 혼인이란 성생활에만 달린 것이 아니라 고 위로를 하지만 불안과 상실감에 빠진다. 아내가 한 젊은이와 만나는 사실을 확인한 로만은 질투에 사로잡혀 현장을 덮치 려 노린다. 그러나 로만이 보게 된 것은 관계의 끝일 뿐이다. 남편의 불신에 두 려워진 항카는 일단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스키 휴가를 간다. 고약한 우연으로 남편은 또 다시 혐의를 품게 되고 자살을 기도한다.

'십계 10 - 남의 물건을 탐내지 말라'. 예르지와 아르투르 형제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고가의 우표 수집품을 상속하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그것을 어떤 일이 있더라도 팔지 말라고 충고한다. 형제는 수집품을 완성시켜 값을 올려 보려고 시도한다. 이례적인 값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형의 콩팥이 우표 상인의 딸을 위해 희생 된다. 수술에 성공하고 우표 세트에서 빠진 것을 손에 넣게 되나. 형제는 그 동안 다른 우표를 모두 도둑 맞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 탐욕, 그릇된 소유의 추구와 그 상실을 다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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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
Dekalog , The Decalogue , 1988








사람은 죽어도 이름을 남기듯이 영화감독은 작품을 남깁니다. 오늘 언급할 영화의 감독은 삶을 마감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그가 남긴 작품들은 여전히 대중들에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크퀴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대표작인 살인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해 보겠습니다.









예수의 십계명의 모티브를 따온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십계명에 알맞은 각각의 이야기를 구상하게 됩니다. 예수의 십계명에 대해 간략히 언급해 보자면 1.한 분이신 하느님을 숭배하라 2.하느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 3.주일을 거룩히 지내라4.부모님께 효도하라 5.사람을 죽이지 마라 6.간음하지 말라 7.도둑질하지 말라 8.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9.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10.남의 물건을 탐내지 말라. 입니다.



TV시리즈로 제작된 작품에서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이두편은 극장용으로 재편집되 대중에게 공개되었는데, 해외 영화제에서 큰상을 받게되고, 감독의 대표작으로 남게됩니다. 십계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우수한 작품이니 시간이 나신다면 10편의 이야기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0개의 이야기이지만 한편당 1시간내외의 분량이니 큰 부담은 없는편입니다.








방황하는 젊은이가 있습니다. 뚜렷한 목적없이 거리를 배회하던 젊은이는 차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게 되고, 눈여겨본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말지만 이내 경찰에 체포 당하고 맙니다. 드디어 원하던 변호사직에 합격한 변호사는 이 살인사건을 맡게되고, 나름 젊은이의 편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사형판결에 절망에 빠지게 됩니다. 사형날은 점점 다가오는데...과연 젊은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예수의 십계명에 모티브를 따왔다는 설명만으로 영화가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생길법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할 살인에 관한 이야기는 그어떤 영화보다 무서우면서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확고한 메시지를 던지는 예수의 어조와는 달리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멀리서 사건을 지켜보며, 그어떤 간섭을 하지않고 사건을 바라만 봅니다.



최근의 한국영화가 지나친 감성주의와 어설픈 설교를 하는 영화가 많은데요,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영화는 마치 MSG가 없는 것처럼 그어떤 장치없이 영화를 바라봅니다. 과한 사운드보다는 치열한 현장음이 때로는 장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러면에서 이 영화는 많은 영화인들에게 큰영감을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최근 한국에는 법조게이트가 터져 법조인의 비리가 연일 언론을 뜨겁게 장식합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닐 정도로 현 한국의 법조계는 공정치 못한 상황에 처해 있는게 사실입니다.그 런점에서 영화에 등장하는 변호인의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인입니다.



끝까지 의뢰인의 옆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헌신하는 모습은 초심을 잃은 법조인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입니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한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십계시리즈, 삼색시리즈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등 많은 명작을 선보였습니다. 많은 영화인들에게 큰 영감을 던져준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작품을 놓치지 말고 챙겨보시기를 추천해 봅니다.









십계와 법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
글: 김석희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저작권자 ⓒ 원하는 모든것 파일조 filejo.com>
<십계>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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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32747 십계 -1956.1080p.[세실.B.데밀] 찰톤 헤스톤. 율 브린너. 앤 박스터 (5) 16.9G 추어탕과설렁탕
122847767 십계 [The Ten Commandments. 드라마 어드벤처. 1956]FHD.1080P 6.7G 깡파랑
112056810 십계 [1080p blueray] (1) 28.5G 타깔라바나
54499435 십계 [The Ten Commandments. 드라마 어드벤처. 1956]FHD.1080P (2) 6.7G 깡파랑
40416030 [고전 25위] 십계. Dekalog. 1989. 폴란드 510.4M 명작0고전
29725039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에 관한 이야기]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십계Dekalog03 추천명작 700.0M 미콘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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