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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2016)

조회수 3,631

영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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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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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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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 전문가 평점

    • 오락성
      0
    • 작품성
      0
  • 출연 진미
  • 감독 비탈리 만스키
  • 분류 드라마
  • 개봉 2016.04.27 개봉
  • 네티즌 좋아요 : 1명     글쎄요 :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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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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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러시아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게 된
북한 평양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리얼 다큐멘터리.
오디션을 통해 진미라는 8살 소녀를 만나게 된 제작진은
진미가 준비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기념행사 과정을 담기로 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촬영하기 직전 마주한 진미의 생활은 모두 조작되어 있었다.
진미의 집은 새로 지은 대형 아파트로 바뀌어 있었고
진수성찬이 차려진 밥상이 있는 부엌에는 흔한 식기 하나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촬영할 때마다 검은 코트의 경호원들이 등장하는데…

사사건건 지켜보고 있는 태양, 그 아래 거대한 세트장 평양!
행복마저 조작된 곳, “진미야! 행복하니?”
* 출연진의 다른영화 :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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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아래
Under the Sun, 2015


 

 





 

 

태양 아래 (Under the Sun, 2015)는 평양에 사는 8살 소녀 진미가 준비하는 김일성 국방위원장의 생일기념행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러시아와 북한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영화다.



<파이프라인>,<선라이즈 선셋>,<더북>을 연출한 러시아 출신의 다큐멘터리 거장 비탈리 만스키가 감독을 맡아 제 40회 홍콩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 심사 위원 수상, 제 51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체코영화 후보, 제 63회 시드니 영화제 국제 다큐멘터리 후보, 제 70회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완벽하게 통제되는 세상, 북한에사는 8살 소녀 진미의 가족, 친구, 이웃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북한의 최대명절 태양절을 준비하는 진미를 만나러 영화속으로 들어가보자.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북한에서 건넨 것이고, 촬영장소 역시 사전 섭외했으며, 길을 안내한다는 명목으로 북한사람 몇몇은 늘 촬영팀과 함께 동행했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나라에 사는 평범한 가족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실수가 없도록 촬영한 모든 영상을 검열했다. 영화 속 아이 진미는 조선 소년단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있다.



진미의 학교등교길과 학교생활도 어딘지 부자연스럽고, 학교에서도 김일성 수령의 사상교육을 받으며, 곧 있을 광명성절을 맞아 분주하다. 광명성절은 김일성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날이다. 진미의 집 거실에는 흔한 가족사진이 아닌 김일성과 김정일 사진이 걸려있고, 진미의 식탁마저도 다 안위적으로 꾸며진양 부자연스럽다.



 

   

 



 

 

다큐멘터리를 찍는데도 진미 부모님은 대사를 외우기에 바쁘고, 진미도 당에서 나온사람에게 열심히 지도를 받는다. 대화 한마디 동작하나 까지도 마음대로 할수없다. 식탁에 앉는 진미의 자세까지 지시를 하고 웃는 타이밍가지 지시한다. 2월 16일 광명성절 행사가 진행되고, 전체 주민과 청소년학생들이 김정일 탄생일을 기념하기위해 모이고, 조선소년단 전국 연합단체대회가 성대하게 진행한다.



진미는 새로운 조선소년단원으로 입단하게되고, 김정일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며 입장한다. 조선소년단에 새로 입단하는 진미에게는 붉은 넥타이와 소년단 휘장을 달아준다. 평양의 지하철내에도 어느곳에도 김정일과 김정은의 사진은 제일 잘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 만났을때 진미는 촬영스텝들에게 아버지가 기자라고 했다. 하지만 북한측은 아버지의 작업을 봉제공장의 기술자로 바꾸어 버렸다. 진미 아버지의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과 대화 한마디까지 모두 시키는 대로 해야해서 잘못된 부분을 몇번이나 다시 촬영한다.  진미의 어머니도 식당에서 일한다고 했지만, 촬영중 두유공장 노동자로 바뀌었고, 대화 동작 표정하나까지도 시키는대로 해야했다.



진미는 평양에서 가장 좋은 학교에 다닌다. 하지만 촬영할때를 제외하고는 아이들이 학교에 드나드는 것을 본적이 없다. 아이들은 아예 학교에 사는 듯했고, 진미 부모님을 촬영한 공장도 마찬가지로, 노동자들은 공장부지에 마련된 막사 안에 살았다. 아이들은 공부에만, 어른들은 그토록 즐거워하는 일에만 전념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태양 아래 (Under the Sun, 2015)는 북한 평양에 살고있는 진미의 생활을 찍은 다큐멘터리로 마지막 장면의 진미의 인터뷰장면은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평범한 질문에도 대답을 하지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 기분좋은일을 떠올려 보란말에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대답하는 8살아이 진미, 완벽하게 인권이 통제된 사회, 학교에서 받는 사상교육, 의사결정권이 없는 사회가 북한이다. 진미 가족은 영화촬영후 어떻게 지내고있을까?



남북분단이 언 70년이 다되어간다. 지나가버린 시간만큼 한민족이란 생각보다는 분단에 무감각해 지는게 현실이다. 태양 아래는 같은 얼굴 같은 말을 쓰는 우리민족의 이야기로 완벽하게 통제되는 북한사람들을 보면서 자유가 얼마나 고마운것인지 그 소중함에 대해 절실히 느끼게한다.








 

 
북한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
다큐멘터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글: ap사랑 (파일조 무비스토리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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