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파일조! 더욱 편리하게 바뀐 파일조를 지금 사용해보세요!
  친구관리 ·  내가받은자료 ·  이벤트 · 쿠폰등록 ·  출석도장
최신/미개봉| 한국영화| 3D| 공포/스릴러| SF/환타지| 전쟁/무협| 코미디| 액션| 멜로| 드라마| 고전/명작| 가족/유아| 일반| +19 성인|
내검색어 추천검색어  
사랑이 온다 (100원 이용)
1박 2일 시즌4 (100원 이용)
아는 형님 (100원 이용)
날아올라라 나비 (100원 이용)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100원 이용)
눈동자 (신민아,김남희)
비광 (류승용,하지원)
오케이 마담2 (엄정화,박성웅)
경기주행 (이정은,공효진)
군체 (전지현,구교환)
  검색도우미 끄기
내 검색어 저장기능이 꺼져있습니다.
카테고리 보기
무비스토리
TV스토리
일본 애니메이션 전용관
인터뷰 배너

“세대별로 특화된 뾰족한 콘텐츠로 웨이브만의 선명한 색 추구” 웨이브 김홍기 콘텐츠그룹장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OTT 스트리밍 감상이 일상의 큰 축으로 자리잡은 현재. OTT플랫폼, 뉴미디어, 지상파 등 매체들은 콘텐츠 확보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확고한 1등 넷플릭스를 필두로 새롭게 론칭한 디즈니+, 애플TV+ 등 막대한 자본을 무기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글로벌 기업과 전통적인 레거시 미디어에 맞선 국내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2022년 키워드는 무엇일지. 각 플랫폼의 콘텐츠 담당자를 만났다. 마지막 주자는 웨이브 김홍기 콘텐츠그룹장이다.]

2021년은 독자적인 콘텐츠 제작과 수급자로서 업계에 각인한 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유 레이즈 미 업> 등 색다른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2022년 키워드는 #독창성 #오리지널리티 강화 #개인화
OTT 향 콘텐츠 확보로 웨이브만의 선명한 색 추구
오리지널 콘텐츠는 플랫폼의 색,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강화될 것
소비자와 창작자의 브리지 역할에 충실
특별히 편중하지도 배제하지도 않고 가능한 한 서포트하려 해
1020세대가 주인공인 시리즈 <노멀 피플>과 <유포리아> 추천!


웨이브의 지난 1년, 특히 콘텐츠 부문에서 굵직한 변화와 성과를 짚는다면.
웨이브는 이전 푹(POOQ)부터 치자면10여 년 정도 된, OTT 플랫폼 중에서는 나름 연륜이 있는 회사이지만, 재작년까지는 지상파 콘텐츠 위주의 서비스가 중심이었다. 그러다가 현 이태현 대표가 취임하면서부터는 콘텐츠의 공격적인 수급에 나섰다. 고객들은 여전히 지상파 콘텐츠가 주를 이룬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웃음) 나름대로 지상파 이외에 해외 시리즈부터 시작해서 영화는 물론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수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2021년은 오리지널 콘텐츠에 많은 자금을 투여하기 시작한 원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 해였다. 그 결과물을 확인하고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는 부분보다는 일단 첫 단추를 끼웠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

어떤 지점에서 첫 단추인지 콕 짚는다면. (웃음)
웨이브 오리지널, 다시 말해 독자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급한다는 걸 업계 제작자나 콘텐츠 공급자에게 알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낸 점이다. 이 지점이 제일 의미가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오리지널로 선보인 콘텐츠가 매우 색다르다. 정치 시트콤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와 비뇨기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 등이 그렇다.
그간 방송국과 협업으로 여러 편의 콘텐츠를 만들었고 그에 대한 노하우도 좀 쌓였지만, 직접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도하면서 어느 정도 두려움이 있던 게 사실이다. 워밍업 차원의 규모부터 점차 스케일을 키우고 있는데, 이 두 작품은 작은 규모로도 우리의 색깔을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겠더라. 웨이브가 업계 플레이어들에게 제작 업체로서 어느 정도 인지가 쌓였고 이를 발판삼아 꽤 괜찮은 캐스팅을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해 우리가 자금을 투입하고 관여하여 만든 작품이 25여 편인데, 두 작품은 그 시작 같은 콘텐츠다.

2022년 웨이브의 콘텐츠 키워드를 꼽는다면.
#독창성 #오리지널리티 강화 #개인화를 꼽겠다.

키워드의 의미를 부연한다면.
콘텐츠를 만드는 입장에서 독창성은 가장 근본이라고 생각한다.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것과는 다른 선명한 웨이브만의 색을 추구하여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하려 한다. 이 둘이 앞단의 움직이라면 백(뒷)단에서는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추천시스템 고도화 등 개인화에 힘쓰려 한다.

웨이브만의 선명한 색이란.
지상파를 비롯하여 TV 채널을 통한 콘텐츠는 심의 기준, 스토리, 소재 등에서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이렇게 결정된 포맷 안에서 우리만의 색을 찾는 데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고, 이런 점을 탈피하고자 OTT 향, 그러니까 OTT 성격에 걸맞은 콘텐츠 위주로 발굴하겠다는 생각이 좀 강해졌다. 구체적으로 표현한다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 콘텐츠는 이미 충분히 많으니 세대별로 좀 더 특화된 뾰족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20대든 30대든 또 60대 이상이든 해당 세대의 고민을 드라마적으로 다루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말이다.

웨이브가 여타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지점은 뭐라고 보나.
음… 독창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사내 문화와 인적 자원은 기본이고, (웃음) 지상파 콘텐츠를 거의 독점하고 있다는 것과 이로부터 수십 년 축적된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우선 꼽을 수 있겠다. 그리고 인구적으로 가장 비중이 높은 4060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점을 빼놓을 수 없다. 무엇보다 이런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한다는 것! 이런 실시간성에 관련된 부분도 큰 장점이라 하겠다.

<전원일기>부터 <무한도전>까지 그리고 중드와 일드 등 웨이브는 정말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지녔다. 한데 이런 면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측면이 있다는 게 구독자로서 평소 느낀 점이다. 덜 펼쳐 놨다고 할지…
위에서 언급한 개인화 서비스 강화, 즉 고도화가 바로 이런 면을 메우기 위한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과거의 라이브러리가2030 세대에서 이슈화되면서 새롭게 트렌드를 형성하는 경우도 꽤 있어서 이런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려 힘쓰고 있다.

지상파 독점이라고 하지만, 일부는 특히 제작 규모가 큰 드라마의 경우는 넷플릭스나 쿠팡, KT 시즌 등 다른 OTT 플랫폼과 겹쳐서 서비스하고 있다.
몇몇 콘텐츠만 서비스되는 것과 우리처럼 디폴트로 있는 것과는 고객이 접하는 느낌이 다르다. 일단 방송 채널에서 본 콘텐츠라면 웨이브에 당연히 있다고, 이렇게 인식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콘텐츠를 수급하고 제작하면서 지양하는 바는 없나.
특별히 선을 긋지 않으려 한다. 콘텐츠에 대한 개인의 소비성향은 존중되어야 하고, 창작자가 많은 고민을 거치고 큰 자본을 투입하여 만든 결과물인 콘텐츠에 대해 (질적으로) 좋다 나쁘다고 평가할 기준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린 소비자와 창작자를 연결하는 브리지로서 그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렇기에 사회적인 정서와 규범 안에서 특별히 편중하거나 배제하지 않지 않고, 가능한 한 서포트하려고 하는 편이다. 다만 기업이기 때문에 투자 대비 효과가 어느 정도 나올지에 대한 검증은 피할 수 없다. 방송에서 보기 힘들고 설 자리를 잃은, 극단적인 예로 코미디나 개그 콘텐츠 같은, 이런 영역에 대해서도 문화 발전 차원에서 OTT가 지원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플랫폼의 경쟁력은 결국 콘텐츠로 귀결되고, 각 사는 저마다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선 형국이다. 오리지널 콘텐츠 없는 플랫폼의 경쟁력 제고는 힘든 걸까.
지금까지 국내 미디어가 성장해 온 단계를 보면 방송은 채널 위주, 영화는 극장 위주였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콘텐츠가 방송향 아니면 극장향으로 만들어져 왔다. 지금도 이들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약해진 게 사실이니까, OTT가 등장하면서 이에 걸맞은 콘텐츠가 필요해진 거다. 그런데 기존에 유통되는 콘텐츠로는 해당 OTT의 특정 색깔을 표현할 수가 없거든. 다 똑같은 서비스가 될 수 없으니 기본적인 방송향과 극장향 콘텐츠를 바탕에 깔고 그 위에 자기의 색을 입힌다고 할지, 장점을 동력 삼아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거지. 이를 위해서는 오리지널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다. 결국 플랫폼 경쟁이 세지면 세질수록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더 강화될 거로 본다.

지난해 스튜디오 웨이브를 자회사로 설립, 기획·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첫 작품이 임시완, 고아성 배우가 주연한 국세청을 배경으로 한 <트레이서>다. 전편 공개가 아닌 MBC 와 동시에 방영되어 좀 의외였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수 대비 우리(웨이브) 고객은 극히 일부이다. 작품을 이슈화하거나 붐업시키기 위한 수단 중 지상파 방영은 매우 임팩트가 큰 마케팅 수단이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TV 광고를 하거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보다 (홍보 차원에서) 굉장히 유리한 면이 있다. 이번엔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금, 토분 2화씩 선공개하는 방식을 취했는데, 시즌 2는 이번에 모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달리 갈 수도 있을 것 같다. 말했듯 조금씩 공부하고 경험을 넓혀가는 단계라 제작뿐만 아니라 유통하는 단계에서도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 그 반응을 데이터 삼아 또 다른 시도를 하면서 최적의 방법을 찾는 과정이라 하겠다.

자회사인 기획·개발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웨이브’와 웨이브의 협업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스튜디오 웨이브의 독립성 정도는.
기획과 제작할 콘텐츠의 선정 등은 스튜디오 웨이브가 방향을 정해 큰 틀을 짜고, 서비스 방식 등 유통과 관련한 사안은 우리(웨이브)가 담당하고 있다. 물론 충분하게 논의를 거쳐 의사결정을 한다. 처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섰을 때 아무래도 기획과 제작 쪽의 인적 자원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그 분야의 전문가인 스튜디오 드래곤 출신의 이찬호 CCO를 영입했다. 현재 스튜디오 웨이브의 대표로 핸들링하고 있다.

매주 웨이브의 신작을 소개하는 입장에서, 지난해 체감하는 큰 변화 중 하나가 HBO 콘텐츠의 수급이 아닌가 한다. (웃음) 덕분에 신규 유입도 늘지 않았는지. 또 단년 계약으로 알고 있는데 계속 가는 건가.
기본 계약 기간은 1년이지만,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 변수가 있다. 계약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가 없는 입장이니 양해해달라. 독점으로 계약한 1년은 정확하게 올해부터 적용된다. 그전까지는 왓챠와 겹쳐서 서비스하는 콘텐츠도 있었지만, 올해는 웨이브에서만 볼 수 있다.

지난해 11월 즈음, 한 인터뷰를 통해 ‘자율등급제’ 도입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피력한 바 있다. 심의 대기 중인 작품이 많이 있다고 했는데 현재는 어떤 상황인가.
심의가 밀렸던 작품 중 해결된 것도 있고, 또 새롭게 기다리고 있는 작품도 있다. 지난해 디즈니+가 론칭하면서 업무량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 그렇지만, 그건 냉정하게 얘기하자면 그쪽 사정 아닌가. (웃음) 하루라도 빨리 자율등급제가 법제화되어 통과되어야 한다고 본다. 만약 계약이 1월 1일부터 카운팅 돼 1년이라면, 영등위(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심의가 안 떨어지면 한 달이고 두 달이고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은 서비스를 못하게 된다. 정작 서비스하는 기간은 채 1년이 안되고 마는 거지. 그러니 모든 OTT 업체에 심의를 풀 경우 정부 차원에서 우려될 사안이 있을 순 있겠지만, 어느 정도 검증된 회사에 한해서는 자유롭게 해주는 편이 결코 방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주지훈과 최성은 배우가 주연한 웨이브의 첫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은 개인적으로 기대가 큰 작품이다. 극장 개봉 후 웨이브로 공개한다고.
<젠틀맨>은 현재 편집 중으로 곧 공개할 것 같다. 더불어 김희애, 조진웅, 류혜영 배우가 참여한 범죄 스릴러 <데드맨>도 기대해달라. 그리고 수급하는 영화를 개별 과금(TVOD)에서 SVOD(정액제)로 며칠이라도 빨리 제공하기 위해, 그러니까 별도의 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월 정액제 안에 포함시키기 위해 내부적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 중이다. (웃음) 또 이런 사항을 (이용자께) 널리 알려 웨이브 내에서의 편익 역시 높이려 한다.

어려운 질문인데, 좋은 콘텐츠란 뭐라고 생각하나.
보고 싶은 콘텐츠 아닐까. 그렇기에 좋은 콘텐츠란 자기 마음에 있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고 해도 자기가 아니면 아닌 거니까. 개인적인 취향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간 쌓아온 데이터에 기반해 대중적으로 인기 있거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추천받은 콘텐츠가 고객의 니즈에 정말 부합하는지, 또 취향에 맞는지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웨이브 콘텐츠 사업부문의 그룹장을 담당하기까지 그간의 이력을 들려준다면.
IMBC와 푹 그리고 웨이브까지 이렇게 일하고 있다. PC 통신부터 인터넷, 모바일, 그리고 OTT까지 뉴미디어 쪽에서 계속 일해 왔다.

마지막 질문! 웨이브 추천작을 꼽는다면.
최근에 본 해외시리즈 중 1020 세대가 주인공인 하이틴 로맨스 <노멀 피플>과 젠다이아 주연의 <유포리아>를 추천한다. 특히 <노멀 피플>은 평범한 젊은이들의 고민을 참으로 담담하게 잘 그려서 더욱더 좋았다.


사진. 박광희 실장(울트라 스튜디오)

[mail:eunyoung.park@movist.com]글_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mail]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

이전글 다음글
위로 목록으로
공지사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광고/제휴/홍보제안      저작권보호센터      고객센터      불법촬영물신고
 
(주)제이엘에스커뮤니케이션  |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643 거림타워 1101호  |   고객센터 : 1588-2943  |   팩스 : 032-514-1233
사업자등록번호 : 122-86-21648  |   통신판매 : 2012-인천부평-00441  |   부가통신사업자등록번호 : 3-01-12-0050
저작권·정보보호·청소년책임 : 최경민 대표 (filejo00@gmail.com)  |   Copyright ⓒ 2011 JLS communication All Rights Reserved.
불법촬영물등을 게재할 경우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5제1항에 따라 삭제·접속차단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며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